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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지난 2014년 7월 양 전 대표 등이 서울의 한 고급식당을 통째로 빌려 재력가를 접대하는 자리에 YG 소속 유명 가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그날 자리에는 유흥업소 여성들이 다수 동원됐으며, 성매매로 이어졌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경찰은 당시 여성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6-27

검찰이 아내에게 회사 상표권 지분을 넘겨 회사에 2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5일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한규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허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최후진술에서 허 회장은 “회사 직원과 가맹점주에 송구하다”라면서 “이 사건 관련 개인적인 욕심을 가진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만 반드시 헤아려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허 회장은 2012년 회사

사건·사고·판결 | 민현배 기자 | 2019-06-26

가짜석유 제조장을 차려 놓고 가짜경유를 제조ㆍ판매한 일당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다.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는 인천지방경찰청과 합동 수사를 벌여 가짜경유를 제조해 판매한 일당 3명과 이를 구입한 화물차주 등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에 따르면 이번 합동 수사에 적발된 A씨(51)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 서구에 자동차 연료 첨가제 제조업체를 설립한 뒤 2016년 첨가제 사전검사에서 승인받은 제품과 콩기름을 혼합해 가짜경유를 제조하고,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6-26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받은 안산동산고 학부모들이 도 교육청에 흰 국화를 던지며 항의했다.안산동산고 학부모회 및 비상대책위와 동문, 안산시민 300여명(주최 측 추산)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정문 앞에서 "자사고 지정취소 즉각 철회하라"라고 촉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인남희 학부모회장은 "도 교육청은 불합리한 평가항목과 타 시·도와는 다른 불평등한 감점 폭으로 부당하게 안산동산고를 자사고 재지정에서 취소했다"라며 "평가지표의 부당함과 항목 간 감점 폭의 형평성에 대해 평가전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06-26

26일 오전 8시 59분께 부천시 삼정동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부천시는 이날 지역 시민들에게 “금일 오전 9시 부천시 삼정동 애니카자동차공업소에서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관 등 6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2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6-26

수요일인 26일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장마가 시작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에서 올라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현재 제주도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전망이다.전남, 경남,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 산지나 지리산 부근 등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최고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그 밖의 지역에는 10∼40㎜의 비가 예상된다.서울·경기지역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

날씨 | 구예리 기자 | 2019-06-26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 첫날, ‘소주 한 잔’ 이상 마시고 핸들을 잡은 운전자 2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25일 0시10분께 수원 우만동 효성사거리에 나온 5명의 경찰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가 없는지 단속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나가는 차량을 잠시 멈춰 세우고, 운전자들의 얼굴이나 입김에 취기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했다.약 1천여 대의 차량이 오가던 길목에서 2시간여 동안 음주단속에 적발된 자는 총 2명. 이날 새벽 2시께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50대 남성 A씨는 “가볍게 맥주 한 잔만 마셨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6-26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다음 달 총파업을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차별 철폐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3~5일 예고된 총파업의 당위성과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주장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은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라는 말만 외쳤지, 이를 해결할 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나서지 않으면 7월 총파업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도

사회일반 | 설소영 기자 | 2019-06-26

우정노조가 집배원 증원ㆍ주 5일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달 9일, 출범 60여 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다.공공부문 물류 서비스를 맡는 우체국의 배송이 전면 중단될 경우 민간 택배업계 활용 확대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민간 택배기사들은 우정노조 파업 후폭풍까지 본인들이 짊어져야 하느냐는 분위기다.25일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전국 우체국 지부에서 쟁의행위 관련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 조합원 2만8천802명 가운데 2만7천184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 중 92.9%가 찬성했다고 밝혔다.우정노조는 26일까지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26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서도 수돗물 수질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사고발생 원인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명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25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께 단원구 고잔동의 주택단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가 현장 확인한 결과 일대 1천900여 가구에서 수돗물 수질(탁수)사고 피해를 입었다.이에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지휘 하에 비상상황대응팀을 편성해 피해지역의 수돗물 음용 및 사용금지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피

사회일반 | 구재원 기자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