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이날 워크숍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각급 기관장, 일자리 컨트롤타워 위원장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위원회 활동 발표와 일자리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 발표를 통해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 5천564명,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협업과 공유로 함께 누리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범사례로 주목 받았다. 또 부천형소셜벤처 ‘단비기업’ 육성, 소셜프랜차이즈 ‘공공은’ 운영, 인근 도시와 공동으로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흥철)가 운영하는 청소년동반자는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 및 지원서비스를 연결해 위기청소년이 학교, 가정, 사회안전망으로 복귀하는 2018 하반기 청소년 동반자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문화체험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크루즈 체험과 롯데타워 및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과 폭넓은 또래관계 경험을

기업과 NGO,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CSR 워크숍이’ 13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열린다.성남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기업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가치 협력하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기업과 NGO, 환경단체,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워크숍에는 김인호 신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CSR포럼 김도영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의 최근 Trend’, 환경보전협회 장영효 경영기획처 차장이 ‘환경교육 분야 CSR 현황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원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예산절감분야)으로 선정됐다.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매년 예산절감 분야를 포함해 주민참여소통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서 1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3선 의원인 황영희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절감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절감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이다.황영희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임연옥 운영위원장이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의회에서 주관한 ‘제4회 경기도 북부 시ㆍ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임연옥 운영위원장은 구리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제281회 구리시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시정질문, 예산심의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정활동과 구리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제ㆍ개정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항상 민생안정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예산(11억원)을 확보해 2019년 상반기 중 설립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자체예산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예산 감액의견이 제시됐으나, 예산 삭감시 사실상 신설이 불가능하다는 공단 측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원안유지 함으로써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설립이 확정됐다. 기존 의정부지사에서 적용사업장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와 구리지역을 관할하는 남양주지사 설립으로 대국민 접근성과 사업장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근

파주시의회 한양수ㆍ이효숙 의원이 지난 11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제4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한 의원은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시 예산 편성의 부적정사례 등을 지적하고 향후 계획적인 예산 편성 요구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개선감사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우수의원상은

“지역 주민을 위해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성남시의회 정 윤 의원(더민주ㆍ54)은 성남 판교동과 백현동, 운중동에 사는 7만 5천여 명의 시민을 대표하는 ‘지역 살림꾼’으로 불린다. 관내 구석구석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부지런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정 의원은 최근 조례 개정과 버스공영차고지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시민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는 정 의원은 지난달 ‘성남시 스마트도시 건설 및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지난 5일 여야 의원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됐다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 중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현지시각) “한·중·일 환경 도시들의 실천을 담보로 한 ‘동북아 환경정책 협치체제’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이날 염 시장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 장관 공동연구 이니셔티브’에서 “국경을 초월한 도시외교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중·일 3국이 카토비체에서 다시 한번 환경협력 의지를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