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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573번째 한글날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대한민국 국경일이다.한글날은 세종 28년 서기 1446년에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엄을 기리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됐다.1926년 당시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열었던 ‘가갸날’이 시초다.한글날은 1991년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국경일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2013년 공휴일로 재지정됐다.5대 국경일과 현충일, 국군의 날을 비롯한 국가 기념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다.이 날에는 태극기 깃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10-09

“한글 사용에 모범을 보여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색과 전혀 관계없는 외국어를 표어에 남발하고 있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지난 1446년(세종 28년) 훈민정음(訓民正音)을 통해 세상에 반포된 ‘한글’의 573번째 생일(한글날ㆍ10월9일)을 맞은 가운데, 경기지역 시ㆍ군 중 3분의 1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표어에 불필요한 외국어를 남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지역의 특색과 정책의 방향을 표현하는 지자체의 표어에서부터 한글을 적극적으로 활용,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0-09

화성연쇄살인사건 중 모방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의 범인 윤씨(검거 당시 22세)가 누명을 벗기 위해 재심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화성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씨(56)가 8차 사건의 진범임을 자백했기 때문에 재심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는 한편 반대 의견으로는 까다로운 재심 요건 탓에 재심 개시가 어렵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윤씨는 지난 1988년 9월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의 박모양(당시 13세)집에 침입해 잠자던 박양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이듬해 7월 검거됐다. 그는 석 달 뒤 1심에서 무기징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09

화성시 반정동 아파트 사업부지에서 수만t의 생활폐기물이 발견(본보 9월10일자 6면)된 가운데 해당 토지를 수원시가 ‘비위생매립장’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하지만 화성시 의뢰로 해당 폐기물 매립 행위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공소시효(7년)가 지났다는 이유로 수사를 중지, 진실규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8일 ㈜대산플러스가 1천251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화성시 반정동 3-14 등 7개 필지(8천33㎡). 수만 t의 생활폐기물을 걷어낸 뒤 토사를 채워넣어 복구했지만 여전히 각종 비닐 등 쓰레기가 흩

사회일반 | 박수철 기자 | 2019-10-09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동생과 부인, 조카 등 ‘장관 일가’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에 나서면서 속도를 붙이고 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소송사기 혐의를 받는 조 장관의 동생 A씨(52)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심문포기서를 제출했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심문 결정을 취소하고 기록 검토만으로 구속수사가 필요한지 결정할 방침이다.당초 명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계획했으나 A씨가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전날 심문기일 변경신청서를 내면서 일정이 다소 지연된 상태였다.검찰은 A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10-09

경기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10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특보 제도가 시행된 1964년 이래 두번째로 빠른 시기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기상청은 8일 포천ㆍ가평ㆍ양평ㆍ연천 등에 이날 밤 11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도 이상 낮아지며 낮 기온도 19~23도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예

날씨 | 김해령 기자 | 2019-10-09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8일 오전 9시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본관 앞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이 책임지고 직접 교섭에 참여하고 공정임금제 실시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전국여성노조 경기지부로 구성된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만약 교육당국이 계속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보여 교섭이 결렬된다면 지난 7월 총파업보다 더 많은 노동자가 참여하고 강력한 2차 총파업을 오는 17일부터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7월 3일 역대 최대 규모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10-09

항공권과 태블릿 PC, 금반지 등을 받은 교사들이 경고나 견책, 감봉 같은 경징계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의 금품수수 비위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51건이 적발된 가운데 교사 금품수수 징계 중 84건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나 경고처분에 그쳤다.징계사례를 보면 지난해 경기지역 한 공립초등학교 교감은 교육청 과장과 교장공모제와 관련해 상담한 후 현금 100만 원을 주려 했다는 이유

사회일반 | 강현숙 기자 | 2019-10-09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8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창열) 심리로 열린 이 의원의 제삼자 뇌물수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피고인은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장기간에 걸쳐 범행했으며, 제삼자로서 취득한 이득이 적지 않다”며 징역 4년을 구형했다.이현재 의원 측은 “관련 민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거나 전달됐다고 해도 지역 주민 다수의 이익이라는 공익에 부합하는 내용에만 동의했을 뿐”이라며 “더욱이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10-09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의 첫 재판이 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501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이날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장씨는 검찰의 공소 요지를 다 듣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검찰이 제시한 살해도구(손망치, 부엌칼, 톱)들도 모두 인정했다.재판장이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고 묻자, 장씨는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짧게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