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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김광연 男 하프 우승자 4연패 위업 “기록엔 아쉬움”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3년 10월 06일 19:15     발행일 2013년 10월 07일 월요일     제16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은 말로 표현 못하죠”

제8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남자부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김광연씨(46ㆍ부천시 오정구 작동)는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복사골마라톤대회 4연패를 달성하는 기량을 과시했다.

복사골마라톤대회 뿐만아니라 각종 마라톤대회에서도 다수의 우승기록을 지닌 그는 10년 전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의 권유로 마라톤입문, 37세에 처음으로 ‘2003 금연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 그는 10㎞코스에서 당당하게 6위에 올랐다.

‘조금만 더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뒤 그날부터 마라톤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꾸준한 식단조절과 정기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단련했고, 열리는 대회마다 참가를 신청했다. 매일같이 공원, 도로를 1시간에서 1시간 30분씩 달리며 체력관리에 힘쓴 그는 이번 복사골마라톤대회에서 1시간 16분 55초를 기록했다.

자신의 최고기록(1시간10분)에 6분이 뒤졌다는 그는 “매년 뛰는 복사골 코스지만 항상 새롭고 최고의 코스라고 생각한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록이 잘 나오지 못한게 많이 아쉽지만 1위로 골인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전반부엔 다소 더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결 수월했다”며 “특별히 힘들었던 구간은 없었지만 자동차의 매연 냄새가 약간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박준상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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