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이천 마장지구·장호원 새 성전 헌당식으로 ‘맞춤형 화합 행보’ 박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4일 ‘이천마장 하나님의 교회’와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 이날 헌당식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이 계신 영적 시온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시온에서 천국 소망을 얻어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고 복음기관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했다. ■지역 특장점 살린 설계 눈길 마장면의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이천마장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480.47㎡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층마다 시야가 탁 트이는 개방감으로 오천천의 청정한 생태환경이 한눈에 담긴다. 오천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인접해 방문도 편리하다. 세련된 건축미가 돋보이는 외관으로, 마장지구 중심부를 지나는 국도 42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사이에서 면 단위 신도시의 발전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교회 건축 관계자는 “설계에서부터 지역적 특색을 고려했다. 교회 양쪽에 도로가 있어 앞뒤 모두 전면으로 잘 보이도록 건축했다. 신자들과 시민들의 모임과 화합 활동이 많은 만큼 사용자 편의에 맞춰 내부에 크고 작은 공간이 많다는 특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는 장호원전통시장 옆에 있다. 이천 최남동 지역이라 경기, 충북, 강원 각지 상인과 상품이 모이는 데다 작지 않은 규모로 유명하다. 대지면적 2,007㎡에 연면적 1,275.36㎡로, 대예배실과 교육실 등이 있는 가동(지상 2층)과 식당, 시청각실 등이 자리한 나동(지상 1층)으로 이뤄졌다. ■신도들 “지역 활성화에 기여”…봉사 이어가는 교회 교회 헌당식에는 이천은 물론 광주, 하남, 여주, 양평, 음성 등 인근 지역 주민 1천500명이 참석했다. 장호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코로나19 발발 전 정성스레 잔치 음식을 만들어 상인들과 나누고 관공서와 연계해 매주 거리를 청소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벌였다. 채승옥 씨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직격탄을 맞아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지금은 다시 예전 활기를 되찾아, 우리도 장날 다음 날이면 정화활동으로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성전의 기쁨을 만끽한 신자들은 이웃들이 교회를 방문해 조금이라도 시름을 덜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앞으로도 전국 30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채롭게 활동해온 교회는, 지난주 포항 오천읍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침수가정 4곳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봉사로 가가호호 희망을 전했다. 앞서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당한 지역에서도 복구 및 정화활동을 벌였다.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강원도청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한 일은 세계 각국에서 진행했다. 175개국 7천500여 교회 330만 명 신자들이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미국의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2회),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천400여 회 수상하며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정자연기자

9‧18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146개국 5천여명 참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평화 만국회의 8주년 기념식이 ‘제도적 평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초’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열렸다. 전 세계 146개국에서 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 사회가 아직 코로나19를 극복하지 못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에 기인한 또 다른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평화의 제도화를 통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 9월 18일 첫 평화 만국회의가 개최된 이후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HWPL은 국가원수, 장관, 입법자, 종교지도자, 교육자, 청년·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 다양한 행위자들과의 집단행동을 통해 세계적 차원에서 평화구축을 위한 연대를 촉구해왔다. 이날 회의서 이만희 HWPL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지구촌이 큰 피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어려움 가운데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으며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우리 각자는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 좋은 세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마리누스 비 수리남 국회의장은 “평화 구축과 분쟁 방지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회는 HWPL과 협력해 전쟁종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의식 고취 활동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과 평화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옥타비아 알프레드 도미니카 공화국 교육부 장관은 HWPL 평화교육이 사회 과목에 통합되었고 단독 과목으로도 국가 교육 과정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하면서 “HWPL 평화 교육과정이 학생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 선생에 이르기까지 도전 과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이 제안하는 ‘평화의 제도화’는 상호 존중, 조화, 협력, 상생 등 평화의 가치관을 각 사회의 규범과 문화, 국내 및 국제법 등 제도로 확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기반하고 있다. DPCW의 10조 38항은 분쟁의 예방 및 해결, 전력의 점진적 축소와 생활 도구로의 전환, 종교 및 민족 정체성에 의한 존중과 갈등 해결,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핵심 내용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누가’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기하고 있다. 황선학기자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서임식 거행

