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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에서 재판에 출석했다 쓰러진 40대 남성이 법원 보안관리대 실무관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23일 오전 9시50분께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재판이 열릴 법정 앞에는 피고인과 방청객 등 민원인이 모여들었다. 평소처럼 피고인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던 이주희 실무관(40)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A씨(40)를 발견했다.이 실무관은 그 순간 A씨에게 달려갔다. A씨는 의식도, 호흡도 없이 맥박만 뛰고 있는 상태였다. 이 실무관은 곧장 상의와 하의 단추를 풀고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그는 “1분 정도 CP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4-23 11:55

인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했다.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효성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시위 중이던 주민 A씨(64·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인근에 있던 주민이 A씨를 구조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현장에서 이를 본 주민 B씨(69·여)가 놀라 쓰러지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효성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시행사와 주민간의 보상 문제로 지속해서 마찰을 빚어온 곳이다.최근에는 시공사 측이 이주대상자 중 보상을 거부하며 퇴거하지 않는 주민들 주위로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4-23 09:10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의 골프장 단전 조치 후 스카이72 골프클럽이 낸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은 스카이72의 손을 들었다.인천지법 민사합의21부(한숙희 부장판사)는 22일 스카이72가 공사를 상대로 낸 단전조치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와 함께 공사가 단전 등의 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1일 1억원을 스카이72에 배상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서로의 주장이 첨예한 상황에서 공사가 자력구제의 수단으로 단전, 단수 조치 등 실력행사를 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스카이72는 영종도에 진입하면 처음 맞는 자

인천뉴스 | 이민수 기자 | 2021-04-22 19:17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부인과 싸우다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린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예비)로 A씨(6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주안동에 있는 자신의 상가에서 부인 B씨(48)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확 죽어버리겠다’며 시너를 자신의 몸에 뿌리는 등 불을 붙일 것처럼 행동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A씨는 말다툼 도중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씨의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협박죄로 죄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21-04-22 18:46

강원도 춘천과 홍천 인근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 계획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반중 감정이 일자 인천 차이나타운 상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중감정이 인천에까지 영향을 주면 코로나19에 이어 또다시 영업 에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22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하지만 대규모 중국 자본이 들어온다는 소문 등으로 사업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는 60만명이 넘게 동의했고, 온라인에는 중국에 대한 원색적 비난까지 등장했다.이날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월병 가게 사장 A씨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21-04-22 18:46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차량운행 제한속도를 낮춘 ‘안전속도 5030’이 지난 17일 전면 시행됐지만, 시민의 도로교통 의식 수준은 낙제점에 그쳤다.본보 차량은 22일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2시간동안 인천 원도심부터 신도시까지(동암역~중부경찰서~인천시청~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동암역) ‘안전속도 5030’을 지키며 운행했다.상당수 차량들은 본보 차량을 비롯해 규정속도를 지키는 차량을 마치 ‘도로 위 공공의 적’으로 몰아붙이 듯 위협운전을 서슴지 않았다.■‘경적·상향등·추월’ 폭탄에 진땀오전 10시20분께

인천뉴스 | 김보람 기자 | 2021-04-22 18:45

인천지역 호텔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22일 인천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고, 내년부터 호텔 1회 용품을 규제하는 환경부 방침이 나오면서 지역 호텔들도 친환경 운영과 캠페인을 하고 있다.‘리베라베리움 영종’은 최근 1회용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대용량 용기로 바꾸고 플라스틱 칫솔과 면도기를 비치하지 않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김상원 리베라베리움 영종 지배인은 “내부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맞춰 호텔 내부에서 에코 용품만 쓰도록 규정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1회 용품 사용을 중지

인천뉴스 | 이지용 기자 | 2021-04-22 18:25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결과가 나오자 인천 지역에서 온도차가 극명하다. 철도망계획에 들어간 사업이 있는 지역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빠진 지역은 실망감을 내비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검단신도시 일대를 통과하자 검단지역 주민과 검단신도시 입주 예정자 등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신도시급인 검단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한결 쉬워진 탓이다. 다만 서울을 관통해 강남까지 이어지지 않고 부천까지만 신설해 결국 환승을 해야 하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1-04-22 18:25

인천지역의 공공의료 진료권 4곳 중 3곳이 지역책임의료기관 없이 1년여가 지나고 있다. 지역 안팎에선 인하대병원 등 대형 민간의료기관으로 이 같은 공백을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료권에 있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중 지역에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인천의 지역 의료권 4곳 중 3곳에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상태다.연수·남동구 지역을 포함하는 ‘남부 진료권’에는 적십자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하

인천뉴스 | 조윤진 기자 | 2021-04-22 18:25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8개 광역철도 사업 중 제2경인선 및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연장선 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Y자 노선은 반토막나 영종·청라 주민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국토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를 했다. 철도망 계획에는 시가 요청한 8개 광역철도 사업 중 제2경인선(인천 연수구 청학역~경기 광명시 노온사)과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인천 서구~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사업이 들어가 앞으로 사업 추진에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1-04-2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