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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는 생활용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파와 속옷 등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라돈 측정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5만6천여 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에이치비에스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총 8개 업체가 제조ㆍ수입한 가공제품에서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하는 라돈을 검출했다고 16일 밝혔다.버즈의 경우 2017년부터 2019년 7월까지 판매한 소파 1종(보스틴ㆍ438개)을 표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9-17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가축에 잔반을 먹이는 행위가 금지되면서 급식소ㆍ군부대 등이 잔반 처리에 어려움을 토로(본보 9월1일자 7면)하는 가운데, 앞으로는 잔반을 비료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이 비료를 잔반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비료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인데, 이를 놓고 비료업체들은 잔반으로 만든 비료(음식물퇴비)는 ASF와 관계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달 27일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일부개정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고시했

환경·질병 | 이연우 기자 | 2019-09-05

미국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허리케인 도리안이 '괴물급'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이동 예상 경로인 바하마와 미국 플로리다주 등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예상보다 빠르게 세력을 키워 4등급이 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NHC는 이날 오후 8시께 "도리안이 굉장히 위험한(extremely dangerous) 4등급 허리케인이 됐다"며 "최대 풍속은 시속 140마일(220㎞)로 바하마 북서쪽으로 접근 중"이라

환경·질병 | 연합뉴스 | 2019-08-31

구제역 백신으로 인해 이상육 피해가 지속(본보 8월21일자 1면)되자 양돈업계가 직접 대책마련에 나섰다.대한한돈협회가 ‘무침 주사’ 개발을 한 것인데, 이 무침 주사가 상용화 될 경우 기존 백신 주사의 부작용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21일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7년 2천여 만원을 들여 국내 인체용 무침주사 업체와 함께 가축용 무침주사 개발을 실시, 지난해 12월 연구를 완료했다.무침주사는 근육이 아닌 피내에 백신을 삽입하는 방식의 주사다. 피부 안 쪽을 지칭하는 피내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2

안산 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이 주변 개발 탓에 악화하자, 시화호 상류에 자연정화 기능을 가진 대규모 습지를 조성하자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인공 습지’다.지난 1994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시흥시 오이도에 이르는 총 연장길이 12.6㎞의 방조제가 그 위용을 드러내며 시화호의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시화지구 간척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시화방조제는 169㎢ 규모에 달하는 국토 확장이라는 명분 외에도 해안선 단축, 농업용수 및 농지ㆍ산업단지 및 주거용지 확보 등에 목적을 두고 조성됐다.이 같은 방조제가 완성된 이후 인근의

환경·질병 | 구재원 기자 | 2019-08-22

구제역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고름 돼지고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해결책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본보 8월20일자 1면) 가운데 육류가공업체와 양돈농가 모두 경제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육류가공업계와 양돈업계에 따르면 육류가공업체와 양돈농가들은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고름 돼지고기’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를 입고 있다.우선 육류가공업체는 가공 과정에서 발견된 ‘고름 돼지고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손해를 보고 있었다. 발견된 이상 부위를 제거 후 폐기해야 하는데, 이때 버리는 고기가 마리당 200g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1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일부에서 배출가스 조작 정황이 포착됐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ㆍ판매한 8종의 경유차 총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모델별로는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2종,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2종, 폭스바겐 투아렉 V6 3.0 TDI BMT,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4 Motion, 포르쉐 카이엔이다. 이들 차량은 요소수가

환경·질병 | 양휘모 기자 | 2019-08-21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 고름이 차는 현상이 발생(본보 8월19일자 1면)하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사실상 방치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주사의 성분과 접종방식상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지만, 정부조차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양돈업계에 따르면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발굽이 2개인 동물) 가축의 급성전염병으로, 고열과 수포 등의 증상을 동반해 치사율이 5~55%에 달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이용되고 있다.현재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20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고름이 발생하고, 이같은 ‘고름 돼지고기’가 싼 값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름성분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이유로 고름 발생 부위만 제거된 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인데,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않은 채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육류업계 등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을 맞은 돼지에서 외상을 입은 피부나 각종 장기에서 고름이 발생하는 ‘화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고름 돼지고기’는 평균적으로 10마리 중 4마리가량 발생하고

환경·질병 | 김태희 기자 | 2019-08-19

정부가 벌의 산란기인 8~9월에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4~2018년)간 벌에 쏘여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7만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5년간 발생한 벌 쏘임 환자를 월별로 보면 8월이 1만9천286명으로 가장 많았고 9월 1만9천270명, 7월 1만3천627명, 10월 5천617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 기간 벌 쏘임 환자의 55%가 8~9월에 집중됐다.벌집 제거 출동 건수도 8

환경·질병 | 채태병 기자 |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