한국인 네 번째 추기경인 유흥식 라자로(71) 추기경의 서임식이 2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유 추기경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 속에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됐다. 한국인 추기경으로는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에 유 추기경이 이어 네 번째다. 새 추기경들은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 뒤 서임 순서에 따라 한 명씩 교황에게 나아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빨간색 사제 각모(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았다. 유 추기경은 '부제급 추기경' 품계를 받으며 신임 추기경 20명 가운데 2번째로 호명됐다. 빨간색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은 유 추기경은 이 날 “교황님과 교회를 위해 죽을 준비가 돼있다. 죽을 각오로 추기경직에 임하겠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교황은 신임 추기경들에게 로마의 성당 하나씩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하는 칙서도 전달했다. 유 추기경은 로마에 있는 ‘제수 부온 파스토레 몬타뇰라’(착한 목자 예수님 성당)를 명의 본당으로 받았다. 이날 교황의 추기경 임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226명이 됐다. 추기경은 가톨릭 교회의 교계제도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가진다. 중대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함께 소집되는 때에는 합의체적으로 행동해 교황을 보필하거나,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여러가지 직무로 교황을 보필한다. 이러한 이유로 추기경은 '교황의 최고위 보좌관'으로도 불린다. 유흥식 추기경은 오는 29∼30일 교황이 주재하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추기경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자연기자

국내 최대 청년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출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국내 최대 9만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켜 7만명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천여 명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을 가졌다. 청년 자원봉사단 9만명도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1부 개회식과 2부 출범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해 오는 8월 27일 세계 최대 규모인 국내 7만 명이 동시에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적십자 혈액원에서 ‘헌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을 축하한다. 더불어 첫 봉사활동을 헌혈 캠페인으로 정하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 이를 통해 코로나 재확산과 연휴기간 위기 상황 대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에 태어나 시대를 밝히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 함께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며 “예수님께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사람이 제일이다.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소속 국내·외 청년회원 9만 명(국내 7만, 해외 2만)으로 결성된 봉사 단체로서 국내 총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위아원은 헌혈 봉사와 함께 ▲지원 봉사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현재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많이 토론했다. 위아원 봉사단에는 창업자, 기획 개발자, 디자이너, 의료인, 사회복지 전문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많다. 이들과 함께 청년세대 고민을 풀어나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학기자

장인남 바오로 대주교 네덜란드 교황대사 임명…한국 첫 교황대사

장인남(72) 바오로 대주교가 네덜란드 교황대사에 임명됐다. 교황청 기관지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장인남 대주교를 네덜란드 교황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장 대주교는 이미 지난 6월 말 네덜란드 정부의 아그레망(외교사절 신임장)을 받은 바 있다. 장인남 대주교는 한국인으로서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교황대사이다. 194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76년 청주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을 지낸 뒤 로마로 유학을 떠나 교황청 라테라노 대학 신학박사, 교황청 외교관학교 교회법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5년 6월 4일 엘살바도르 교황대사관 2등 서기관(몬시뇰 직위)으로 교황청 외교관 직무를 시작한 뒤, 에티오피아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시리아 교황대사관 1등 서기관, 프랑스 교황대사관 2등 참사관, 그리스 교황대사관 1등 참사관, 벨기에 교황대사관 1등 참사관을 차례로 지냈다. 또한 방글라데시 교황대사(2002~2007년), 우간다 교황대사(2007~2012년)를 거쳐 2012년 8월 태국, 캄보디아 교황대사와 미얀마, 라오스 교황사절로 임명됐다. 2017년 교황청과 미얀마가 정식 외교 관계를 맺기로 합의함에 따라 미얀마 교황대사를 겸직해 왔다. 정자연기자

신천지, 세계 목회자·신앙인 등에게 공개하는 계시록 온라인 세미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중·고 과정의 말씀 공개를 완료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4일 이만희 총회장의 직접 강의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지난달 27일 마무리된 초·중·고 과정의 말씀 공개를 최종 정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으로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세계의 창조와 배도 노정을 설명하고, 솔로몬 배도 이후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한 예언을 예수님이 이루었음을 밝혔다.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시고 새 일 창조를 위해 마태복음 13장에서 두 가지 씨를 뿌리고 누가복음 22장에서 새 언약 하셨음을 설명하고 “구약을 이룬 예수님이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가신 것이 이 새 언약”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예수님이 새 언약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계시록이고, 이 계시록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오늘날 이루었음을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이 언제 어디서 어디까지 이루었는가 확인해야 확실한 믿음이 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천지가 공개한 계시록 전장과 신구약 장별 증거가 맞다면 믿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또 이 총회장은 “지금 이 지구촌 어느 곳에 생명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아야 영생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묻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고 영생의 말씀이 거기서 나온다면 거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이 천하에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계시록을 다 증거 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알려 줬기 때문에 아는 것이지 어떻게 알겠느냐”며 ”신천지가 온 세계에 증거한 사실을 녹음도 하면서 들었지 않나. 말씀이 맞다면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다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구약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 신약도 다 이루어졌다. 우리는 계시록과 신구약의 중요 내용을 다 말씀드렸다. 꼭 녹음해 두었다가 보고 또 보고 말씀과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중·고 과정 온라인 세미나는 2천10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의 이날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황선학기자

