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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10개 혐의를 적용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의혹,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게 10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 등을 위조하거나 허위로 발급받은 서류를 2013∼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딸 조모씨(28)의 국공립ㆍ사립대 입학전형에 제출해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ㆍ위계공무집행방해ㆍ허위작성공문서행사ㆍ위조사문서행사)를 받는다.또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0-22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안건인 검찰·사법개혁 법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정국의 무게 중심이 검찰 개혁 법안 처리 문제로 옮겨가면서, 여야 모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에 돌입한 것으로 여겨진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정례회동을 갖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 처리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10-22

여야 경기·인천 의원들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21일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동분서주했다. 국감에서 다뤄진 이슈들은 통상 입법 및 예산 정국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만큼 경인 의원들은 막판까지 고군분투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은 이날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 시급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현재 18곳의 지방법원 중 고등법원뿐만 아니라 원외재판부마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의정부지법과 울산지법뿐”이라며 “경기도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10-22

“저공해 차량이요.”, “네 50% 할인됐습니다.”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공영주차장.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이곳에서 휘발유 차량을 타고 ‘저공해 차량’ 할인을 받았다. 방법은 간단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 출구에서 알림 벨을 누른 후 인터폰을 받은 직원에게 “저공해 차량”이라는 한마디를 외치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요금 50%를 할인해줬다. 직원이 주차장에 와서 저공해 차량인지를 확인한다든지, CCTV를 통해 저공해 스티커를 보여달라는 등 확인 절차는 일절 없었다. 그저 “저공해 차량”이라는 한마디에 할인은 일사천리로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22

파주시가 발주한 하수도 공사에서 하수관로로 일부 구간에 강철(주철)관이 아닌 플라스틱 제품이 사용됐다는 투서가 들어와 시가 감사에 나설 방침이다.시는 지난 8월 말께 시 감사관실에 이런 내용의 투서가 접수, 사실 확인 및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위한 자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신도시 등에 관급공사로 공급되는 하수도 관로 공사에 강철관보다 안전하중이 크게 떨어 지는 특정 업체의 플라스틱 배관이 사용됐다는 내용의 투서가 들어왔다”면서 “이 같은 공법은 적절하지 않아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투

파주시 | 김요섭 기자 | 2019-10-22

인천시는 정부의 국제관광도시 선정에 대한민국 관문도시,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인천의 강점을 내세운다. 국제관광도시 선정의 기본 방향이 ‘외국인이 한국 여행을 위해 방문하는 관문도시 중 1곳’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21일 시 등에 따르면 문체부는 관광 수용력과 접근성, 그리고 도시의 관광자원 경쟁력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관광도시를 뽑을 예정이다. 이 중 관광 수용력과 접근성 부분에서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여객터미널 등이 있어 최적지로 꼽힌다.우선 인천공항·인천항과 인천의 관광자원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은 관광

인천 | 이승욱 기자 | 2019-10-22

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공사 현장의 토사에서 기준치(400ppm)의 배가 넘는 800ppm 이상의 불소가 검출됐다.이 현장에서 반출한 불소 토사가 정화 중인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부지에 반입(본보 9월 29일자 1면 보도)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당시 토사가 오염된 사실을 재확인한 셈이다.21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 2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주안 도시개발1구역의 토양오염조사 결과 기준치의 배가 넘는 800ppm 이상의 불소가 검출됐다.당시 구는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공사 현장 내 8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19-10-22

인천이 대한민국 관문도시로 인한 수용력·접근성이 높은 것과 함께, 관광자원 경쟁력과 실현 가능성도 다른 경쟁도시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천시는 강화 지역 평화·생태관광, 인천 내항과 개항장 문화거리 등을 ‘킬러 콘텐츠’로 내세울 예정이다.21일 시에 따르면 국제관광도시 공모 과정에서 강화와 내항이라는 2곳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내세울 계획이다.강화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고인돌을 비롯해 관방 유적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 관방 유적은 국경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군사

인천뉴스 | 이승욱 기자 | 2019-10-22

인천시의회가 개정을 추진 중인 한 조례의 조문들이 인천시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조례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논의 과정만 남겨두고 있다.21일 시의회와 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성혜 시의원(비례)이 지난 9월 30일 발의한 ‘인천시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월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 지급’이라는 새로운 조문이 담겨 있다.시는 이미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급기준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3개월 이

인천정치 | 김민 기자 | 2019-10-22

“과거 인천상륙작전 때 피해를 본 인천 월미도 주민들께 (정부를 대신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21일 안병배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민·중구1)은 자신이 대표발의 한 ‘인천시 과거사 피해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월 본회의를 통과할 때를 회상하며 이 같이 전했다.이 조례는 지난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 폭격으로 숨진 월미도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이나 피해 당사자에게 인천시가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30명 이내로 1인당 월 20~30만원이며 연간 예산은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