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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및 그 가족의 비리를 수사, 기소할 수 있는 독립기관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곽을 드러냈다.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 및 공소를 담당하는 기관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아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했으며, 규모만 검사 50명을 포함해 수사 인원만 최대 122명까지 가능한 설치 안이 마련됐다. 또 공수처는 수사·기소·공소유지권을 모두 갖고 경찰·검찰 수사가 겹칠 때는 공수처가 우선 수사할 수 있다. 18일 법무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5...

사회일반 | 이명관 기자 | 2017-09-18 19:11

1조원이 넘는 용인경전철 사업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를 한 용인시민들이 항소심에서도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14일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낸 주민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그러나 지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주민들의 청구 대부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1심이 인정한 배상액 5억 5천만 원 보다 약간 늘어난 10억 2천500만 원을 배상액으로 인정했다. 늘어난 부분은 김학규 전 용인시장 시절 정책보좌관인 P씨에 대...

사건·사고·판결 | 이명관 기자 | 2017-09-14 20:4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 계란 중 살충제가 초과 검출된 제품을 회수ㆍ폐기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여주시 안병호 농장에서 생산한 ‘맑은 계란’(08 계림)으로, 유통기한이 9월28일인 제품이다. 이 계란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0.01mg/kg) 초과치인 0.04mg/kg 검출됐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 지대에서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ㆍ검사하고 있다. ‘맑은 계란’은 서울시가 수거해 검사한 제품이다.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적조사를 통해 해당 생산 농장 계란의 유통을 차...

환경·질병 | 이명관 기자 | 2017-09-13 21:28

기업은행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에 총 3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위임한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연일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우리 IBK 본연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우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IBK일자리 Plus 대출’을 출시, 5천억 원을 지원한다. 기존 ‘동반성장협력대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해 수혜 대상을 일자리 창출기업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또 일자리 창출기업이 직원 채용 시...

금융·증권 | 이명관 기자 | 2017-09-13 18:20

수원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3대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 복지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2010년 12월(2015년 재지정)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해 6월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휴먼시티’로 인정받았다. 2017년 7월 말 기준 수원시 인구는 119만 8천606명(외국인 제외)이다. 18세 미만 아동은 21만 8천85명(18.2%)...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7-09-12 21:35

수원시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제27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를 개최한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으로, 화합 마당ㆍ참여 마당ㆍ나눔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다. ‘화합 마당’은 오후 1시 풍물·퓨전국악·성악 공연 등으로 시작된다. 오후 2시 열리는 개회식은 우수 농업인·공무원 표창,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며, 화합마당은 공연과 레크리에이...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7-09-12 21:35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7일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 수준으로 정체돼 있는 것과 관련해 건강보험의 보장 수준을 높여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비급여의 완전한 해소’로 건강보험 보장 패러다임을 전환해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해당 강화대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사회일반 | 이명관 기자 | 2017-09-07 21:47

현재 수원시 민간공공 녹지면적은 1천839만 6천899㎡이고, 그중 민간이 관리하는 녹지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3배 정도인 846만3천㎡ 정도로 추정된다. 공공녹지는 수원시가 체계적으로 조경 관리를 하고 있지만, 민간 분야 녹지는 시 차원의 조경정책을 추진할 수 없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민간 분야 녹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은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 경비원 등 비전문가가 조경을 담당하는 게 현실이다. ■ 전국 최초 ‘민간분야 조경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수원시는...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7-09-05 20:34

지적 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적 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5일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개하고 있는 지적 재조사 사업과 관련,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조사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1단계 추진계획은 국토부 지적 재조사 사업(2012~2030년)의 4년 단위 중기 계획으로, 수원시는 영통구 ‘수원박물관지구’를 시작으로 장안구 ‘이목지구’(2018년 1월부터), 권선구 ‘자목지구’(2019년 1월부터), 팔달구 ‘매산로2가02지구’(2020년 1월부터)에서 각각 ...

수원시 | 이명관 기자 | 2017-09-05 20:34

여름과 가을의 경계 선상에 있는 요즈음 날씨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된다. 특히 이번 여름은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하루에도 몇 차례 비가 왔다가 그치는 게릴라성 호우를 자주 겪었다. 우리나라 여름에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호우가 점차 아열대 지방의 스콜을 닮아가고 있다. 국지성 호우가 어느 곳에 내릴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기상청도 버거운 상황이다. 날씨만큼이나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국제정세, 노동환경, 사회복지 등등… 20세기에 상상이 더해져 만든 영...

오피니언 | 이명관 사회부 차장 | 2017-08-3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