청소년 인성교육 전 세계 전파... ‘희망의 꽃’ 심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시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한 인물이 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설립자이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 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지난 2년여 동안 “어려울 때 고통받는 곳에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 마음에 희망을 전파해야 한다”며 더 활발히 움직였고, 온라인과 각종 매체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했다. 특히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126개국에 온라인으로 방영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파했다는 평을 받으며 민간 외교관 역할도 했다. 그를 만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물질 풍요보단 정신적 빈곤 시기, 청소년 인성교육 세계 곳곳 전파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기쁜소식강남교회 목사 박옥수 목사는 이달 초까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3개국을 순방하고 돌아왔다. 인터뷰를 위해 최근 만난 그는 활발한 대외활동에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다. 그는 “남미 국가들과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IYF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마인드교육’이 청소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설립자로서 세계 곳곳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 왔다. 지난달 31일에는 박 목사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파라과이 대통령과 만나 파라과이 청소년 인성교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인드교육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베니테스 대통령은 “IYF의 마인드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인드교육의 공교육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한다. 이후 실무 협의에서는 마인드교육 시범학교 선정, 교사양성 등의 구체적인 도입 계획이 논의됐고, 조만간 교육 실무자가 진행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박 목사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미래가 발전하고, 국가 시스템도 올바로 갈 수 있다”면서 “이것이 마인드 교육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최근 남미 3개국 방문 끝에 독일에 들른 박 목사는 이 곳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만나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독일 선교회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피해 온 난민 1천500명 가량이 모여 함께 노래 부르고, 합창하고, 설교를 한 것이다. 박 목사는 “이 곳에 온 난민들이 ‘고향을 떠나 와서도 전쟁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쉬지 못했는데 영혼이 위로받는 행사였다. 위로가 필요할 때 꼭 필요한 자리였다’는 말을 할 때 참으로 기뻤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성경으로 희망 전해야 코로나 시기 박옥수 목사가 전 세계에 전한 설교는 코로나19 사태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 목사 설교의 핵심은 로마서 3장 23~24절이다. 그는 “로마서 3장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으셨는데, 여전히 교회가 교인들을 죄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수님의 죄 사함을 얻고, 올바른 신앙을 가지면 마음이 기쁘고 삶이 즐겁다. 성경의 참뜻을 알려주니, 코로나19 속 많은 이들이 마음에 평안함이 깃들었다 하더라. 나도 매우 기뻤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프리카 가나 방문 시 영부인의 부탁으로 임종 전에 있는 존 아타밀스 대통령을 만나 기도를 해드린 적이 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신 분인데 죄인이라면서 두려워 하시더라. 대통령께 ‘죄인인 줄 어떻게 아셨나’ 물으니 ‘내가 죄를 지었으니까 죄인이다’라고 하셨다. 이에 ‘각하의 죄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판결하셨는지 성경에 있다’ 말씀드리고 로마서 3장 23~24절을 읽어드렸다. 그러자 죄 사함을 받고 평온해지시고 기뻐하며 그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면서 “죄 사함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CLF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 CLF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는 범세계적 기독교단체다.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 홍콩 CLF 아시아 컨퍼런스, CLF 월드컨벤션 코리아 등 100여 개국이상에서 포럼과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었다. 지금까지 약 36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박 목사는 “한국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성경을 자기 생각대로 설명하고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전하지 못해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정확한) 복음을 전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7월에는 세계 각국 장관과 대학 총장, 교정청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IYF월드캠프와 포럼이 열린다. 이후 호주와 이스라엘, 미국 칸타타 투어 등을 활발히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로 마음 나눌 때 행복”… 화합의 장 초대 물질보다는 인성, 마음, 정신 건강이 중요한 시기,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의 설립자로서 세계 곳곳의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 왔다. IYF는 2001년 설립돼 도전, 변화, 연합의 정신으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고 청소년을 선도·교육하는 국제 NGO다. 차세대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훈련을 통해 강한 마음을 가진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해마다 월드캠프를 진행 중이다. 25회째를 맞은 올해는 7월3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2 IYF 월드캠프’가 열린다. 60개국 2천7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마련됐다. ■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세계 시민과 함께 현재를 나누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모처럼 만에 대면행사로 만나게 됐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2022 IYF 월드캠프’에서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에 나선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바쁜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해왔던 마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 분명한 목적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여 개국 총장 및 학장 40여 명이 함께하는 ‘제8회 세계대학총장포럼’과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차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 각각 6일과 