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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내년부터 전곡항마리나 계류장의 정박요금을 50%나 올리는 방안을 추진, 요트 선주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5일 화성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서신면 전곡항 일대 전곡항마리나의 계류시설 사용료를 50%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성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내년 1월1일부터 계류시설 사용료를 평균 50% 인상하고 선양장 사용료 회당 2만원 일원화, 트래블리프트(크레인) 사용료 통합화 및 28% 인상, 선박 세척시설 사용료(분당 1천500원) 신설

사회일반 | 박수철 기자 | 2019-12-03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독립운동가라며 기념 거리까지 조성해놓고 정작 관리는 엉망진창입니다.”수원 도심에 설치된 ‘나혜석 비석’이 외설적인 낙서로 얼룩진 채 방치되고 있다.2일 찾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나혜석거리. 이곳에는 약 3m 높이의 나혜석 비석이 설치돼 있었다. 해당 비석에는 조선시대 예술가 및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나혜석 선생(1896~1949)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이곳이 나혜석거리임을 알리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그러나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을 기념하고자 설치한 비석에는 검은색 매직으로 “개야, 수치심, X스를, X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03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정치권 등 로비 활동이 적힌 비자금 장부를 입수,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도내 A 대학 관계자로부터 엑셀 파일로 된 비자금 장부로 추정되는 자료를 건네받아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장부에는 전ㆍ현직 국회의원과 보좌진, 시청 공무원, 언론인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부는 A 대학 전 행정팀 처장 B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지난달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구속 송치된 인물이다.B씨는 2012∼2015년 처장 재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2-03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인이 공직선거법 조항(이 지사 항소심의 유죄 선고 근거) 등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받아들였다.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이 지사가 같은 논리로 대법원에 청구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의 수용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대법원이 위헌법률심판 제청 청구를 수용할 경우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선고는 장기간 미뤄지게 된다.이 지사의 상고심을 담당하는 백종덕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여주ㆍ양평지역위원장)는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저희 측이) 지난 10월31일 제기한 공직선거법 250조1항과

사회일반 | 여승구 기자 | 2019-12-03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도근)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A씨와 그 측근 등 5명으로부터 음식물ㆍ서적 등을 받은 선거구민 6명에 대해 총 41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과태료는 1인당 제공받은 가액의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고 173만 원부터 최저 20만 원까지 참석경위 등을 참작해 차등 부과했다.포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인 A씨와 그 측근 등 5명은 지난 8월21일께 포천시 소재 식당과 인근 카페에서 총 37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선거구민에게 제공했다. 또

사회일반 | 최현호 기자 | 2019-12-03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수원 창현고등학교 미술부 ‘아트블라썸’ 학생 11명과 ‘수원 여성독립운동가 만화’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만화의 제1화에서는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3ㆍ1절을 계기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문봉식 선생’을 소개했다.수원 매산리 출신인 문봉식 선생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이 발생한 지난 1929년 실천여학교에 재학 당시 일제의 식민교육에 반대하며 자주독립을 열망하는 학생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했다. 또 1930년 1월에는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동조하는 동맹휴교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구류

사회일반 | 채태병 기자 | 2019-12-03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20대 장애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장애인 강간) 위반 혐의로 A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의정부시의 한 DVD방에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발생 사흘 뒤인 지난달 30일 피해여성은 “A씨를 찾으러 가서 피해 사실을 주장하자 A씨가 건물 옥상으로 달아났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문을 잠그고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12-02

성균관대학교가 2일 2020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다.성균관대학교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 학과모집, 고른기회, 정원외 특별전형) 합격자를 안내했다.결과를 확인하려면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성명, 수험번호,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한 후, 조회 버튼을 누르면 된다.이번 수시모집은 총 모집인원 2천441명에 6만2천414명이 지원해 25.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71.95대 1의 논술우수전형이었으며 학과모집 전형 중에는 24.17대 1로 집계된 생명과

교육·시험 | 구예리 기자 | 2019-12-02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일부 응시생에게 유출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보안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약 50만명이 치르는 국내 최대 규모 시험을 주관하는 공공기관이 기본적인 보안체계조차 살피지 않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2일 교육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8월 평가원의 중등 교원 임용시험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전산 보안 관리, 시험 채점 업무 등 전반적인 부적정 사실이 발견됐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때 감사원은 “평가원의 온라인 시스템 전산 보안 관리가

교육·시험 | 구예리 기자 | 2019-12-02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상수도 배관이 누수 돼 도로가 침수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2일 용인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도로에 있던 상수도관 누수로 도로가 침수됐다. 사고 당시 도로에 성인 발목 정도 물이 찬 것으로 알려졌다.또 일부 상가에 물이 공급되지 않아 용인시에서 급수차를 지원하는 등 소동을 겪었다. 인근 약 2천 가구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물탱크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 굴착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물이 공급되지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