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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를 설명할 때, 대부분 눈으로 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령 누군가를 설명할 때도, 키가 크다거나 작다거나, 얼굴의 생김새 등 겉으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展에 참여한 구부요밴드, 권기동, 김명진, 노승복, 박성연, 신승재, 인세인박, 전지, 한진, 홍정욱 등 10인의 작가들은 보이지 않는 ‘이면’(裏面)에 주목했다. 한 때 부흥했던 도시의 모습, 벽의 뒷면, 눈을 감았을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잔상, 귀에 들리는 소리들을 회화, 영상, 설치 작품으로 담아냈다. 이중 전...

문화 | 송시연 기자 | 2018-03-01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오리(五里) - 우 대 식 오리(五里)만 더 걸으면 복사꽃 필 것 같은 좁다란 오솔길이 있고, 한 오리만 더 가면 술누룩 박꽃처럼 피던 향(香)이 박힌 성황당나무 등걸이 보인다 그곳에서 다시 오리, 봄이 거기 서 있을 것이다 오리만 가면 반달처럼 다사로운 무덤이 하나 있고 햇살에 겨운 종다리도 두메 위에 앉았고 오리만 가면 오리만 더 가면 어머니, 찔레꽃처럼 하얗게 서 계실 것이다 ‘노스탤지어’(nostalgia)는 고향을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을 뜻한다. 노스탤지어라는 단어는 요하네스 호퍼(Johannes Hofer)라는 오스...

문화 | 신종호 | 2018-03-01

공연은 명품 코미디 연극이라는 평을 받으며 커플, 가족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자살 업계에서 알아주는 ‘안락사’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 째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은 셀 수 없다. 어느날 죽으려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 여자는 멍청한 사내를 데려오고, 그들의 사연이 밝혀지며 서로 실체가 드러난다. ● 일 시 3월 1일 ~ 4월 29일 ● 장 소 아트홀 ● 관람료 R석 14만3천원 / S석 12만1천원 ● 문 의 031-216-5201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 의 우승팀 포테스텔라의 전국투어콘서트. 뮤지컬 배우 배두훈,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 등으로 멤버가 구성됐다. 이들은 숲 위에 뜬 별이라는 뜻의 포테스텔라를 만들어 과감한 선곡,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서정적인 크로스오버 곡과 탱고, 락음악 등 다양하게 소화해 시리즈에서 우승했고 승부사 이미지도 얻었다. ● 일 시 3월 9일 ● 장 소 아람극장● 관람료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5만원● 문 의 02-3443-9482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한국타악퍼포먼스협회는 타악퍼포먼스 연구와 타악 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창작 타악과 코믹 요소를 결합해 독자적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관람객이 오감으로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파이어 댄스, LED 퍼포먼스, 물 퍼포먼스 등을 더한다. 관객이 함께 박수치며 발을 굴려 리듬을 만들어가는 참여형으로도 진행한다. ● 일 시 3월 10일 ● 장 소 해돋이극장● 관람료 R석 1만2천원 / S석 1만원 / A석 8천원● 문 의 031-408-8305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공간 이다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사진전. 이번 전시에서는 김슬기의 ‘여인의 초상’, 박새봄의 ‘상처’, 박주형의 ‘사드와 미군기지’, 조현아의 ‘동두천 나이지리아’를 선정했다. 이들 네 명은 모두 2018년 2월 백제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하는 신진작가들이다. 20대 여성을 모델로 한 작업과 동두천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 일 시 ~ 3월 9일 ● 장 소 공간 이다● 관람료 무료● 문 의 031-796-0877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교육과 체험을 위한 레플리카 전이다. 지금까지 경매, 개인 간 거래에서 수백 억부터 오천 억까지 낙찰되거나 판매됐던 명화를 원작과 같은 크기로 감상해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전시회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도르 문디’를 비롯해 빈센트 반 고흐의 ‘들판의 농부’, 램브란트의 ‘마르텐솔만스와 오프옌코피트의 초상화’ 등을 볼 수 있다. ● 일 시 ~ 6월 30일 ● 장 소 갤러리 헤이리스 ● 관람료 6천원 ● 문 의 070-4136-4300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이정진이 1989년부터 지속적으로 작업해온 아날로그 프린트 작품을 중점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작가는 한지에 붓으로 감광 유제를 바르고 그 위에 직접 인화하는 수공적 방식으로 섬세함과 깊이를 더했다. 아날로그 프린트 작업을 통해 재료와 매체의 실험을 지속해온 결과를 볼 수 있다. ● 일 시 3월 8일 ~ 7월 1일 ● 장 소 1전시실 ● 관람료 2천원 ● 문 의 02-2188-6000

문화 | 경기일보 |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