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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안병용 시장(58)은 지난해 출간한 자서전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를 ‘새 옷걸이’에 비유하고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며 이렇게 썼다.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했다.“너는 옷걸이란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는 지요” “잠깐 입혀지는 옷이 자기 신

이슈 | 김동일 기자 | 2014-07-01

공장노동자에서 변호사 그리고 100만 시민을 어우르는 성남시장에 연거푸 당선된 이재명 성남시장. 박빙의 선거로 예상된 6.4 성남시장 선거는 현시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그동안 성남지역은 수정·중원지역의 본시가지와 분당·판교의 신도시로 구분돼 표심이 여야로 나뉜 공식 아닌 공식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깨지는 현상을 보였

이슈 | 문민석 기자 | 2014-07-01

‘처음’은 늘 설렌다. 말이 빨라지고, 심장이 쿵쾅된다. 묘한 긴장도 있다. 일상은 온통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득해진다. 무언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분명, 일상의 권태를 극복하는 힘이다. 정계숙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52) 역시 그랬다.공무원으로, 사회복지사로, 그리고 아내로, 엄마로 반평생

이슈 | 박광수 기자 | 2014-07-01

오는 2018년 6월까지 4년간 지역의 살림을 이 끌어 갈 광역·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교육감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 경우, 도지사와 도교육감, 시장·군수 31명, 도의원 128명(지역구 116명·비례대표 12명), 시·군 의원 431명(지역구 376명·비례대표 55명) 등 592명이 새로 선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4-06-01

제6회 전국지방선거 인천시장을 놓고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 통합진보당 신창현 후보 3명이 경쟁을 벌인다.인천시장 선거는 박심(朴心)을 업고 나온 유 후보와 진보진영인 정의당과 야권단일화를 이룬 송 후보의 각축전으로 좁혀져 있다. 유 후보는 안정행정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력을 앞세워 ‘힘 있는 여당시장론’을 내세우고 있다.유 후보

이슈 | 김미경 기자 | 2014-06-01

교육의 중요성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에서 쉽게 드러난다. 국가의 앞날을 준비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는 의미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그 100년 중 4년의 계획을 관장하고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자리가 바로 교육감이고, 이를 뽑는 선거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과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경기교육 수장으로 나서고자 하는 후보자는 누가 있고, 어떻게

이슈 | 이지현 기자 | 2014-06-01

세월호 침몰로 전 국민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생(生)과 사(死)는 배와 바다의 경계에서 갈라졌다. ‘혹시나’하는 기대감은 끝 없는 무기력과 분노, 환멸로 이어지고 있다.안타까움과 혹시나 하는 기대가 원망과 분노로 바뀌면서 한반도 전체가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같은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와 사회적 우울감은 경제 전반에도 확산하고 있다. 기업체

이슈 | 박민수 기자 | 2014-05-01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야권통합과 ‘새 정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공식 시작했다. 양측은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처럼 새정치민주연합이 깃발을 올리면서 파급 효과에 정치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신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4-04-01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해 ‘새정치민주연합’(약칭 새정치연합)을 3월26일 창당하면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간 양당 체제로 치러지게 됐다.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진검 승부는 사실상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에서만 펼쳐진다. 이중 승부의 관건은 수도권, 특히 현역인 김문수 지사가 3선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4-04-01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이다. 1시간에 2명꼴로 자살(2012년)하는 대한민국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증가한 자살사망률이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인구 10만명당 ‘고의적 자해 사망자(자살)’는 28.1명이었다. 20년 전 1992년에는 8.3명이던 수치가 3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이슈 | 안영국 기자 |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