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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하고,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에 대한 위령탑 제막식에도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은 매우 착잡하다. 대신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한다.얼마 전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등을 ‘불미스러운 충돌’로 표현하고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는 ‘우발적 사건’이라고 표현했다.한심하다 못해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공인은 할 말과 안 할 말이 있고 그것을 구별해야 할 능력이 있어야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9-03-29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최단기간 내 전 국민에게 확대돼 국민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보편적 복지제도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여기에 머물지 않고 건강보험의 의료 적용 항목을 점차 늘리는 등 국민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춰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우리나라는 경제의 저성장, 출산율 저하의 환경이 지속되면서 건강보험 수입은 감소하나 의료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이후 건강보험 재정을 보면 수입은 6.8% 증가한 반면, 보험급여비는 연평균 9.2%의 속도록 증

오피니언 | 임현승 | 2019-03-29

When a customer orders an item that is not in stock at the time the shipment is being packed, it is ------- placed on back order for future delivery.(A) automatically(B) chronically(C) considerably(D) moderately정답 (A)해석 수송품 포장이 진행 중인 당시 재고가 없는 물품을 고객이 주문한다면, 그것은 추후 배송을 위한 이월 주문에 자동적으로 배치된다.해설 부사 어휘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03-28

강원도는 50.7%의 산야지대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령(嶺)과 계곡이 있고 강릉과 철원, 춘천, 원주와 같은 평야지대에서는 일 년 내내 자연과 지역문화와 아름다운 환경을 이용한 30여 가지 축제가 열리면서 4년 연속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이는 축제도시가 되었다. 특히 강릉은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경관과 깨끗한 물로 인해 차 문화 발상지인 화랑의 다도유적 ‘한송 정’이 경남의 김해시와 하동군과 함께 3대 차(茶)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1997년부터 헌 다례 및 들차회 행사를 개최하여 크고 작은 카페들이 강릉에 모여들

오피니언 | 전성임 | 2019-03-28

먼 옛날 전장에서 횃불로 신호를 보내는 봉수대로부터 파발마를 이용해 파발꾼이 공문 등을 나르는 시대에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통신 혁명에 의해 소통의 수단이 놀라운 정도로 발전하고 일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소통은 그 수단의 발전에 비해 내실을 챙기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통근 지하철에서는 모두 스마트폰에 빠져들어 자기만의 무언의 소통을 하는 것 같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 식탁에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단연 가장 인기 있는 반찬은 스마트폰이다. 정성을 다해 차려놓은 밥과 반찬에 집중하기보

오피니언 | 서종국 | 2019-03-28

조양호 회장의 대한항공 경영권이 박탈됐다. 27일 주총에서 이사 재선임에 실패했다. 대한항공 사규에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규정된 안건은 주주총회 소집 결정, 대표이사 선임 및 해임, 신주 및 사채 발행, 400억 원 이상의 신규 투자 및 지출, 500억 원 이상의 구매 업체 변경 및 신규 업체 선정 등이다. 사내 이사직을 상실한 조 회장은 이런 안건 결정에 참여할 수 없으며 의결권도 행사할 수 없다. 사실상 회사 경영에서 배제된 것을 의미한다.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대한항공 전체 지분의 33.35%다. 외국인 주주 지분이 20

사설 | 경기일보 | 2019-03-28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능률성 향상, 실질적 자치권 확대, 주민참여제도 실질화 등을 목표로 지난해 말 입법예고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올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1988년 이후 31년 만에 전부개정이 이뤄진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제고돼 국가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눈에 띄는 것은 특례시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

사설 | 경기일보 | 2019-03-28

지난해 10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감장. 파마머리의 그가 나타나자 곳곳에서 국감장이 술렁인다. 사진기자의 카메라 셔터, 후레시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사인 그가 여느 스타 못지 않는 핫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산자중기위 소속 백재현(더불어민주당)ㆍ이용주(민주평화당) 의원으로부터 참고인 출석을 요구받았다. 백 대표의 사유는 두 가지. 하나는 백 대표가 호텔업과 술집 등으로 업종을 확장하면서 방송출연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간접 광고한다는 것과 골목

오피니언 | 김창학 경제부장 | 2019-03-28

오피니언 | 유동수 화백 | 2019-03-28

인류가 집단을 이루면서 은밀하고 개인적인 관계가 등장하였고 이후에 고대 왕조에서도 특권층에 의한 권력과 기타의 재화에 독점적인 지배가 중요하게 인식되었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회의 제공이 요구된다. 몇 년을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는 채용비리에 대한 수사는 언론의 주요 기사로 등장하고 있고 사회와 문화의 적폐라는 용어도 정치권의 여야를 가리지 않고 회자되는 단어이다.조선시대에는 신의에 바탕을 둔 정치가 이루어지면서 사회적인 시스템도 자연스럽게 인간의 심성에 바탕을 삼고 진행되어 도덕을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심각한 사

오피니언 | 세영스님 |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