7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 세계의 청소년부 장관 및 관계자들이 한국에 모여 자국 청소년 문제의 실태와 원인, 해결책 등을 나눈다. ■ 세계 문화, 음악 공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세계 최정상 러시아 음악가들과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혼성부문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음악가들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해외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준비해 온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각 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엿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주일 간의 여정이 끝나는 폐막식은 9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세계 문화공연 및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IYF는 2001년 설립 당시부터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청소년교육과 연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바른 성장을 목표로 많은 학생을 변화시켰다. 박옥수 목사는 “사람은 서로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해진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가 내 경험이나 생각과 다를지라도 말하는 사람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면서 공감하고, 서로 마음이 같아진다면 우리 삶은 더 행복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하나님의 교회, 5일 330만 신자와 ‘오순절 대성회’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5일 ‘오순절(五旬節) 대성회’를 거행했다. 175개국 330만 신자들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오순절을 지키며 지구촌에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임하기를 바랐다. 판교에서 기념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순절 성령은 초대교회 복음 발전의 원동력이 됐고, 그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구원의 기쁨을 얻었다”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성령과 사랑으로 78억 인류가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승천일로부터 열흘간 조석(朝夕)으로 간절히 기도한 뒤 오순절 예배에 참석했다. 조연주씨(43)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기쁘다. 날마다 성령을 힘입어 온유한 언행으로 관용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순절(칠칠절)을 비롯해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까지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성경대로 모두 지키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초대교회 전통대로 새 언약의 절기를 온전히 준행하는 교회는 전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교회 측은 각 절기를 지키면 영원한 생명,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진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과 봉사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영생의 절기’ 유월절을 기념해 범세계적 환경정화운동과 헌혈 릴레이를 전개하는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5개국에서 109회 시행돼 6천600여 명이 동참했다. 4월에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해 강원도청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국내와 세계 각국에 마스크 같은 방역품과 성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성경대로 실천하는 믿음의 행보에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경상권 등 전국 각지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순절 성령의 축복으로 이웃과 사회의 일상 회복과 밝은 내일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가족같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HWPL, 5‧25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 개최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인간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9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치, 종교, 학계, 언론, 시민사회 대표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화의 제도화: 평화를 향한 공동 의지의 실현’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의 경과를 공유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지난 2013년 세계평화 선언문을 공표한 이후 각국 지도자들의 지지와 여성·청년의 참여, 전 세계 시민사회의 협력으로, 이 선언문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으로 발전했다. 이 선언문은 국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개별 시민들이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HWPL의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정영민 부장은 경과보고에서 “DPCW 지지서명에는 지난 9년 간 176개국 73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최근엔 IPYG에서 교육, 인권, 분쟁 등 각국 청년들이 현실에서 맞닥뜨린 의제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의 실천과 정책 제안을 진행하는 청년주권평화워크숍 YEPW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후대에 자유와 평화를 안겨주기 위해 참여자들이 평화의 사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이 발발됐다. 이래서 HWPL의 평화 가족들은 국제법 제정을 하자고 한 것이었다. 이대로 있으면 또 전쟁이 일어날 우려가 있으니 국제법을 제정하자고 한 것으로, 지구촌 법 전문가들을 모아서 국제법 제정 10조 38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자들의 평화 관련 활동도 소개됐다. 학생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화 활동을 관찰하고 자료를 읽음으로써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세계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 방법론이 (실물로) 설명됐다. 행사의 언론 리포트에서 수팔락 간자나쿤디 전 더 네이션(태국) 편집장은 “평화의 기반은 평화 프로세스에 시민사회의 참여를 허용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기능하는 민주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선 그 근본 원인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하며, 이해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집중적인 참여로 민주화를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HWPL은 DPCW에 대한 국제기구의 지원과 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 규범 강화에 협력함으로써 국제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서 평화를 위한 범지구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또한 HWPL은 시민단체와 함께 평화 정착을 위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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