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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 수돗물’을 사용한 시민 137명이 피부질환과 위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인천시는 지난 24일 기준 인천 서구, 중구 영종도, 강화군에서 붉은 수돗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부질환 환자는 103명, 위장염 환자 34명 등 모두 13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구 지역이 피부질환자 98명, 위장염 환자 33명 등 131명으로 가장 많았다.영종도에서는 피부질환 5명, 위장염 1명 등 6명의 환자가 나왔다.이들은 모두 담당 의사나 간호사 등이 수돗물로

인천사회 | 주재홍 기자 | 2019-06-26

우정노조가 집배원 증원ㆍ주 5일제 시행 등을 요구하며 내달 9일, 출범 60여 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다.공공부문 물류 서비스를 맡는 우체국의 배송이 전면 중단될 경우 민간 택배업계 활용 확대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민간 택배기사들은 우정노조 파업 후폭풍까지 본인들이 짊어져야 하느냐는 분위기다.25일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전국 우체국 지부에서 쟁의행위 관련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 조합원 2만8천802명 가운데 2만7천184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 중 92.9%가 찬성했다고 밝혔다.우정노조는 26일까지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06-26

“나라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경기도가 6ㆍ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튼튼한 안보 의지를 다졌다.도는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를 꽃피우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6ㆍ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ㆍ수원갑), 신현기 6ㆍ25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주한미군 관계자, 51사단 사

경기뉴스 | 김해령 기자 | 2019-06-26

관심을 모았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의는 개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오는 29일 방한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없고 DMZ를 방문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할 때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계획은 없고, 비무장 지대(DMZ) 방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여

북한 국제 | 강해인 기자 | 2019-06-26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서도 수돗물 수질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산시는 사고발생 원인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명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25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께 단원구 고잔동의 주택단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가 현장 확인한 결과 일대 1천900여 가구에서 수돗물 수질(탁수)사고 피해를 입었다.이에 시는 상하수도사업소장 지휘 하에 비상상황대응팀을 편성해 피해지역의 수돗물 음용 및 사용금지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피

사회일반 | 구재원 기자 | 2019-06-26

인천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대응이 인천시의회의 도마 위에 올랐다.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적수 사태 대응 능력에 대해 질책했다.김종인 시의원(민·서구 3)은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초동대처를 문제 삼았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적수 사태가 발생했지만 대응능력이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시의 적수 사태 대응 능력은 미흡한 것을 넘어 아예 없었다. 다른 지역은 적수 사태가 발생해도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며 “이번 적수 사태는 시의

인천정치 | 이승욱 기자 | 2019-06-26

과천시 서기관 승진 인사과정에서 전임 시장 측근이 금품을 요구했다는 폭로성 주장이 제기(본보 6월 25일자 6면)되면서 과천시가 25일 전면 감사에 착수했다.시는 이날 지난해 5월 승진 인사를 앞두고 전임시장 측근이 공무원을 만나 금품을 요구했다는 발언이 제기됨에 따라 인사절차는 물론 금품수수, 인사청탁이 실제 이뤄졌는지에 대해 전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러나 당시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간부직원이 총무과에 승진인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입장서 제출 주장과 관련해서는 당시 입장서에는 금품수수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자신이

사건·사고·판결 | 김형표 기자 | 2019-06-26

안산시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내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려던 ‘반값등록금’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협의과정 등에 문제가 있다며 시의회에서 ‘보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25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집행부가 상정한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보류’를 결정했다.이날 표결에서 상임위 소속 의원 7명 가운데 4명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고교 졸업생 등에 대한 형평성과 재정 등의 문제점을 좀 더 충분히 검토한 뒤 판단하자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 | 구재원 기자 | 2019-06-26

중ㆍ소 공장이 난립한 화성 서부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면허 운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골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데다 운전면허가 없어도 손쉽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25일 오전 10시께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왕복 2차로의 시장길 양쪽 각 상점 앞으로 주정차 차량이 빽빽하게 늘어서 좁아진 도로에 차량들이 수시로 오가고 있었다.운행 차량 대부분은 이미 수년전 생산이 중단된 구형 소나타, 아반떼, 엘란트라 등이었다. 차량 운전자는 대부분 외국인이어서 마치 시장 전체가 동남아의 한

사회일반 | 박수철 기자 | 2019-06-26

고양시의 지난 한 해 키워드는 ‘잃어버린 권리 회복’이다.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던 구조와 불합리한 관행을 떨쳐버리기 위한 몸부림은 향후 3년 비전을 세우는 토대가 됐다는 평가다. 중첩규제에 따른 피해를 계량화, 정부에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의 규제를 완화해 주민들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편법 인허가를 차단하는 개발인허가 조례 등 생활밀착형 조례 8건을 제ㆍ개정해 법의 공백상태에 있던 시민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주민들이 제시한 470건의 숙원 사항이 70% 이상 정책에 반영

정치 | 송주현 기자 |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