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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대 학생들이 기말고사 도중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러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대 모 학과 학생 35명이 전공필수과목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던 중 18명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해당 학생들은 담당 교수가 2개의 교실을 오가며 시험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틈을 타 주변 친구들과 답을 공유하거나 시험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정행위에 가담하지 않은 학생들은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고, 학교 온라인 게시판에서도 기말고사 중 부정행위가 논란이 됐다.부정행위

인천사회 | 장영준 기자 | 2019-06-2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용지를 공시지가 이하로 분양한다는 거짓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할 것을 27일 당부했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시내에 '공가 이하 토지매매'라는 제목의 거짓 문자메시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이 문자메시지는 '송도 11공구 아파트부지(송도동 543 등 4필지)를 공시지가 이하로 분양한다"는 허위 정보와 함께 구체적인 지번, 계약금액, 준비절차 등을 담고 있다.송도 11공구는 현재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이 없고 인천시와 경제청은 11공구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6-27

승객과의 실랑이 끝에 112 신고를 한 60대 택시기사가 출동한 경찰관과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2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길거리에서 택시기사 A(63)씨로부터 "여기로 좀 와 달라"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승객 B(39)씨와 함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상황 설명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조사 결과 B씨는 전날 오

인천사회 | 연합뉴스 | 2019-06-27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영종지역 주민들이 모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는 박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추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영종총연은 최근 주민소환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김민식 영종총연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들이 검토 중인 주민소환 대상은 박 시장과 홍인성 중구청장, 시·구의원 4명 등 총 6명이다.현행법상 광역시장을 주민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의 10% 이상이 동의 서명 해야 한다.시·군·구청장은 15%, 지방의원은 20%이상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7

인천시의회 2기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과열하고 있다. 특히 2020년 21대 총선에서 특정지역 지원을 위한 내정자가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26일 시의회에 따르면 27일 본회의에서 2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발표한 후 7월 중 위원회를 소집,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예결위는 각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2명씩, 시 의장 추천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현재 예결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시의원은 총 4명이다. 이 중 정창규(민·미추홀 2), 임동주(민·서구 4), 서정호(민·연수구 2) 의원은 예결위원장 출마가 확실시된다.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7

인천시가 추진 중인 ‘2022년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40% 달성’ 목표가 예산 부족 등으로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시는 부족한 국·공립 시설은 공공·인천형 어린이집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지만 서비스 질이 떨어져 무늬만 국·공립이 될 우려가 크다.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1천151억원(국비487억원, 시·군·구비664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을 175곳, 공공형 76곳, 인천형 130곳의 어린이집을 신·증설해 국·공립 기관을 총 72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시는 현재 총 2천여곳에 달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이 2022

인천정치 | 주재홍 기자 | 2019-06-27

인천시가 문학~검단 고속화도로 사업 추진을 위해 2단계 구간을 혼잡도로로 추가 지정받아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문학∼검단 고속화도로’ 사업은 연장 18.2㎞로 문학IC~도화(1단계), 도화~서인천IC(2단계), 서인천IC~공촌(3단계), 공촌~검단(4단계) 등 4개 단계로 나뉜다.사업비는 8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추정되며 완공 목표는 2024년이었다.하지만 당초 시가 검토한 민간투자방식을 통한 사업 추진이 경제성 등을 이유로 어려워지면서 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재정사업으로 사업 방식을 바꾸는 방안도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7

북한 개성까지 볼 수 있는 최고층 전망대가 들어설 청라시티타워 건립 공사가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시티타워 민간컨소시엄(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우)은 지난 2월 인천경제청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지난 4월부터 진입도로, 오탁방지막 설치 등 공사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3만3천㎡ 부지에 초고층 타워와 복합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내용이다.타워 건설에는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 사업은 이미 설계를 마쳤지만 강풍에 취약한 구조여서

인천경제 | 강정규 기자 | 2019-06-27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에 앞서 아이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이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태호·유찬이를 지키지 못한 대한민국을 바꿔주십시오.”26일 오전 10시 30분. 검은색 옷을 입고 국회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태호 아빠 김장회씨는 여러 번 말을 멈추며 힘겹게 이야기를 이어갔다.김장회씨는 지난 5월 1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유소년 축구클럽 차량 추돌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태호군(9)의 아버지다.사고 당시 축구클럽 차에 타고 있던 태호군과 유찬군(9)이 사망했고, 다른 초등생과 행인 등 6명이 크게 다쳤다.아이들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7

전자담배를 이용해 대마를 피울 수 있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국내 밀반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자담배용 액상 대마 밀반입 적발(기소 전 적발 포함) 건수는 총 160건(7천248g)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8년 전체 적발 건수인 45건(1986.1g)과 비교하면 4배를 넘는 수치다.전체 마약류 밀수 건수(기소처리까지 포함)도 대폭 증가했다.지난 5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메트암페타민(필로폰) 44건(3만6천846g), 대마류 77건(7천1g), 신종 마약 71건, 코카인 5건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