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원도심 중심지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의 총 746세대 규모다. 이 중 현대건설은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또 단지에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를 적용하고,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과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시청역 원도심 핵심 입지에 들어서 공공기관과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트리플 역세권을 이뤄 교통이 편리하다.
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학교들이 도보 거리에 있고,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9~11일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주변으로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며 “교통망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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