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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함께 보듬는 따뜻한 ‘행복도시’

민선5기 과천시 비전

김형표 기자 hpkim@ekgib.com 노출승인 2010년 11월 25일 16:37     발행일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제12면
   
올해 과천시의 행정 슬로건은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 구현’이다. 이는 주민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고, 행정기관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여인국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1일 명예시장제와 1일 명예동장 제도를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 시장도 1일 명예동장에 참여, 주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1일 명예 동장제에 참여해 보니 시장으로서 보는 시각과 동장으로서 보는 시각이 전혀 달랐다. 낮은 자세로 주민의 말에 귀를 기울였더니 주민의 애환과 불편을 볼 수 있었다.”

여 시장이 최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화훼유통센터 건립사업이다. 과천의 미래발전의 성장동력 사업인 과천지식정보타운 사업은 도시계획 지구지정을 받아 내년 사업 착공이 가능해 졌고, 화훼종합센터 건립사업도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하는 등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 시장은 “과천시민들이 3선에 당선시켜 준 것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대형사업을 잘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알고,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과천시는 모든 행정의 중심을 시민 곁에서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살피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시장실에서 실시하던 ‘시장과의 만남의 날’을 공원, 아파트, 단독주택 지역 등 지역 내 현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이 시장이 돼 시정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1일 명예 시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장이 직접 동장이 되어 동 행정을 살피는 1일 동장제와 동 방문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결과를 신속히 알리기 위해 분기마다 민원처리 결과를 조사, 공표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사교육비 절감과 품격높은 교육환경 조성

사교육비 절감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방과후와 방학기간 중 학교·학원·가정의 기능을 갖춘 온종일 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유명학원 강사를 초빙하는 신개념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수업 준비물을 중학교까지 확대 지원하고, 학생지도 능력을 갖춘 학부모 보조교사제를 운영하는 등 특수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화훼종합센터 조감도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도 우수교사 유치 및 양성 지원, 단계별 자녀 특기적성 검사와 전문가 학습·진로코칭 지원, 학습지원센터 설립·운영 지원과 진학전문 상담교사 양성 및 지원,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을 대폭 지원해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시는 내년부터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관련 규정을 마련,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품격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환경개선사업에 학부모와 학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 따뜻함을 나누는 화합의 행복복지 구현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화합의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종합회관을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재활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활동 지원, 18세 이하 중증장애인 재활치료비 지원, 장애인 편익시설 설치 및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1일 명예시장·동장제, 주민참여 예산제 등 획기적 ‘책임행정’ 도입

주민 신뢰 속 지식정보타운ㆍ화훼센터 등 숙원사업 착오없이 진행

교육·복지·경제·문화사업 ‘아낌없는 지원’ …  살맛나는 도시 조성

여성이 행복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가족여성 프라자를 건립할 예정이며, 일시보육시설의 각 동별 확대 운영, 막내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에 다자녀 사랑카드를 발급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음식점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자랑스런 문화·예술 최고 도시

과천의 역사적 인물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사상과 얼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사 박물관 건립과 추사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활발한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문화회관을 2011년까지 완공하고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 2010년 과천한마당축제가 지난 9월 과천시민회관 야외극장에서 1천여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확대와 과천한마당 축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건강한 삶, 즐거운 생활을 위한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재도약을 준비하는 첨단도시 조성

시는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127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건립사업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했으며, 내년도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과천시 미래성장의 동력사업으로 첨단업무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기능을 갖춘 명품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과천시 과천동에 들어서는 화훼종합센터는 현재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저장, 유통, 전시, 판매시설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 관광, 쇼핑센터, 호텔 등이 들어설 복합문화관광단지는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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