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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여자 하프코스 우승 윤선미씨 (1시간34분32초)

4년 연속 정상레이스… 기록경신 아쉬워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4년 10월 12일 21:23     발행일 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제18면
   
▲ 12일 열린 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한 윤선미씨가 1위로 결승테이프를 끊고 있다. 추상철기자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목표로 했던 기록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우승을 차지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제1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34분32초의 기록으로 4년 연속 대회 정상을 차지한 윤선미씨(34ㆍ오산마라톤)는 기록 경신에 대한 아쉬움 속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결혼을 하면서 오산으로 이사와 오산시민이 됐다는 그녀는 2009년 출산 이후 9개월만에 다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만큼 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지난해 같은 대회 10㎞ 우승 이후 올해의 목표로 내걸었던 하프코스 1시간29분대 기록을 끝내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는 그녀는 “강도높은 하계훈련이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비록 목표기록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1위로 골인해 기분이 좋고 응원을 와준 가족과 친구에게 감사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오산시설관리공단 스포츠센터 헬스강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앞으로도 마라톤은 매년 참여할 생각이며, 다음번 마라톤대회에서는 다시 한번 1시간29분대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윤선미씨는 “오산시를 대표해 다음주 열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0mㆍ400m 단거리 선수로 출전하게 됐는데 이번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우승의 기세를 몰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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