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 창조기업 민간투자 유치 전령사로 거듭난다

의왕시의 1인 창조기업이 지역 내 민자유치 전령사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의왕시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월 동안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의왕시의 1인 창조기업인 척추닥터(대표 차민준)가 일본 크라우드펀딩 380만엔(한화 4천만원)을 유치했다. 크라우드 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더 많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로 올해 여섯번째다. 해당 행사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등 전국 주요 창업유관기관 14곳이 주관하며 1인 창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과에 대한 시상은 물론 SNS 마케팅까지 후속 지원, 창업기업의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등용문이 되고 있다. 척추닥터는 어깨 스트레칭 끝판왕인 활짝밴드를 제작해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380만엔(한화 4천만원), 국내 와디즈에서 1천100만원 등 모두 5천만원의 투자성과를 거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스틸아트를 비롯해 조비215, 라운드얼스, 던메니지먼트, 책짓는 달팽이 등 1인 창조기업 5곳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시상식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참여기업을 응원하는 기업 간 네트워킹도 활발하다. 김상돈 시장은 크라우드 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의 시장성과 고객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한 검증방법이라며 1인 창조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대중에게 자주 소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2024년까지 900석 규모 공연장 갖춘 시민회관 건립

의왕 고천공공주택지구에 공연장 900석을 갖춘 시민회관이 오는 2024년까지 들어선다. 16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고천 공공주택지구인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553억원을 들여 시민회관을 건립한다. 규모는 부지 1만693㎡에 연면적 9천439㎡, 지하 1층ㆍ지상 3층 등으로 중공연장 650석과 소공연장 250석 등 모두 900석을 갖추고 내년 10월 착공, 오는 2024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중기지방재정계획(2019~2023년)을 수립하고 지난 2019년 2~10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뒤 같은해 12월 중기지방재정을 재수립, 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올해 중앙투자심사 결과 경쟁력 및 차별성 등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라는 조건으로 통과됐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1~9월 설계자 공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내년 10월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회관이 건립되면 사업소 형태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각 동에 산재해 운영 중인 시민단체와의 문화클러스터를 구축, 유휴공간을 활용한 권역별 소규모 문화기반시설 확장 등 시너지효과와 시민예술가 양성 등 시민중심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연장 부족으로 안양ㆍ수원ㆍ군포 등지에서 공연을 관람해야 했으나 시민회관이 건립되면 문화욕구 해소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만족도 및 정주의식 향상은 물론 의왕만의 자생적 문화생태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적극적인 자원재활용과 에너지 전환정책 필요”

의왕지역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적극적인 자원재활용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기후위기대응실천연대(대표 김진숙)가 개최한 환경ㆍ복지도시 의왕시민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14일 의왕시 고천새마을금고 6층 강당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엄중한 시기임에도 회원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자원재활용 발제자로 나선 노훈심 안양ㆍ군포ㆍ의왕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의왕시에 쓰레기 소각장이 없어 인근 타 도시에 비해 비싼 매립비용을 내고 있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해 근본적으로 쓰레기량을 줄이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전환 발제자인 안병노 안양ㆍ군포ㆍ의왕 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의왕시는 미니태양광 주택태양광 등을 공동주택, 건물에 보급 확대하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축아파트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인복지 발제자인 사랑채노인복지관 박훈정 사회복지사는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일반인보다 더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돌봄 공백을 메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발제자인 김미범 장애인부모연대 의왕지회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과 발달장애인 쉼터(임시보호), 전용체육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며 의왕시에 설립을 촉구했다. 김진숙 대표는 “의왕시에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과 지역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적극적인 자원재활용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필요하고 장기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돌봄이 절실해 정책토론회를 갖게 됐다”며 “토론회에서 발표된 대안이 의왕시 행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초평 누구나집 분양전환가격 하향조정해 달라”

