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TRAP 김현영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특별한 인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가 개막된 9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유명 락 밴드 트랩(TRAP)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특별취재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가 개막된 9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유명 락 밴드 트랩(TRAP)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특별취재반

9일 오후 4시께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INCHEON AIRPORT STAGE에서 TRAP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TRAP에서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는 김현영씨는 "지금부터 딱 20년 전 인천에서 처음으로 락페스티벌(트라이포트 락페스티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전신)이 열렸다”며 “혹시 당시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는 그 무대에서 락스타로서의 꿈을 가지게 됐다”며 “20년이 지난 지금 이 무대에 서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이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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