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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을 유도하고자 경찰이 도입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가 홍보 부족 등으로 가입자가 절반 감소, ‘방치된 제도’로 전락한(본보 7일자 6면) 가운데 경찰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가입을 활성화할 계획을 수립, ‘제도 되살리기’에 나섰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선 홍보 강화가 절실하다는 본보 보도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남부청 내부 공문을 통해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활성화 계획’을 경기남부청 교통 부서를 포함한 각 경찰서에 통보했다.경기남부청은 착한운전마일리지의 가입인원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가입률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7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을 매달고 700여m 가량을 운전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국진)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6일 밤 10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됐다.이후 A씨는 그대로 도주를 시도, 차량 앞을 막아선 B경위를 보닛에 매단 채 700여 m를 운행했고, B경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올리고 차량을 좌우로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1-17

“인권교육은 거의 영상물로만 교육했었던 것 같아요. 사실 기억이 잘 안 나요. 학생들에게 쉽게 와닿고 기억에 오래 남는 그런 교육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학생인권조례’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지만 관련된 ‘학생인권교육’은 실효성 없는 교육으로 전락해 되레 학생들의 시간만 뺏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30조(학교 내 인권교육ㆍ연수)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학생에게 학생의 인권에 관한 교육을 학기당 2시간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1-17

고양이 두 마리를 이틀에 걸쳐 잔인하게 살해한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최혜승 판사는 17일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6월25일 새벽 화성시 주택가에서 B씨가 기르는 일명 ‘시컴스’라는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 쓰다듬었으나, 하악질(경고의 의미로 이빨을 드러내며 공기를 내뿜는 행위)을 하며 자신을 물자 화가 나 고양이를 수차례 벽과 바닥에 내리쳐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이튿날 오후에는 분양받아 온 고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17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도내 41개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4주간(2019년 12월 6일∼올해 1월 2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57명이다.이 가운데 0∼6세는 36명(63%), 50세 이상은 15명(26%)이었다.이 기간 RSV 감염증 신고 환자는 1천33명이었으며 이들 중 0∼6세가 951명(92%)으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로타바이러스와 RSV는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20-01-17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 포천, 양주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이에 따라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앞서 기상청은 지난 13일 오후 이들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들을 비롯해 수도권은 이번 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 관계자는 "토요일인 18일 예상 오전 기온은 영하 3도∼영하 6도 정도로 상대적으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거나 영하 12도 이하

날씨 | 연합뉴스 | 2020-01-17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가 16일 최근 ‘욕설 논란’을 빚은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을 향해 이국종 교수와 교수진에 사과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이날 오전 병원 의료진 등에게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언어폭력은 사건의 동기나 그 이면의 갈등과 상관없이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며, 직장 내 괴롭힘의 전형적인 예”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막을 의무가 있는 우리 의료원의 최고 경영자가 가해 당사자라는 사실에 대해 깊은 우려와 자괴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이어 “우리 의료원의 평판을 송두리째 추락시킨 유 의

사회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1-17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 지원금 지급을 중단한 것을 두고 법원이 사립유치원장들의 손을 들어줬다.수원지법 행정2부(부장판사 김정민)는 이날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금 등 지급거부처분 취소소송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피고 측이 원고인 사립유치원들이 ‘처음학교로’(유치원 입학관리 프로그램)에 가입을 강제하도록 하는 취지의 조례를 제정한 것은 지난해 6월인데, 운영비 지급 중단은 그보다 앞선 2월로 조례를 지정하기 전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원고들이 처음학교로에 가입하지

사건·사고·판결 | 강현숙 기자 | 2020-01-17

평택세관이 특허가 취소된 보세창고에 보관돼 있던 화물을 창고주에 알리지 않고 타 보세창고로 옮기는 수법으로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사실상 절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6일 평택직할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월 D사 소유의 보세창고는 수입화물 무단 반출 등의 문제로 인해 특허 취소 조치됐다.관세법상 보세창고 특허가 취소되면 일반 창고가 돼 보관 중이던 보세화물은 타 보세창고로 옮겨야 한다. 창고 변경 과정은 창고주와 화물주, 관세사 등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돼야 한다.그러나 평택세관은 특허가 취소된 D창고에 대해

사회 | 박명호 기자 | 2020-01-17

직장 내 사이버교육을 위탁 진행하는 평생교육시설이 답안지를 미리 주거나 대리시험을 허용하는 등 부정한 방식으로 정부 보조금을 챙기다 적발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위반 혐의로 서울 소재 평생교육시설업체 A대표(56)를 구속하고 직원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대표 등은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천안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사내 사이버교육을 위탁 운영하면서 해당 업체와 짜고 정답지를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또 대리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직원들이 교육을 이수한 것처럼 꾸며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