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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태

2명 희생, 21명 무사귀환으로 막 내린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노출승인 2007년 09월 27일 00:00     발행일 2007년 09월 27일 목요일     제0면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으로부터 풀려난 유경식씨(55) 등 한국인 19명이 피랍 45일(출국 후 51일)만인 지난달 2일 오전 6시30분께 대한항공 KE95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그리운 고국 땅을 다시 밟으며 피랍사태가 종료 됐다.
이날 귀국한 석방자들은 지난 7월 13일 아프가니스탄 해외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한 지 51일만에 천신만고의 위험을 넘기고 고국 땅을 다시 밟은 것.
이로써 지난 7월 19일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23명 피랍사태가 고(故) 배형규목사 등 2명의 희생자와 21명 무사귀환이라는 결과로 42일만에 막을 내렸다.
19명의 석방자들은 우선 기자회견에 앞서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대표자로 유경식씨가 나서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석방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내내 석방자들은 울먹였다.
/염계택·김신호·임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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