의왕시가 초평지구 누구나집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을 하향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의왕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방식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집 시범사업과 관련,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해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인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의왕 초평 등 6개 사업지에 추진 중이다. 누구나집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분양전환 임대주택으로 집값의 10%만 내고 10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면 입주 때 미리 정한 집값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의왕초평 A2 사업지는 4만5천695㎡에 전용면적 59~84㎡ 아파트 9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전용면적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8억5천만원으로 평당 2천395만9천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4㎡는 7억6천만원, 59㎡는 6억1천만원으로 평당 2천4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대해 의왕시민들은 이번에 발표한 확정분양가가 현 시세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누구나집 사업이 과연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인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말 LH가 분양한 의왕초평 A-3블록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전용면적 55㎡가 평당 1천600만 원에 책정됐으나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같은 지역 임대주택이 800만원이나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의왕시 관계자는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주거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내집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론을 고려해 LH에 누구나집 분양전환가격에 대해 하향조정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 초평지구는 지난 8월 발표한 신도시 대상지와 인접해 있고 의왕역 GTX-C 정차로 인구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저렴한 주택공급으로 주거취약계층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 최근 5개월 동안 음식물쓰레기 작년比 27t↓

의왕지역에서 최근 5개월새 음식물쓰레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의왕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94곳을 대상으로 지난 6~10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 공동주택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11월17일까지 접수받아 평가했다. 이 결과 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만7천593㎏ 감량했고, 공동주택 94곳 중 73곳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최우수 아파트에는 오전동 대명솔채 아파트, 우수에는 모락산 동문 굿모닝 힐 아파트, 장려에는 청계마을 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에는 시장표창과 함께 700만원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최우수 4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이 제공된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줄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확산으로 처리비용 감소와 환경보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데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 시민 10명 중 6명 “다른 지역보다 살기 좋아”

의왕시민 10명 중 6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살기 좋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편리한 도로교통 인프라와 자연환경 및 녹지공간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5일 의왕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시정운영에 대해 82.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는 지역경제 분야가 가장 높았고 도시개발, 복지 보건, 주민참여 소통 분야 등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민선 7기 의왕시 시정만족도 여론조사를 ㈜티브릿지코퍼레이션에 의뢰해 구조화된 질문지에 기반한 설문조사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3.09%p 신뢰수준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0.5%가 의왕시 거주환경에 대해 살기 좋다 고 답했고 살기 좋은 가장 큰 이유로 편리한 도로 교통 인프라(33.8%)를 꼽았으며 백운호수 등 자연환경ㆍ녹지공간(28%), 주차, 청소 등 쾌적한 생활환경(15.4%), 맞춤형 지역복지 혜택(7.1%)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 김상돈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2%가 시정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0.1% 상승한 것으로 의왕시가 2013년 시정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이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응답자의 36.1%가 GTX-C 의왕역 정차 실현, 청계 테크노파크 조성 추진, 의왕시 경유 복선전철 사업 본격화, 내손동 중ㆍ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 추진 등 순으로 답했다. 또한 향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지역경제 분야(19.9%), 도시개발 분야(18.3%), 복지보건 분야(16.4%)순으로 나타났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선 7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실현, 내손동 중ㆍ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 확정, 시민회관 건립 확정 등 각종 현안이 성사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좋게 나타난 평가점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세계화 교육 1번지 '경기외고'] "해외 대신 가까운 경기외고로 유학간다"

