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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올해만 80건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 도내 산불 ‘불씨’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약 3개월여 간 발생한 전국 산불은 총 351건으로 지난해 동기(259건) 대비 92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림피해 면적은 올해 674.22㏊로 지난해 775.81㏊보다는 줄었지만, 최근 10년(2009~2019년) 평균치인 348.95㏊와 비교하면 93%가량 늘었다.다만 이 집계에는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에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8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는 식목일을 앞둔 4일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공단 직원들은 의정부 청사 앞 직동공원과 백석천 일대를 따라 이동하며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화작업을 펼쳤다.이효성 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우리 주위의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연우기자

사람들 | 이연우 기자 | 2019-04-05

안양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안양 한림대성심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홍역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선별진료소는 모든 방문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해야 하나 일부는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의료진 역시 의료복을 입고 외출하는 등 감염관리를 등한시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다.4일 오후 찾은 안양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선별진료소는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옆ㆍ장례식장 뒤쪽 구석진 곳에 천막과 컨테이너박스가 각각 마련돼 있었다.이러한 탓에 선별진료소가 어디 있는지를 찾기 위해선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5

4일 본사를 방문한 박종택 수원가정법원장은 “이혼 소송ㆍ학교 폭력 등 가정ㆍ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수원가정법원이 점차 ‘할 일이 없어지는’ 법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11월 지상 10층 규모로 완공되는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이전을 두고 “후견ㆍ복지기능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경기남부 840만 인구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사람들 | 이연우 기자 | 2019-04-05

안산 상록구 관내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의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찰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4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상록구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39건 중 22건(56.4%)이 차대 사람(보행자) 사고로 집계됐다. 이 사고 중 12건(54.5%)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발생했고, 이들의 사고 원인은 모두 ‘무단횡단’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교통사고 전체 39건 중 10건(25.6%)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5

2019년 봄, 청정 제주의 공기는 맑았고 하늘은 푸르렀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제주도 서귀포시 동광마을 ‘무등이왓’ 터에서 만난 홍춘호 할머니(82)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71년 전 마을을 덮친 퀴퀴한 공기와 붉게 물든 하늘을 떠올렸다.무등이왓은 어린 아이가 춤을 추는 형상을 뜻하는 제주 방언으로, 한때는 130여 호가 모여 사는 동광마을 대표 부촌이었다. 그러나 1948년 11월께 토벌대가 마을을 포위하고 주민들을 ‘폭도’ 취급하며 집단 총살에 나서면서 참극이 벌어졌다. 홍 할머니는 이 학살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4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신임 부회장에 ㈜한샘EUG 김양숙 대표(57ㆍ여)가 취임했다.경기적십자는 3일 김양숙 신임 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올해 4월1일부터 2021년 3월31일까지 2년간이다.김 신임 경기적십자 부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한샘EUG 대표로 재직하며 한국테크니컬커뮤니케이션협회 회장, 대한민국 기술표준원 IEC TC3 표준전문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경기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회장을 맡으며 적십자와 연을 쌓았다.아울러 그는 대한민국 모

사람들 | 이연우 기자 | 2019-04-04

“가정과 학교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꼬인 실타래’를 풀어내는 따뜻한 법원이 되겠습니다”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가정법원이 수원에서 문을 연 지 어느덧 한 달이 됐다. 경기남부지역 19개 도시와 840만 인구를 관할하는 수원가정법원의 초대 수장에는 박종택 수원가정법원장(54ㆍ사법연수원 22기)이 부임했다.박 법원장은 지난 26일 오후 수원법조기자단과 진행한 공동인터뷰에서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다”고 입을 뗐다.그는 “그동안 수원지방법원에서 담당하던 가사 사건ㆍ청소년 사건이 이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2

“돈을 내고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도 ‘거치적거리니 차를 빼라’는 항의를 듣습니다. 캠핑족은 평소에 차를 어디에 대야 하나요?”봄이 찾아오면서 캠핑카ㆍ카라반 등 차량을 이용해 주말여행을 떠나는 레저인이 늘고 있지만, 평일에 캠핑용 차량을 둘만 한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탓에 이들의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캠핑용 차량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부터 올해까지 2월을 기준으로 보면 전국 캠핑용 차량(승합피견인형) 등록 대수는 6천693대→9천459대→1만2천382대로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4-02

“조금 느리고 둔해도 노인들 역시 평범한 ‘일꾼’입니다”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 공익활동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A씨(74ㆍ여)는 3일에 한 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로 위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다. 출발지인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 A씨를 포함한 14명의 어르신이 모이면 이들은 곧 2인씩 조를 지어 파란색 조끼를 입고 느릿한 걸음으로 3~4㎞ 거리를 돌아다닌다.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들고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놓인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 차 타고 지나가며 담배꽁초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