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3건)

가정 폭력이 극에 달했다.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과 ‘여중생 시신 방치 사건’에 이어 최근 구타로 숨진 딸을 광주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끔찍한 사건까지,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충격적인 소식들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부천의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은 16kg에 불과한 7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 3년 넘게 냉장고에 유기한 사건이다. 이는 지난 1월 13일 교육당국에 ‘인천 11살 소녀 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기결석 학생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난 ...

이슈 | 조철오 기자 | 2016-03-01

올해 초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수하물대란과 잇따른 외국인 환승관광객 밀입국 사건이 연달아 발생, 2001년 개항 이후 10여년 넘게 유지해온 세계 최고공항이라는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대규모 사태의 원인이 당시 현장 근무자의 안이한 대처가 주요 원인임이 드러나면서 전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줬다. 해를 거듭할 수록 급증하는 이용객, 수천억 원이 넘는 공항공사 순이익 등 양적 성장에만 취해 기본을 지키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이어졌다. 사고 이후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인 국토부 장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6-03-01

오는 4월, 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절반 가량은 여당인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야권의 분열 분위기 속에 여당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정치형태에 대해서는 의원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등 헌법개정을 통한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대통령중심제를 선호하는 현상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또 경기연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2015년 12월26일과 27일...

이슈 | 정진욱 기자 | 2016-02-01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막 시작된 지난 1월6일 낮 12시30분. 북한은 자신들의 수소탄(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다며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했다. 우리 정부와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북한의 이 같은 행위를 중대 도발로 인식하고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핵 도발 _ 北, 수소폭탄 실험 성공 주장조선중앙TV는 1월6일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이슈 | 안영국 기자 | 2016-02-01

아는 것이 힘이다. 올해부터는 바뀌는 것이 많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비사업용토지에 적용되는 양도세 중과세 유예기간이 2015년 종료된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부터는 양도차익에 따라 16~48%의 세율을 적용 받게 된다.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부동산 개발 등 선거공약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예전만 못하지만 개발 공약에 따라 지역별 온도차가 발생할 수 있다. 새로 개통되는 전철 노선도 많다.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 구간을 비롯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2016...

이슈 | 박광수 기자 | 2016-01-01

남의 책을 표지만 바꿔 자신이 쓴 책인 것처럼 출간하거나 이를 묵인한 이른바 ‘표지갈이’ 대학교수 179명이 무더기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표지갈이로 대학교수에 법에 심판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80년대부터 성행해왔던 대학가의 잘못된 관행에 철퇴가 내려진 셈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일 사건으로 200여명 가까운 대학교수가 무더기로 기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이기도 하다. 더욱이 검찰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연구부정행위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들의 징계 절차 진행에 따른 ‘...

이슈 | 박민수 기자 | 2016-01-01

전 세계가 테러의 공포에 떨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밤 9시 16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최소 130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이제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수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폭탄 테러의 안전지대가 없다는 점이다. IS는 한국을 자신들에 위협적인 ‘십자군동맹’ 국가 중 하나로 포함했다. 국내서 IS 동조자가 국가정보원을 통해 적발되는 한편 국제테러 조직을 따르는 인도네시아인이 검...

이슈 | 안영국 기자 | 2015-12-01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들의 심각한 소음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섬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항공기 소음빈도는 해가 갈수록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기 위한 3단계 건설사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18년 본격 운영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이란 기치 아래 심야시간 비행도 확대하고 있다. 24시간 쉬지 않은 대한민국의 하늘길 이면으로 수십년 간 살아온 터전에서 단잠 한 번 제대로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5-12-01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인천을 떠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행정자치부는 10월16일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변경고시에는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포함), 인사혁신처, 정부청사관리소 등이 이전대상기관으로 추가돼 있다. 행자부는 정부세종청사 공실(空室) 규모와 특수성을 고려하고 기관간 업무연계성을 따져 이전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경본부는 상부기관인 국민안전처가 세종시로 이전하기 때문에 업무연계성 등을 감안, 이전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해경본부가 있던 인천에는 지역해경본부인 중부해경본부가 ...

이슈 | 김미경 기자 | 2015-11-01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가 2017년부터 국정 체제로 전환된다.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뀐 후 6년 만이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

이슈 | 송우일 기자 | 201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