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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제아무리 극성을 부려도 봄은 왔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가 오르고 코끝을 스치는 훈풍에 절로 꽃향기가 기다려진다. 때맞추어 남쪽으로부터는 꽃축제 소식이 들려오고 전국의 지자체들은 1년 축제 농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최근 한 일간지의 ‘1만 5천개 지역축제의 진실···4천372억 써서 818억 번다’는 헤드라인이 눈에 띄었다. 봄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전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불편했다. 기사의 논지는 지역이 처한 위기 극복의 처방전으로 너도나도 축제를 선택했지만 차별화에 실패했고,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하지

문화 | 김동언 | 2019-03-19

수원문화재단은 관광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 및 수원화성 인근 도시재생 내용을 담은 기자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11일 취임한 박래헌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시장 비서실장은 물론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구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 관련 경험을 꾸준히 쌓아 온 인물이다. 아울러 지난 2017년 정조대왕능행차 전 구간 재현, 수원화성문화제에 직ㆍ간접적인 공헌으로 수원 문화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그는 이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03-19

‘위 건강의 열쇠’로 매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복용량 등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위장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말린 100% 식물성 천연물질로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눈물과 비슷하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스인들은 5천여 년 전부터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겨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매스틱은 위 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스틱을 섭취하면 위통과 속

건강·의학 | 구예리 기자 | 2019-03-18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이 오는 22일 ‘아슐리안회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아슐리안회는 2011년 전곡선사박물관 개관에 따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그동안 박물관 후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전곡리에서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에서 이름을 따 온 ‘아슐리안회’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역 커뮤니티다. 전곡선사박물관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연천군에서 지역문화 허브의 역할로서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그와 관련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군인프로그램, 다문화프로그램, 노인복지 프로그램, 지

문화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3-19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한국도자재단은 최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자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도예인들이 기존에 일부 자부담하던 ‘도자제품 유해물질 시험·분석’ 수수료를 양측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사업’은 재단에 등록된 도예인의 도자제품 및 원료에 대한 시험·분석, 유해물질 용출 등 필수 시험·분석 등을 통해 도자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문화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3-19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을 연다.이번 전시는 ‘인문학과 함께하는 조선백자와 한국화의 만남 - 흙, 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경기도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인 박광천은 여주시에서 태어나 스승인 인도 이인호 선생의(문화재화공 164호) 제자로 사사를 받고 40여년간 도자기 외길 인생을 걸으며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박 명장의 대표 작품으로는 상감철화화장토 투계, 청화백자 투계, 상감철화화장토 백호민화도용춤, 상감철화화장토 십장생, 상감철화화장

문화일반 | 허정민 기자 | 2019-03-19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가 열린다.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4월13일, 5월11일, 6월8일 오후 5시에 관객을 찾아간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라는 부제에 맞게 어린이, 청소년이 유쾌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쉽게 감상하고 클래식 공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다음달 13일에 열리는 ‘엘 콰르텟의 ’는 월트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유명한 O.S.T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공연·전시 | 허정민 기자 | 2019-03-19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안산에 희망과 치유,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사가 올해도 찾아온다.안산문화재단은 4월 예술제 을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연다.이번 예술제는 지난 2017년 ‘4월 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큰 주제로 ‘4월의 안산, 안녕한가요? 슬픔을 넘어선 공감으로 안부를 묻다’를 표방하며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 치유에 나선다.올해 예술제는 다음달 첫째 주 연극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둘째 주 뮤지컬 ‘헬렌 앤 미’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19-03-19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종세 작가의 열두 번 째 개인전 이 열린다.한국카메라박물관 관장이기도한 김종세 사진 작가는 2001년 개인전 시작으로 2007년 , 2011년 , 2012년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산비탈을 계단처럼 깎아 만든 다락논을 비롯해 중국 소숙 민족의 역동적인 모습, 호양나무의 끈질긴 생명력, 만추의 아름다움 등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줬다.그중에서

공연·전시 | 송시연 기자 | 2019-03-19

경기문화재단이 최근 경기도와 13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옛길’의 5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와 운영하고 있는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돼 있는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이번 발대식에는 신규 자원봉사자와 기존 자원봉사자들의 프렌드쉽을

문화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