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사재를 털어 환경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환경비전 설정을 위해 불철주야 발품을 파는 히포크라테스가 있다.‘환경ㆍ교육ㆍ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가 모토인 푸른교육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윤규승 고문(56ㆍ샘치과 대표원장).윤 고문은 시골에서 태어나 가난했던 사춘기와 대학생활을 거친 뒤 지난 1991년 결혼과 동시에 공동육아어린이집 설립에 참여, 슈타이너 교육과 자연주의 교육 등에 심취하다 자연스레 환경문제에 눈을 떴다.IMF사태 이후 그는 1999년 서울에서 하남시로 병원을 이전한 뒤 2002년

하남시 감북ㆍ상산곡ㆍ초이동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임야 10,672㎢ 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으로 이 지역의 일정 면적의 토지를 취득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경기도의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내 29개 시ㆍ군의 임야 등 211.9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ㆍ의결했다.일부 기획부동산이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사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사업본부장(57)이 1일 취임했다.김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각종 공익기금의 조성을 담당하는 경륜ㆍ경정과 스포츠토토, 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서울올림픽파크텔을 총괄한다.김 총괄본부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공단에 입사해 총무팀장과 경륜경정 사업전략팀장, 마케팅실장, 공단 홍보실장, 기금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 본부장은 “코로나19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중대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여건 일수록 구성원 모두가

하남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하남 로타리클럽과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방역마스크 2천500장을 하남시에 기탁했다.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덕풍동에 거주하는 주민 최대치 씨가 ‘하남 사랑愛나눔’ 모금에 미끄럼방지용 욕실 발매트 150개를 기탁했다. 또 김예지ㆍ장명준 부부(하남시 공직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최근 치른 결혼식에서 축의금 대신 받은 쌀 50포(10kg 포장ㆍ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점복 하남백년 로타리글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하남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하남 로타리클럽과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방역마스크 2천500장을 하남시에 기탁했다.앞서 덕풍동에 거주하는 최대치씨는 지난달 26일 ‘하남 사랑愛나눔’ 모금에 미끄럼방지용 욕실 발매트 150개를 기탁했다.또 김예지ㆍ장명준 부부(하남시 공직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 사랑愛나눔’ 모금에 물품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치른 결혼식에서 축의금 대신 받은 쌀 50포(10kg 포장ㆍ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점복 하남백년 로타

하남시와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오는 8월 8일 개통을 앞 둔 지하철5호선 미사역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남시 지하철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장애인연합회 소속 11개 단체 회장과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지하철 역사 편의시설을 점검했다.이날 회원들은 미사역의 시설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장애인과 시민의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세히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건의했다.하남=강영호기자

하남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결과, 교산신도시 편입 토지주들이 집단적으로 상향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산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됐다.하남시는 지난 29일 접수ㆍ마감된 이의신청 결과,969필지(상향 824필지ㆍ하향145필지) 중 교산신도시에서만 824필지(85%)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된 824필지 중 798필지(97%)가 상향을 요구한 반면 26필지만 하향을 요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의신청 접수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600필지가량이 몰려 접수창구

하남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과 관련, ‘하남~송파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가 주민 원천 봉쇄로 무산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하남~송파 도시철도건설 관련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 경위와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 후 구성된 ‘송파~하남간 도시철도건설협의체’에서 논의됐던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 결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날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제시된 3호선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감일지구 주민 등은 ‘3호선 연장

유병욱 제20대 하남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신임 유 서장은 지난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과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소방ㆍ예방행정의 전문가로 부하직원을 아끼는 지휘관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유 서장은 “프로정신을 가지고 공정한 법질서 확립과 지역실정에 맞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하남=강영호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30일 시장실에서 ‘2020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협의회는 이날 지역 내 고등학생 40명에게 3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대학생 10명에게는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장학생 50명을 대표해 서울대 재학 중인 박정훈 군 등 학생 3명이 참석했다.문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