우리는 이제 세계로 간다, 우리는 이제 경기외고로 유학 간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이하 경기외고)의 2022년 슬로건이다. 경기외고의 올해 목표는 경기외고만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우수성 알림 등이다.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뛰어난 진학실적은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에 대한 경기외고의 자신감을 뒷받침한다.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대교그룹 내 봉암학원(이사장 강영중)이 운영하는 경기외고는 지적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IB(국제바칼로레아) 국제 표준 교육과정과 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 등을 채택했고 우수한 교육과정 및 성과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 고교로 자리를 잡았다. 인본주의 정신과 교학상장 등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봉사와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외고는 지난 2011년 국내 공교육 최초로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을 도입해 오는 2028년 대입 개편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 모국어와 제2외국어 제외하고 모든 수업 영어로 진행 경기외고의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 도입은 최근 주목받는 대구외고와 충남삼성고 등보다 10년 앞선다. 모국어와 제2외국어 과목을 제외한 전 교과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경기외고 IB를 졸업하면 국내 학위와 IB 학위 등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매우 큰 장점이다. 국내반을 위한 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 또한 개개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학생들의 성장을 돕도록 설계된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이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인문과 글로벌 어문, 글로벌 상경, 글로벌 융합, 글로벌 사회과학 등 5개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한다. 이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AI수학과 피지컬 컴퓨팅 등 새로운 교육과정도 반영한다. 이 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외고 최초로 AI 교육 선도학교,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SW선도학교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졸업생들 국내와 해외 명문대로 진학 학생들은 국내반ㆍ국제반 가릴 것 없이 국내와 해외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 수는 졸업생 대비 59.6%이다. 영국 대학 평가기관이 시행하는 QS 랭킹 기준 서울대보다 높은 순위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 또한 27명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국내 최고 명문대 외 옥스퍼드, UCLA, 킹스칼리지 런던, 홍콩대, 토론토대, 미시간대, 칭화대, 도쿄대, 와세다대 등 영미권 및 중일권 명문대학에 진학했다. 전성은 경기외고 교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최고의 교사진,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기에 가능했다며 경기외고에는 모든 게 갖춰져 있다.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아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국내 및 해외의 명문대 진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우수한 교사진과 교육환경도 눈길 경기외고의 대표적인 국ㆍ영ㆍ수 교사 중 SKYSS(국내 명문대) 비율은 80%, 석ㆍ박사 비율은 50%가 넘고 교직원 1인당 학생 수 비율은 3.99대 1, 국제반 원어민 교사 1인당 학생 수 비율은 5대 1 등이다. 학업과 정서 및 인격발달, 다양한 경험을 위한 환경 등도 구축돼 있다. 최근에는 과학 특별실과 AI특별실, 사회과 교실, 기타 교과 교실 등으로 이용할 12개 실 규모의 특별교실 건물도 증축했다. 전성은 교장은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은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이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인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문화 배경을 지닌 원어민 교사와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고 교사들의 역량 또한 뛰어나다며 IB반을 증설 및 확대하고 다양한 선도적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월 경기외고 입시에 관심을 지닌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판교ㆍ동탄ㆍ분당ㆍ용인 등지에서 2022년 새로운 슬로건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겸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9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입시 원서를 접수하고 1단계 합격자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25일 2단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3일 최종 합격자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경기외고 전성은 교장 ■ 전성은 경기외고 교장 인터뷰 -새로운 슬로건으로 경기외고로 유학 간다를 설정했는데. ▲경기외고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유명하다. IB 교육과정은 물론이고 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 또한 학생들의 지적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IB 과정을 졸업하면 국내 학력 및 IB 학력, 이중언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국내반 국제반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명문대학교로 진학한다. 교직원 1인당 학생 수가 3.99명이며 국제반 원어민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5명으로 미국ㆍ영국ㆍ인도ㆍ일본ㆍ중국 등 다양한 문화 배경을 지닌 원어민 교사와 교류하며 생활할 수 있다. 학생 7.6명당 1개 교실이 준비돼 있으며 올해 증축된 건물에는 과학 특별실, AI특별실, 사회과 교실, 기타 교과 교실 등 12개의 특별교실이 있어 학업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유학에 상응하는 교육을 받고 충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려는 2022년의 새로운 슬로건은 이런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 -최근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지역 설명회를 진행하며 새로운 슬로건을 소개했는데 반응은. ▲코로나19에 따른 설명회 참석 인원 제한으로 교내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문의가 많았다. 그런 점을 고려해 6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는데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중학생 학부모까지 많은 분이 참여했고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 경기외고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알게 돼 자녀를 경기외고로 꼭 진학시켜야겠다고 다짐하신 분들이 많았다. -어떤 학생들에게 경기외고를 추천하나. ▲경기도권 내 우수한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경기외고에 입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과정 외에도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학교생활이 매 순간 즐거운 도전으로 가득했고 그 도전이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말한다. 그런 관점에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진 학생들에게 경기외고를 추천한다. -경기외고의 목표는. ▲경기외고의 슬로건은 두 가지다. 우리는 이제 세계로 간다와 우리는 이제 경기외고로 유학 간다 등이다. 대외적으로는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세계로 나가는 봉사와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내실을 다질 생각이다. 우선 IB반 증설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선도적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ㆍ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AI수학, 피지컬 컴퓨팅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반영하기도 했다. 법인(학교법인 봉암학원, 이사장 강영중) 지원 등을 통해 교육환경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외고로의 진학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아동친화도시’ 의왕] 아이들의 천국… 인구절벽 넘는다

