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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11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낮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미세먼지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적으로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가 오고 있으나, 강수량이 5mm 내외에 그쳐 미세먼지 해소는 어렵겠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겠고, 모레(13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12-11

경기도 하늘이 이틀 연속 ‘잿빛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10일 하루종일 초미세먼지 습격이 이어지면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짙은 안개까지 더해져 인천국제공항에선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돼 불편이 이어졌다. 비상저감조치는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고 다음 날도 50㎍/㎥ 초과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이날 오전 도내 곳곳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성남시 분당으로 출근하는 한 직장인은 “집을 나서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19-12-11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10일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옛 대우그룹 관계자들과 정ㆍ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소박하고 조촐한 장례’를 원한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유족은 부조금과 조화를 받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애도의 뜻을 존중해 조화는 받았다. 빈소는 조문객들과 취재진까지 몰려 북적이긴 하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이날 빈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2-11

“매년 날이 추워지는 건지, 내가 늙어가는 건지… 겨우내 연탄값 걱정에 더 춥네요”한 달 뒤면 아흔이 되는 김아무개 어르신(89ㆍ성남)은 아직도 연탄을 태우며 겨울을 보낸다. 젊을 땐 ‘젊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며 하루 2~3장의 연탄을 썼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 연탄 사용량이 배로 늘었다. 들어가는 돈은 그보다 훨씬 많아졌다. 김 어르신은 “예전에 구멍탄(연탄의 옛 명칭)을 뗄 땐 한 달에 5만 원 정도면 충분했는데 이제 13만 원은 기본으로 나간다”며 “연탄값이 비싸 전기장판, 가스난로, 심지어 핫팩까지 번갈아 쓰는데 찬바람을 막기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12-11

시흥시골프협회가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성이 안좋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참가 학생을 탈락시켜 학부모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10일 시흥시골프협회에 따르면 시흥시 골프꿈나무 장학생 선발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골프협회와 시흥지역 소재 솔트베이GC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고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순위는 라운딩 60%, 면접 40% 기준으로 평가해 매겨진다.그러나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치러진 라운딩에서 A군이 2위를 차지하고, B군이 3위를 했지만, 두 선수 모두 탈락했

사회일반 | 이성남 기자 | 2019-12-11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 및 시공 위반해오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형건설사의 소방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하고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개 업체와 관련 하도급 9개 업체 등 16개 업체를 적발해 13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수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7개 업체) ▲소방시설 시공위반(2개 업체) ▲미등록 공사(6개 업체) ▲소방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12-11

국가보훈처가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선생’ 후손이 제출한 출생증명기록을 믿을 수 없다며 후손 인정을 거부(본보 4일자 6면)한 가운데,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이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강력하게 규탄했다.10일 대한고려인협회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등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보훈처는 자의적이고 불투명한 유권해석을 멈추고, 고려인 독립유공자 마춘걸 후손에 대한 유가족 신청을 인정하고 훈장을 전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937년 9월부터 고려인 강제이주가 시작되면서 항일투쟁 등에서 활약했던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11

경기도 내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교사가 여고생 제자를 성추행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학교가 피해학생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학교가 피해학생 보호는커녕 미온적인 대처로 1년 넘도록 경기도교육청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10일 경기도교육청과 A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B교사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학교 측이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C학생부장교사를 비롯한 일부 교사, 기숙사 사감 등의 과도한 생활지도 등으로 인해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12-11

아주대학교가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발표대상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전체 전형(체육우수자(축구) 전형 제외)이며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이름을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최초합격자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이 금지되니 유의해야 한다.합격증 출력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다.등록방법은 입학처 홈페이지의 합격자 발표 화면에서 등록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교육·시험 | 구예리 기자 | 2019-12-10

포천시의 한 공단에서 네팔인 근로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10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의 한 공단 기숙사 앞에서 네팔 국적 A씨(30)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흉기로 자신의 목을 수차례 찌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일단은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5년 전부터 한국에 와서 일했으며,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A씨의 주머니 안에서는 네팔어와 한국어가 섞인 메모가 발견됐다.경찰 관계자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