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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알려지면서(?), 고소인을 상대로 무자비한 언어폭력이 가해지고 있다. 이런 수많은 2차 가해 사례 중 가장 악질적이고 저급한 경우가 이순신 장군의 관노와 잠자리이다.클리앙의 한 유저는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라며 고소인을 신분제 사회의 노비로 여기고 성추행 의혹을 정당화하는 듯한 모욕적 발언을 했다. 조선시대 노비는 남종과 여종으로 구분하며 소유에 따라 사노와 관노로 구분했다.

오피니언 | 진용옥 | 2020-07-26 19:33

최근 코로나19의 변이가 다수 발견되면서 백신의 개발에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2일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다국적 연구진의 연구결과는 세계 곳곳에서 변종된 코로나19바이러스인 ‘G614’가 발견되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9배까지 전파속도가 빠르고, 기존 백신 연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까지 한다.이는 곧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 유지와 비대면 서비스의 계속적인 유지로 귀결된다.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가 있지만, 최근 확대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로봇기술이다. 로봇

오피니언 | 정문호 | 2020-07-26 19:33

꽃 한 송이로 세상이 아름답다면얼마나 좋을까꽃 한 송이로 세상이 밝아진다면얼마나 기쁠까외꽃이 마주 보고 꽃피우지않을 때사람이 마주 앉아 꽃피운다면얼마나 좋을까들꽃은 한 송이로 족하지 않아저리 모여 피어 아름답거늘사람들이 서로 모여 사랑한다면얼마나 행복할까홀로 피는 꽃은 아름다워도늘 외롭거늘사람은 서로 모여들꽃 저같이 사랑했으면▲ 수원 출생.월간 추천시인상으로 등단. 서울시인협회 회원. 시집

오피니언 | 조온현 | 2020-07-26 19:33

인간의 본성 중 하나는 알려고 하는 욕망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래 무지한 까닭에 처음에는 지극히 신변적인 불가사의한 일에 대해 경이의 마음을 품었으나 차츰 나아가 훨씬 큰 사건에 대한 의문의 마음을 품게 됐다고 한다.아는 것에는 크게 경험적으로 아는 것과 학리적으로 아는 것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경험적으로 아는 것은 개별적 사실에 국한된 것이지만, 학리적으로 아는 것은 개별적 사실의 원인과 원리를 연구해 보편적 지(知)를 찾는 것이다. 보편적 지(知)에 대한 사랑을 철학이라고 한다. 철학적 사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피니언 | 임봉대 | 2020-07-26 19:21

여의도 면적 40배 넓이 산이 사라졌다. 면적으로 치면 11만3천993㎡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통계다. 허가된 수로는 3만9천744건이다. 한 해 평균 7천949건이 나갔다. 경기도 내에서 이뤄진 산지 전용허가다. 산지를 조림ㆍ임산물 생산 등 원래 목적 외 사용하기 위해 내는 허가다. 아주 쉽게 말하면 산림을 파헤쳐도 좋다는 허가다. 예외 없이 임목이 파헤쳐졌다. 곳에 따라서는 멀쩡한 산이 통째로 없어지기도 했다.절반 가까이가 집 짓기에 쓰였다. 1만7천640건이 소규모 주택 건축을 위한 허가다. 전체 44.4%다

사설 | 경기일보 | 2020-07-26 19:21

민주노총은 국내 최대 노동단체이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면서 현 정부의 노동정책에 힘입어 민주노총의 조직이 급격하게 확대됐다. 정부가 지난해 연말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한국노총보다 더 많은 조합원을 가지고 있다. 이는 1995년 민주노총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노총을 제치고 제1노총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그러나 최근 민주노총은 국내 최대 노동조직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즉 민주노총은 지난 23일 열린 대의원대회 투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이

사설 | 경기일보 | 2020-07-26 19:21

집값 폭등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말들이 많다.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핀셋 규제를 내세우며 집값 폭등을 잠재우려 했다. 문제 되는 곳만 핀셋으로 집어 내는 것처럼 규제하겠다는 발상은 그럴듯했다. 그러나 규제 지역을 피해 간 지역의 집값이 오르기 시작했다. 핀셋 효과보다는 풍선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문재인 정부 들어 무려 22번의 부동산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올라간 집값은 내려올 기미가 없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돈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살 기회조차 없게 됐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정치

오피니언 | 이선호 지역사회부장 | 2020-07-26 19:21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20-07-23 20:43

평택시 공원과는 은실근린공원 조성 예정지 세교동 백로서식지 방역소독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매주 추진한다. 숲속 둥지에는 어미 백로들이 알을 품고, 백로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바쁘게 오가고 있다. 여름철새인 백로의 번식기에 백로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추진하는 평택시 공원과의 숨은 의도가 무엇일까. 평택시는 시민의 혈세로 백로 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추진하기 전에 역학조사와 실태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 혹시 야생동물로 인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역학조

오피니언 | 박환우 | 2020-07-23 20:01

코로나 창궐 공포와 경제 몰락 공포. 이 고통스런 선택의 순간이 오고 있다. 코로나로 붕괴된 경기 상황이 드러났다. 2분기 성장률이 -3.3%다. 22년3개월만에 최악이다. -6.8%였던 그때는 이른바 ‘IMF 비상사태’였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도 -2.9% 역성장했다. 수출은 16.6% 급감했다. 이 감소율은 1963년 4분기 이래 최악이다. 무려 56년 6개월 만이다. 설비투자, 건설투자도 각각 2.9%, 1.3% 줄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다.그나마 지탱한 건 민간 소비와 정부 소비다. 승용차, 가전제품 등 내구

사설 | 경기일보 | 2020-07-2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