0.84명.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다. 역대 최저수준으로 OECD 국가 중 하락 속도도 가장 빠르다.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율 저하를 심화시키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갈수록 느는 데 반해 뒷받침할 수 있는 육아지원 시설과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하다. 저출산ㆍ고령화가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경기도에서 9번째, 전국에서 59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ㆍ보호ㆍ발달ㆍ참여를 기반으로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존중받으며 아동의 의견을 정책과 법, 예산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도시다. 이번 인증으로 여성친화도시와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또 한 번 도시경쟁력을 높이며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저출산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의왕시만의 아동친화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 아동친화도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는 지난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학대 대응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권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와 함께 아동과 시민욕구를 반영한 4개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1개 중점과제 실현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가로 아동학대 예방 조례와 아동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면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관 제도도 운영 중이다. 변호사와 아동ㆍ청소년정신건강전문의, 아동인권 전문가 등 아동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침해 사례조사와 구제활동 등을 수행한다. 아동 입장을 옹호하는 독립적인 대변인 활동, 아동의 아동권리 교육 및 침해사례 조사와 구제, 관련 조례 및 정책 자문 등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추가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 시설이다. 지난 2019년 포일숲속마을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올 연말에는 백운커뮤니티센터와 고천동주민센터에도 추가 개소를 앞두고 있어 모두 5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숙제지도와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방과 후 돌봄 센터를 집처럼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식 및 급식도 제공한다. 또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돌봄 센터 공유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를 혼자 키울 때 나타날 수 있는 부모의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조성한 육아나눔터는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까지의 자녀 돌봄, 양육, 정보 교류 등과 함께 도서 및 장난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모에게는 맘카페, 아이들에게는 놀이방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역별로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백운커뮤니티센터, 내년 상반기에 오전커뮤니티센터까지 2개소가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놀이터플러스, 놀이터프렌즈 놀이터플러스(PLUS)는 마음껏 놀며(Play) 배우는(Learning) 의왕의(Uiwangs) 공간(Space)이라는 의미의 합성어다. 놀이 활동가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와 협력해 놀이터에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아동의 여가활동 실태조사 결과 자유시간 활동 중 휴대전화 게임과 TV 보기 등 신체활동 시간이 하루 30분 미만인 경우가 큰 비중(42%)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인지능력 발달을 위해 추진됐다. 비석치기와 딱지치기, 술래잡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단풍잎, 도토리, 솔방울 등을 이용한 숲 놀이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 또한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터프렌즈를 지난해부터 구성해 현재 2기가 운영 중이다. 어른과 아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놀이터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차별 없는 성장과 건전한 자립 최근 주민을 위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개관한 포일어울림센터에 청소년문화의 집과 청소년상담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추가로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청소년의 꿈과 고민을 나누며 건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 집은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비롯한 코인노래방, 밴드ㆍ댄스실, 동아리실, 청소년전용카페, 웹툰 전문교육실 등을 갖춰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민선 7기 시정비전으로 노인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소외 없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추진해 온 김상돈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만큼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김상돈 의왕시장 인터뷰 -여성과 고령에 이어 아동까지 3대 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의미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시민 누구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최근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3대 친화도시 인증은 최종 목표가 아니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보편복지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을 뿐이다. 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사회ㆍ경제ㆍ문화적 제도와 기반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인구 절벽시대에 역행하는 떠나고 싶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 것이다. -아동학대와 성폭력 등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이 중요한데. 아동친화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캐릭터인 의왕이와 의랑이를 활용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전체 학교에 배포했고 올해는 나이 어린 아동도 쉽게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공모해 수상작을 교육자료로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ㆍ월드비전 등 NGO단체와 협약을 통해 의왕시 맞춤형 아동권리보장 교육교재 개발과 시민대상 워크숍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의왕형 아동친화사업의 특징과 재정 투입규모는. 올해부터 의왕시만의 특화된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발도르프청소년네트워크, 도시농업과, 공원녹지과, 부곡청소년문화의 집, 의왕문화원 등 5개 기관과 포일숲속, 부곡동, 청계마을 등 3개 다함께돌봄센터가 협약을 체결해 10개의 공유프로그램이 연계돼 운영 중이다. 올해 아동친화사업 재정규모도 1천33억원으로 전체 예산대비 24.2%를 차지했다. 아동 1인당 예산도 연 338만원으로 1인당 예산액인 연 231만원에 비해 월등히 많다. 특히 지난해까지 비중이 작았던 놀이ㆍ여가, 안전ㆍ보호, 참여ㆍ시민의식 관련 예산이 9.9%에서 23.4%로 눈에 띄게 늘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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