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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학교’ 용인시엔 자동심폐소생기(AED)가 있다

초중고 51개교에 국내 최초 ‘자동심폐소생기’ 비치

강한수 기자 hskang@ekgib.com 노출승인 2010년 11월 28일 20:46     발행일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제8면
용인지역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8곳, 고등학교 15곳 등 모두 51개 학교에 국내 최초로 자동심폐소생기(AED)가 비치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응급장비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기증받아 51개 학교에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AED 51대를 기증했고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교육용 AED25대와 교육용 인형 102개, 교육용 동영상과 책자 510권 등 2억3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정식 명칭은 자동제세동기로, 음성안내를 받으며 전기충격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

김태석 교육장은 “심장박동 정지 환자는 최초 5분이 생명을 좌우하는데 AED가 있으면 심폐소생술을 모르는 사람도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두 기관과 함께 지난 6월부터 ‘1+10=A+ 안전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당 1대의 AED와 10명의 생명지킴이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둬 ‘학교안전 A+점수’를 획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51개 초·중·고가 참여해 교직원 495명이 하트세이버 평가를 통과했고 이들이 다른 교직원과 학생에게 릴레이 교육을 해 교직원 651명과 재학생 2만1천172명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장비 사용법을 익혔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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