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평택시 안중읍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화양지구는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천500㎡ 규모로 조성되며, 2만여 가구에 5만3천000여명이 거주하는 서평택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화양지구에서도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단지와 맞붙어 있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과도 인접해 있는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이뤄진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60%,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좋은 분양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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