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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욱(54ㆍ사법연수원 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사의를 밝히면서 윤석열(59ㆍ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선배들의 ‘줄사표’가 예고된다.봉 차장은 20일 오전 검찰 내부망에 ‘사직인사. 작별할 시간이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의를 표명했다.그는 “오랜 시간 정들었던 검찰을 떠나야 할 때가 다가오니 여러 생각과 느낌들이 마음에 가득하다”며 “노련한 사공이 험한 바다를 헤쳐나가듯, 세찬 변화와 개혁의 물결 속에서 ‘공정하고 바른 국민의 검찰’로 새롭게 발돋움하실 것을 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봉 차장은 윤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06-21

“일반 병원에서 ‘아이가 초록색을 싫어하니 초록색 좀 치워주세요’라고 하면 이해할까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이 필요한 건 이 같은 이유입니다”수원에서 11살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학부모 A씨(49)는 두 달에 한 번꼴로 아이 손을 붙잡고 서울을 향한다. 아이의 신체와 정신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까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기 위함인데, 일반 병원은 되도록 피하고 가급적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을 택한다.A씨는 “어릴 때부터 아이가 초록색만 보면 크게 반응하고 격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며 “만약 크게 다쳐 병원을 갔는데 아무도 그 특징을 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21

부천시의 숙원사업인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를 놓고 시공업체가 공사 휀스 설치를 위해 고가의 기념식수를 잘라내는 등 마구잡이 공사를 진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20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남미경 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부천문화예술회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은 시청 민원실 앞 부지 5만580㎡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565㎡ 규모로 1천444석의 콘서트홀과 304석의 소공연장, 음악교실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1천33억 원이며 2022년 5월 완공해 2023년 1월

사회일반 | 오세광 기자 | 2019-06-21

안산동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평가 결과 기준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에 놓였다.경기도교육청은 20일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에 미달해 지정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자율학교 등의 지정ㆍ운영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안산동산고가 자사고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안산동산고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학교 만족도 등 2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21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고교 무상급식을 앞두고 경기 지역 교육단체들이 전체 급식 경비에서 식품비와 인건비를 분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대표 구희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경기도 내 급식ㆍ교육 관련 단체들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위기에 처한 경기도 친환경무상급식의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경기도민 기자회견’을 갖고 “급식비에서 식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중등의 경우 2014년에 71%였지만 2016년에는 68%로 떨어졌다”며 “경기급식의 자랑인 친환경급식 참여 비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져 아이들 밥상의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06-21

“300만 원에 가까운 월급에 다양한 복지 혜택까지 받으면서 일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습니다”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도, 국토교통부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경기도 버스 승무사원 채용 박람회’ 현장은 버스기사가 되고자 모여든 수백 명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박람회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맞춰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30개 주요 버스사업장(300인 이상 고용 17개 업체, 300인 미만 고용 13개 업체)이 참가했다. 이들 사업장은 2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를 통해 총 5

사회일반 | 김태희 기자 | 2019-06-21

50대 사업가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폭력조직 부두목의 하수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최성완 부장검사)는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감금 등의 혐의로 홍모씨(61)와 김모씨(65)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홍씨 등은 지난달 19일 광주광역시 한 노래방에서 부동산업자 A씨(56)를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의 시신을 BMW 승용차에 싣고 양주시로 와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사흘 뒤인 지난달 22일 시신 유기 장소 인근 모텔에서 수면유도제를 복용, 의식을 잃은 상태로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06-20

부천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다쳤다.20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6분께 부천시 중동 문예사거리에서 A씨(50)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싼타페 승용차는 충격의 여파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스포티지, 시내버스, 소나타,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 등 차량 운전자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내버스 승객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경찰은

사건·사고·판결 | 오세광 기자 | 2019-06-20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한 40대 조현병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2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20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A씨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점을 인정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조현병으로 인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누나를 살해했다”며 “(다만) 피고인에 대해 심신미약 상태임을 인정한다고 해도 가족의 생명이라는 존엄한 가치를 침해한 것은 중대한 범죄로, 피고

사건·사고·판결 | 이연우 기자 | 2019-06-21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학생들이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평화통일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4회에 걸쳐 1박2일 합숙형 평화통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미를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내 접경지역인 파주 캠프그리브스와 체인지업캠퍼스,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세 곳에서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는

꿈꾸는 경기교육 | 경기일보 |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