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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남에게 상처주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다. 남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자기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자 하는 악의적인 행동은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 일본이 우리에게 가하는 요즘의 행태는 그 어느 때보다 악의적인 공격이어서 국민의 분노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할 테니 정부는 당당하고 품격 있게 나아가라’고 했던 한 네티즌의 말이 화제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일본산 불매 운동은 식품의 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상황까지 가며 나날이 디테일의 힘을 발휘하고 있

오피니언 | 전미옥 | 2019-08-06

우리 군이 독도 방어 훈련을 할 것 같다. 여러 채널을 통해 8월 중 실시가 확인되고 있다. 군의 독도 방어 훈련 자체가 새로울 건 없다. 매년 두 차례씩 해온 정기 훈련이다. 지난해에도 6월과 12월에 실시했다. 그 훈련을 올 전반기에는 실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한일 관계를 관망하는 차원이었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경제 도발을 계속하자 훈련 재개를 계획한다는 것이다.결국,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대응 카드라는 소리인데, 과연 옳은 선택인지는 의문이다. 우리가 아베 정부

사설 | 경기일보 | 2019-08-06

The latest air conditioners utilize new technology and run more ------- than the older models, making them ideal for offices and small rooms.(A) quieter(B) quietest(C) quietness(D) quietly정답 (D)해석 최신형 에어컨은 신기술을 활용하며 구 모델들보다 더욱 조용히 작동되어, 사무실과 작은 방들에 이상적으로 만든다.해설 비교급 표현 채우기 문제빈칸 뒤에 than이 왔으므로 함께 비교급 표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8-05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8-05

‘날아라 날아 로보트야 달려라 달려 태권브이~’ 극장은 온통 주제가를 따라부르는 어린 관객들의 떼창(?)으로 들썩였다. 응원의 함성으로 ‘태권브이’는 늘 악당을 물리치고 정의를 지켰다.1976년 개봉 당시, ‘로보트 태권브이’는 어린이들의 영웅이자 자랑으로 그 인기는 대단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징가’에 머리만 바꾼 표절이라는 혹독한 비난을 받았지만, 어찌 됐든 우리기술로 만든 최초의 만화영화였기 때문이다. ‘아톰’, ‘짱가’류의 일본 만화영화에서 벗어나 우리 기술로 꿈꿀 수 있게 한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었다. 요즘

오피니언 | 정상환 | 2019-08-05

청명에는 봄 농사를 준비하고, 망종에는 씨를 뿌리는 등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24절기는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지표였다. 농기계 보급과 영농시설의 자동화가 되었지만, 완전 밀폐형 시설이 아니면 여전히 모든 작물의 생육에는 햇빛의 영향을 받는다.최근 사회 전반으로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농업에서의 스마트 온실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시설면적의 90%인 7천㏊를 스마트 온실로 보급하고, 전국 4개소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거점으로 시설원예 첨단화, 차세대 스마트화를 도모하겠다고 한다.왜 스

오피니언 | 김석철 | 2019-08-05

전쟁의 유물들 상흔들 아픈 가슴들너무 깊게 너무 허무하게 박혀버린 땅허리 잘린 민족의 영토살아가는 역사 한줄기에철마는 다시 달릴 것이다.서울역에서도라산역을 지나야하고평양역을 지나야하고두만강역으로 가서꿈의 철길, 꿈의 미래로유라시아로 가는 철마를 기다리며한민족의 영특한 지혜를 갖춰철마는 곧 달릴 것이다.민통선을 지워가며삼팔선을 지워가며군사분계선을 지워가며우리의 소원을 콧노래로아리랑을 힘차게비목의 가곡을 부드럽게황성옛터를 보란듯이 부르며저 철마는 분명 빠르게 달릴 것이다.방극률한글학회‚ 한국문인협회‚ 경기문학인협회 회원. 경기시조시인협

오피니언 | 방극률 | 2019-08-05

바야흐로 경제전쟁의 시대다.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일본정부가 한국을 대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핵심소재의 수출을 제한하고, 지난 2일에는 결국 한국을 ‘화이트국가(일본 첨단제품 수출 허가신청 면제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국내ㆍ외 국제통상 전문가들은 일본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세계국가들이 합의한 국제무역질서를 파괴하는 처사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으로 여행가지 않기와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감정이 격화되는 양상이다.고전적으로 우리가 국제무역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오피니언 | 이연희 | 2019-08-05

지난 2일 일본 정부는 끝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강행했다. 신중한 대응을 하던 우리 정부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맞대응 전략을 꺼내 들었다. 이로써 치열한 경제전쟁이 불가피해졌고, 합리적 대응이 아닌 현명한 반격이 절실해졌다.일본의 백색국가 리스트를 살펴보면 모두 유럽과 미주, 남미 국가들이다. 일본의 이번 도발은 동양사회에 대한 상대적 우월감에서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는 막강한 경쟁자로 부상하는 우리의 국가 경쟁력을 타격하려는 의도며, 과거 군국주의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

오피니언 | 오현순 | 2019-08-05

2014년 프랑스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2050년 여름 날씨에 대한 가상 기상예보를 방송했다. 당시 기상 캐스터는 2050년 8월18일의 날씨를 전하면서 프랑스의 여름 기온이 최고 42도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의 방송이었다. 그런데 이 가상 예보가 30년이나 앞서 2019년에 맞아 떨어졌다. 지난 7월25일 파리는 섭씨 42.6도를 기록했다. 6월 하순 프랑스 빌르비에이유의 기온은 45.1도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유럽 여러 나라들이 올 여름 40도 안팎의 폭염에 고통을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