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생활체육 웅도’ 경기도의 힘… 14년 연속 무적질주

배드민턴·탁구·스쿼시 등 고른 활약 38개 종목 중 28개 우승 ‘역대 최다’
원년부터 독주행진 전국 최강 재확인 내년에는 안방잔치… “이천서 만나요”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4년 08월 24일 21:42     발행일 2014년 08월 25일 월요일     제20면
   
▲ 24일 강원도 속초에서 폐막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역대 최다인 28개 종목 우승 기록을 세우며 경기력상을 수상한 경기도 선수단이 폐회식 후 내년 경기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제공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축제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가 원년 대회부터 14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아올린 가운데 내년 경기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폐막했다.

경기도는 24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전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감한 이번 대축전에서 출전 38개 종목 중 역대 최다인 28개 종목 우승과 3개 종목 준우승, 2개 종목 3위로 36개 종목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지난 2001년 원년 대축전부터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최다종목 우승상과 경기력상을 수상한 경기도는 ‘즐기는 생활체육의 힘’을 전국에 다시한번 과시했다. 특히, 28개 종목 우승은 지난 2011년 인천 대축전 지난해 경북 대축전에서 경기도가 기록한 26개 종목 우승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종목 우승기록이다.

반면, 인천광역시는 자전거, 야구, 농구, 당구, 패러글라이딩, 줄넘기 등 6개 종목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서 내년도 개최지인 경기도의 이원성 단장이 대회기를 넘겨받아 흔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는 배드민턴이 14년 연속 종목 우승의 신기원을 이뤄냈고, 탁구와 인라인스케이팅이 10연패, 스쿼시 7연패, 합기도와 등산이 5연패, 국학기공이 4연패, 축구, 씨름, 철인3종, 종합무술 등 4종목이 3연패를 달성했다.

또 테니스, 궁도, 자전거, 우슈, 볼링, 족구, 검도, 게이트볼 등 8종목이 2연패를 달성했고, 야구와 배구, 태권도, 당구, 택견, 골프, 승마가 정상을 탈환했고, 패러글라이딩, 줄넘기는 첫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종목 외에 육상, 생활체조, 풋살, 라켓볼, 국무도, 수영 등 6종목은 준우승, 농구와 그라운드골프는 3위에 입상했다.

이원성 경기도 선수단장(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축전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의 노고와 경기도, 도의회 등 유관단체 및 1천260만 도민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가 내년 개최지로서 전국 시ㆍ도 선수단을 맞이하고 성공 대축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고, 도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벌어진 폐회식에서는 대회기가 내년 개최지인 경기도의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주개최지인 이천시 조병돈 시장에게 전달됐다.

황선학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