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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경진여객 노사가 2차 조정회의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노조)은 1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2차 조정회의를 열고 교섭을 타결했다.타결 내용은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오는 2020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탄력근로제를 시행하고, 실질임금하락에 따른 임금보전방안으로 급여를 약 18만4천 원 인상하는 것이다.또 사측은 이번 교섭에서 노조가 요구한 ‘1일 2교대’ 제도를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수용했다.한편 오는 27일 2차 조정회의를 앞둔 안양 삼영운수ㆍ보영운수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9-18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가 마약 혐의를 일부 인정해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17일 오전 9시께부터 14시간 가량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에서 비아이가 2016년 지인인 A 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건네받았는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는지 등을 추궁했다.비아이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고, 경찰은 비아이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조사를 마친 뒤 비아이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채 차량을 이용해 경찰청을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9-18

성남시 분당구의 한 길거리에서 부부가 몸에 불을 붙이고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22분께 분당구 수내1동의 한 길거리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를 부인 B씨와 자신에게 뿌린 뒤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였다.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부부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부부는 전신에 2.5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정민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9-18

경기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을 받은 연천 농가와 인근 농가 등 2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4천700마리를 살처분한다고 18일 밝혔다.연천의 ASF 발생 농장은 지난 17일 오후 2시께 사육 중인 돼지 2천여 마리 중 어미돼지 1마리가 폐사하는 등 ASF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신고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앞서 ASF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농가와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두 농가는 부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서로 맞닿아 있으며 도는 이 농장 인근 도로 등 6∼7곳에 통제초소를 설

환경·질병 | 구예리 기자 | 2019-09-18

수요일인 오늘(18일) 기온이 낮아지면서 늦더위가 다소 주춤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23~28도로 어제(17일, 26~31도)보다 3도 가량 낮아져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는 조금 누그러지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내일(19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오늘보다 3~5도 낮아 쌀쌀하겠으니 출근길 복장에도 신경써야 한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

날씨 | 장영준 기자 | 2019-09-18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당국이 총력전을 선언했다. 정부의 지휘 속에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농협 등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조기 진압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17일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정부가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우선 경기도는 이날 김용 도 대변인이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돼지농장 발생현황과 도 및 시ㆍ군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09-18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현상과 관련, 학업 성취도를 전수 평가하는 것에 대해 “경기도에선 ‘일제고사 형식’의 기초학력평가는 절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일률적인 잣대로 기초학력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학생 중심의 평가ㆍ진단방법을 고안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재정 교육감은 17일 오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5일 내년부터 기초학력 부진 예방을 위해 초3ㆍ중1 상대로 기초학력평가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2020 서울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9-18

‘돼지 흑사병’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최초로 파주시에 상륙했다. 폐사율 100%인 강력한 바이러스이지만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명확한 발병 원인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답답함만 쌓이고 있다. 김포시와 연천군 등에서도 확산 조짐이 발견되는 가운데 조기 진압 여부는 향후 1주일 내 판가름날 전망이다.17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파주시 연다산동의 A 양돈농장에서 폐사된 돼지 5두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내렸다. 앞서 A 농장 주인은 전날 오후 6시께 숨져 있는

환경·질병 | 여승구 기자 | 2019-09-18

앞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원하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정부는 17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임시로 가능했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의 ‘일반고 중복 지원’이 완전히 합법화된다.이날 의결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4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한 고교 신입생 선발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개정안은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9-18

“무사히 넘어가기만을 손 모아 기도할 뿐입니다.”17일 폐사율 100%의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의 S양돈농장에서 발병했다. S농장의 모든 돼지가 살처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주지역 92개 양돈농가(1만5천647두)는 초조한 모습으로 TV를 지켜봤다. 파주 법원읍에서 돼지 2천700여 두를 키우는 양규수 대표는 “S농장과 직선거리로 불과 3㎞로 떨어져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새벽부터 나와 고강도 방역에 나서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파평면에서 농가를 운영하는 김한호 대표

사회일반 | 경기일보 |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