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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3일 당내 친박(친 박근혜) 성향 인사들을 겨냥, “정치 초년생(황교안 대표) 데리고 와서 그 밑에서 딸랑거리면서 그렇게도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나”라고 비꼬았다.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친박이 친황(친 황교안)으로 말을 갈아타면서 박근혜 때 하던 주류 행세를 다시 하고, 비박(비 박근혜)은 뭉칠 곳이 없어 눈치나 보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 버렸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특히 그는 “양 진영에 몸담지 않으면 공천이 보장되지 않으니, 모두가 레밍(Lemming·나그네쥐)처럼 어느 한쪽 진영

정치일반 | 김재민 기자 | 2019-11-04

‘부라더시스터’ 박찬숙이 딸 서효명과 함께 아들 서수원 응원에 나섰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박찬숙과 서효명 모녀가 서수원을 보러 서울 패션 위크 현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차승원과 배정남, 이기우 등과 함께 송지오 디자이너 무대에 오를 예정인 서수원은 헤어, 메이크업 준비로 한창이었다. 서수원의 무덤덤한 반응에 박찬숙은 시무룩해 했다.이에 이상민은 “모델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예민한 상태였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서수원은 “반가운 마음을 굳이 내색하고 싶지 않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무대가 시작되고 박

방송 | 구예리 기자 | 2019-11-03

배우 김승현이 내년 1월 결혼한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승현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김승현은 여자친구 애칭을 묻는 말에 “그 친구가 저한텐 ‘선배’, 저는 그분께 ‘장작가’라고 부른다”며 “휴대폰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일적인 관계로 만났기 때문에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잘 구분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김승현은 또 “아무래도 같이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서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도 붙고 일할 때 보면 참 프로페셔널하고 존경하게 된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연예일반 | 주선영 기자 | 2019-11-02

"무슨 말을 해… 자식 잃은 죄인인데 무슨 말을 해요."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A 공원 입구에서 30년 전 초등학생 딸을 잃은 70대 후반의 백발노인이 어렵사리 입을 뗐다.그는 1989년 7월 7일 화성 태안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김모(당시 8세) 양의 아버지다.김 양은 실종 5개월여 만인 같은 해 12월 마을 주민들에 의해 실종 당시 착용한 옷가지 등만 발견돼 단순 실종사건으로 분류됐었다.그러나 이 사건 역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의 소행임이 자백을 통해 30년 만에 확인되자 유족들은 원통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1-01

고양 출신의 석농(石農) 오영선(吳永善, 1886~1939)은 부부가 모두 독립운동가다. 부인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 성재(誠齋) 이동휘(李東輝, 1873~1935)의 둘째 딸 이의순(李義橓)이다. 아내 이의순 집안은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할아버지 이발, 언니 이인순, 형부 정창빈도 모두 독립운동가다. 오영선은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했으나 육군무관학교가 폐지되는 바람에 군인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일본 도쿄물리학교에 입학했으나 배일사상이 문제가 되어 퇴학당하고 만다. 고국으로 돌아온 오영선은 이동휘가 세운 개성

정치 | 권행완 | 2019-11-01

암울했던 10월이 지나갔다. 의정부에서 50대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고, 부산에서는 초등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에서는 한 유명 여자 연예인이 심경을 담은 메모를 남겨놓고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대전에서는 40대 남성이 유서를 품고 목숨을 끊었으며 숨진 남성의 집에선 아내와 아들, 딸의 시신이 발견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잇달았다.이 같은 상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은 오래된 일이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전년대비 9.7% 증가한 1만

오피니언 | 이관식 지역사회부 부장 | 2019-11-01

“아들아 딸들아. 영원히 영원히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아….”20년 전 인천 중구 인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시작한 불로 아들을 잃은 오덕수씨(62)가 울먹이며 추모시를 읽어 내려간다. 추모제에 참석한 다른 유가족들은 추모시를 듣다 결국 슬픔을 참지 못 하고 눈물을 흘린다.30일 인천 중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현동 화재 참사 추모비에서 열린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제’에는 당시 참사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으로 가득했다. 한 유가족은 추모제 시작 전부터 추모제 한 켠에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유가족들은 불량한 청소년을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19-10-31

가수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확인됐다. 장지연은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겸 프로볼러 장희웅의 여동생이다.김건모 측은 30일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장모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여간 교제했다.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에는 직접 작곡한 자작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

연예일반 | 장건 기자 | 2019-10-30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 수전 올리언 著 / 글항아리 刊1986년 4월29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화재가 일어나 40만 권의 책을 한 줌의 재로 남겼으며 70만 권의 책을 훼손시켰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비통함과 재 냄새뿐이었다. 그러나 역대 최대 공공도서관 화재 사건인 이 일은 신문과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고 책 애호가들조차 이런 일을 모른 채 지나갔다. 책 애호가 수전 올리언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30년 뒤 이 일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누군가 일부러 도서관에 불을 지른 걸까? 그는 과연 누구일까? 값 1만9천원시작

공연·전시 | 경기일보 | 2019-10-31

'VIP' 장나라가 '긴장감 텐션'을 놓치지 않고 60분 동안 집중하게 만드는 내면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장나라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으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명랑한 '로코 여제'에서, 의구심으로 긴장감을 높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방송 | 장영준 기자 |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