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447건)

고양시 지축지구 건설현장에서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고공 농성이 두 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중장비 기사 A씨(48) 등 3명이 고양시 지축지구 중흥건설 시공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에 10m 높이로 승용차를 매달고 농성을 벌였다.이들은 총 3천800만 원의 대금이 체불됐다며 밀린 임금에 대한 지급을 요구했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A씨는 차 안 운전석에, A씨의 동료는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간 채로 농성을

사건·사고·판결 | 송주현 기자 | 2019-03-21

부천시 한 주택에서 생후 50일 된 여아가 부모와 잠을 자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3분께 부천시 심곡동의 한 주택에서 생후 50일 된 여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아버지가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여아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신생아의 아버지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오후 10시쯤 아이를 재웠는데, 새벽에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여아에게 특별한 외상 흔적은 없었다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03-21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3)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4)가 범행 직후 수차례 흥신소 관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A씨는 경찰에 검거될 당시 흥신소 관계자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추가 범행을 모의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흥신소 관계자들과 어떠한 목적으로 접촉했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21일 안양동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5일 범행을 저지른 이후 A씨가 수차례 흥신소 직원들과 연락을 주고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A씨가 중국으로 도주한 다른 공범들과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03-21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처분을 따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정준영은 21일 오전 9시35분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해 "죄송하다.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혐의에 대해)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주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다"고 했다.그는 "저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여성분들과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본 여성분들, 지금까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03-21

대학 정시 모집에서 친구와 지인을 동원한 '허수 지원'으로 일부러 경쟁률을 높인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업무 방해 혐의로 A(21)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친구와 지인 등 5명에게 대학 원서접수 인터넷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빌려 홍익대 2019학년도 정시 고른기회전형 경제학부에 허수 지원해 학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고른기회전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 수급자 등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이다.A 씨는 "이벤트에 응모하겠다"며 이들로부터

교육·시험 | 연합뉴스 | 2019-03-21

이희진 부모 피살사건의 피의자 어머니가 아들 일당이 범행으로 챙긴 5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을 들고 경찰에 출석했다.21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김모씨(34)의 어머니 A씨는 이날 오전 안양동안경찰서에 스스로 나와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 2억5천만원가량을 제출하며 아들 김씨가 범행 후 집으로 가져왔다고 설명했다.경찰은 김씨 검거 당시 김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 돈을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대해 A씨는 “돈을 여동생 차에 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아들이 가지고 온 돈을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3-21

이희진씨(33) 부모 피살사건 피의자가 구속됐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의문이 꼬리를 물며 더욱 증폭되고 있다.모두 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에서 주범격인 김모씨(34)만 유일하게 검거된 상황이어서 사건의 전말을 그의 진술 하나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다 김씨가 불리한 대목에선 진술을 거부하거나 신빙성이 낮은 진술만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김씨와 이희진씨 동생이 피살사건 이후에 만났다는 사실은 일반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김씨는 범행후 이씨 어머니인척하며 이씨 동생에게 카톡문자를 보내 만나자 했다고 진술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03-21

감사 무마 대가로 교육청 담당자에게 금괴를 전달하려 한 의혹을 받아 온 사립유치원 설립자가 결국 검찰에 구속됐다.검찰은 이 감사패를 교육청 감사 무마 대가의 뇌물로 판단했다.의정부지검 형사2부(김대룡 부장검사)는 21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경기지역 모 사립유치원 설립자 A씨(62)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16년 4월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이던 김모씨가 다니는 교회로 금이 소량 섞인 감사패를 택배로 보낸 혐의다.A씨는 이 무렵 김씨에게 금품을 전달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시 택배 기사는 교회에 아무도 없자 김씨에게 전화를 걸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03-21

용인동부경찰서는 사찰을 돌며 법당 불전함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56)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지역 사찰법당 19곳에 침입해 86회에 걸쳐 불전함에 있던 2천3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조사과정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드러나지 않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다.용인=김승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03-21

세균 수 기준치를 초과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시판 이유식·환자식 업체들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와 이유식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업체 총 350곳을 위생점검해 8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특수용도식품은 영·유아, 환자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기타 영·유아식, 환자용 식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이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유아나 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이 주로 먹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