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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 수사 기록에 피해자의 시신 관련 언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실종된 김양에 대한 30년 전 수사 기록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수사 기록에는 김양이 실종된 지역에서 당시 김양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소문은 당시 김 양 가족에게도 알려졌고, 소문을 추적했지만 소문이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이춘재는 30년 전 김양 시신과 유류품을 같은 장소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는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농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매입한 후 사도라며 쇠사슬로 차단해 말썽이다. 게다가 이 도로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국유지가 상당히 포함됐음에도 개인이 임의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사도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포천시와 임종훈 포천시의원, 영중면 주민 등에 따르면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240번지, 223번지 일대 도로는 인근 지역 농민들이 수십 년째 농로로 사용해 왔다. 그러다 올해 이 도로에 포함된 일부 사도의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주인이 시도와 연결되는 지점에서부터 80m를 아스팔트로 포장 한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11-12

14일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11일 발표했다. 이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예비 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19-11-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ㆍ구속)가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이날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ㆍ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 교수에게는 두 가지 혐의 외에도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모두 14개 혐의가 적용됐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12

용인 집배송센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준철)는 허위공문서 작성ㆍ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전ㆍ현직 용인시 공무원 A씨 등 6명과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2~2013년 용인시 건축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B 업체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부지 내 2만1천540㎡를 매입하고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B 업체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이후 수송인원 11%↓, 통행시간 6%↑, 사망자수 50%↑… 폐지검토 필요시행 2년째인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사회적 비효율만 유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존치가 필요한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1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수송인원 변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효과 등을 검토하고,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보고서를 보면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지난 2017년 7월

사회일반 | 이호준 기자 | 2019-11-12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법 대부행위를 해온 30명을 적발,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주요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학생, 가정주부 등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를 한 뒤 협박 등 불법추심을 일삼은 ‘지

사건·사고·판결 | 이호준 기자 | 2019-11-12

농경지에 사업장폐기물 42만t을 불법 매립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석재가공업체 대표 L씨(44) 등 41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폐기물종합처리업체 대표 P씨(53) 등 4명을 구속하고 L씨와 업체 직원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석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무기성 오니’ 40만8천400t을 폐기물 운반업체와 매립업자를 통해 김포, 고양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11일 오후 2시 54분께 군포시 쓰레기 소각장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하던 50대 작업자 A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다.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 씨는 당시 동료 작업자 3명과 쇠로 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군포=윤덕흥기자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19-11-11

“산처럼 쌓인 돼지 사체에서 보라색 썩은 물이 흘러 내려옵니다. 더이상 돼지를 둘 곳이 없어 결국 땅에 묻고 있는 실정인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또 퍼지는 게 아닐지 우려됩니다”11일 연천군 중면 마거리의 A 군부대 앞에는 ‘핏물’이 웅덩이처럼 고여 있었다. A 군부대에서 정체 모를 트럭이 빠져나올 때마다 주변으로는 시궁창 같은 악취가 내뿜어졌고, 트럭 바퀴가 굴러가는 길을 따라선 하얀색 석회 가루가 줄지어졌다. 방역 당국은 동네 곳곳의 핏물을 감추기 위해 산불예방진화대까지 투입해 약품을 뿌리는 모습이었다.이곳 군부대 안, 민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