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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재료비만 수억 원에 달하는 데 선지급금은 한 푼도 없으니 교복을 아예 못 만들 처지입니다. 정치권에서 시작된 무상교복으로 영세업자들은 모두 망하게 생겼습니다”경기도에서 ‘무상교복 정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영세 교복업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복 재료비만 수억 원이 들어가지만 학교들은 교복을 모두 납품받은 후 대금을 지급하고 있어 재료비를 충당할 여력이 없는 영세 교복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 같은 구조가 자칫 자본력을 갖춘 대형 교복업체들만 배를 불리는 것 아니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9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나선다.한난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뉜다.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한난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 진천,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약 5천만원 상당의 해당 지역 특산품을 구매, 복지시설에 지원한다. 또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 부서 화합데이 운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9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경기남부권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임동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지원 강화, 코로나19 피해 기업 적시 지원, 혁신형ㆍ예비유니콘ㆍ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 등 3대 목표를 설정,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우선 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경기남부권 주요 산업군인 소재ㆍ부품ㆍ장비 업종의 경영애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 올해 1분기 중 연간 정책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9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정부가 매점매석 단속에 나섰지만 정작 마스크 가격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4일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5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KF94와 KF80 성인용ㆍ어린이용 마스크 4개 품목 254개 제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마스크 가격은 2주 전인 1월 31일 조사 때보다 최대 27.2% 폭등한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KF80 어린이용 마스크는 2주 전 개당 평균 2천52원이었던 가격이 27.2% 오른 2천610원으로, KF94 어린이용 마스크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9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실시, 경기도 내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경기중기청은 다음 달 5일까지 ‘2020년 제1차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천만 원의 국비를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의 분야에 대해 진단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68억 원(지원 기업 240개사 내외)이다.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중 자동차와 반도체,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9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끊기며 문을 닫았던 국내 자동차 공장들이 정상화되고 있다. 업계와 정부의 노력으로 와이어링 하니스(배선뭉치) 등 급한 부품이 들어오면서 우려했던 휴업 장기화 등 위기는 일단 넘긴 모습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업계의 고충은 여전한 상태다.17일 국내 자동차ㆍ부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가동을 멈췄던 국내 자동차 공장 대부분이 정상 가동된다.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부족으로 4일부터 순차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차는 11~14일 공장별로 조업을 재개했으며, 울산ㆍ아산공장의 모든 생산라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8

“코로나 19로 손님이 줄었다고 한탄하기보다는 매일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 내 곳곳에서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비롯해 목욕탕, 헬스장 등 대중시설이 손님들의 불안감을 없애고자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16일 찾은 용인중앙시장에서는 상인회가 코로나 19 확산 이후부터 자체적인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상인회는 주 3~4회씩 시장 전 구역을 소독하는 것은 물론 점포마다 손소독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7

“같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 규모가 작을 때 입사했다는 이유로 국가 지원금을 못 받는다니 황당할 따름입니다”광명 소재 중소기업에 다니는 A씨는 얼마 전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A씨가 신청했다가 조건이 맞지 않는다며 퇴짜를 맞았던 중소기업 청년 지원 제도인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자신보다 늦게 입사한 후배들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A씨가 입사했을 때는 5인 미만의 사업장이라 지원대상이 아니었지만, 이후 회사가 성장해 직원이 늘면서 A씨보다 3개월 늦게 입사한 직원들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는 이유에서였다.A씨는 “신청일이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4

삼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삼성전자는 전통시장과 화훼 농가 등 당장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계열사가 국내경기 활성화 지원대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삼성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 삼성은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각 사업장 내 협력회사 등에 지급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또 삼성은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되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4

올해 1월 경기도 무역수지가 1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5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다. 자동차를 비롯해 반도체와 전기ㆍ전자제품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견인했다.수원세관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1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경기도 수출은 86.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했고 수입은 100억 달러로 10.1% 감소, 무역수지 13.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올해 1월 경기도의 수출은 지난해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