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740건)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2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 지사 사건과 관련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구체적인 항소이유서를 제출기한(항소장 접수 통지 후 20일 이내)에 맞춰내기로 했다.검찰 관계자는 “법원의 판단에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다. 법원의 모든 무죄선고 부분에 대해 항소했다”고 이유를 밝혔다.검찰이 항소함에 따라 항소심 판결은 오는 8월까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 제270조를 살펴보면 선거범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19-05-2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노 전 대통령 서거일을 하루 앞둔 22일. 봉하마을 외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비가 설치된 수원시연화장에는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일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20대 남성은 경건한 분위기로 추모비를 향해 목례를 한 뒤 비석을 한참을 바라보다 자리를 뜨기도 했다.이곳에서는 23일 오후 2시부터 노무현대통령수원시민추모위원회(공동위원장 이주현ㆍ수산ㆍ전영찬ㆍ이강진)의 주최로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제

사회일반 | 경기일보 | 2019-05-23

“저녁 장사를 앞두고 갑자기 전기가 끊긴 후 6시간이나 전기 공급이 안 돼 고기를 보관한 냉장고는 물론 에어컨, 세척기까지 모두 멈춰 수백만 원 손해를 봤는데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하나요”22일 수원시 금곡동의 한 상가 일대. 음식점, 커피숍, 세차장 등이 밀집한 이 지역 상가 곳곳에는 ‘오늘 장사 쉽니다’, ‘임시 휴업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문 닫은 횟집 밖에 놓인 수족관에는 숨 쉬지 않는 생선이 가만히 떠있었고, 편의점에 있던 구슬 아이스크림은 알갱이들이 녹았다 다시 굳은 탓에 한 덩어리의 형체를 갖추고 있었다.이 일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5-23

안산 화정천과 안산천 합류 지점에서 매년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남북으로 관통하는 화정천과 안산천이 합류해 시화호로 연결되는 지점에서 숭어와 잉어 등 물고기 100여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채 수면 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을 시민들이 발견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들은 뜰채를 이용, 수초 등지에 걸려 있는 폐사된 물고기 건져 올렸다.시는 지난 19일 내린 비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방치돼 있던 비점 오염원이 빗물에 씻겨 화정천 및 안산천으로

환경·질병 | 구재원 기자 | 2019-05-23

최근 ‘대림동 여경’ 사건 등 경찰의 소극적 대응이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관이 전자충격기나 가스분사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물리력 행사에 관한 기준이 마련됐다.경찰청은 지난 20일 열린 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이번 제정안에서 물리력 사용을 위한 3대 원칙으로 ▲객관적 합리성의 원칙 ▲대상자 행위와 물리력 간 상응의 원칙 ▲위해 감소 노력 우선의 원칙을 제시했다.제정안은 대상자 행위를 위해 수준에 따라 ▲순응 ▲소극적 저항 ▲적극적 저항 ▲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5-23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일가족 참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께 자신과 다툰 뒤 사망한 50대 아버지를 약 6개월 동안 집 안에 방치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자는 별다른 직업이 없는 탓에 다른 가족들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등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12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3

수원지역에서 70여 대의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남양여객’이 23일 첫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22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남양여객 노조에 따르면 남양여객 노조는 사측과 임금협상 끝에 파업을 결정했다. 이에 오는 23일 첫차부터 남양여객이 운행하는 시내버스 78대의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앞서 노조는 지난 한 달 동안 사측과 임금인상분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 이어 지난 3∼4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재적조합원 140명 중 126명(90%)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 측은 같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05-23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원 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직원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22일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를 받는 A씨(51)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전담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의정부지법 종합민원실 안내데스크에 있던 여직원 B씨(33)에게 다가가 커피를 뿌리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A씨는 B씨에게 “법원 직원이냐”고 물은 뒤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판결과 관련이 없는 직원이다.B씨는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05-23

수원 인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인도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후 5시14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H-빔 철제 기둥이 인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주변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 사고로 인해 인계동 및 권선동 일대 상가와 사무실 등 236호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 탓에 승강기에 시민 2명이 고립되기도 했으나 구조에 성공,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인원 49명과 장비 8대를 동원한 소방당국은 오후 5시37분께 H-빔 철제 기둥 제거를 완료했다. 한국전력 역시 현장을 찾아 변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05-22

아버지를 때리고, 숨진 아버지의 시신을 5개월간 집에 방치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26)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5분께 경찰에 “집에 사람이 죽어 있다. 아버지가 누워 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수원 곡반정동 A씨 자택 화장실에서 아버지 B씨(53)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B씨의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었다.건물 관리인은 집 주변에서 악취가 나자 임대 계약자인 A씨의 작은아버지에게 “이상한 냄새가 나니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