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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된 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멈출 줄 모르는 기세를 이어가며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백신의 개발과 접종 시작에도 세계 각국에 퍼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대유행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 불명확성이 사람들의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생존을 위한 크고 작은 소동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강력한 봉쇄로 초기 확산을 저지했던 몇몇 국가들마저 결국 바이러스의 침투를 이겨내지 못했다. 아예 코로나19가 2차 대전 이후 국제질서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

오피니언 | 이지훈 | 2021-05-31 20:31

가치가 시장에 의해 결정되는 사회다. 승자독식의 1%가 되려고 모두가 경쟁한다. 서로의 성공 확률을 낮추고, 국가 전체로 보면 소중한 자원을 낭비하며 사회적 격차는 심화되는 ‘불나방 효과’다. 각 계층의 이익을 보장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보정치의 출현이다.미국은 루즈벨트 대통령 때 소수자 권익 운동을 고리로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만들었다. 진보의 무기는 연대, 공동체, 공정의 가치였다. 하지만 산업화와 함께 노동의 분화가 세분화되고 언론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범 대중적인 지지기반 확보가 어려워진다. 사회적 연대도 무

오피니언 | 김성수 | 2021-05-31 20:31

Q. 甲은 자기 소유 주택을 乙에게 매도하고 계약금을 받았다. 그리고 1개월 후 중도금, 3개월 후 잔금을 지급받고, 잔금지급과 동시에 이전등기를 해주기로 하였다. 이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① 계약금계약은 요물계약에 해당한다.② 甲이 해제권을 행사하는 경우, 계약금의 배액을 乙에게 제공해야 하며 해제의 의사표시만으로는 해제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③ 乙이 중도금을 지급한 경우, 甲이 매매계약의 이행에 착수한 바가 없더라도 乙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④ 乙이 중도금 지급기일

경제 | 경기일보 | 2021-05-31 20:31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일명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제와 운영에 따른 법과 제도의 엇박자를 우려하고 있다.오늘날 킥보드와 같은 이동 수단은 1913년에 처음 등장했다. 뉴욕 소재 기업 ‘오토패드컴퍼니’가 제작한 미국 최초의 양산형 모터 킥보드 ‘오토패드’는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킥보드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했을 뿐 아니라 최대 시속 56kmh까지 속도를 냈다. 다만 오늘날의 배터리 충전방식의 전기모터가 아닌 가솔린 엔진을 통해 추진동력을 얻었다.하지만 그 당시 킥보드와 같은 운송 수단이 디자인이나 기능의

오피니언 | 송홍권 | 2021-05-31 19:59

MBC 예능 프로그램 중에 ‘나 혼자 산다’가 있다. 1인 가구 연예인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기러기 아빠, 독신남, 각기 다른 이유로 혼자가 된 연예인의 싱글 라이프가 진솔하게 소개돼 인기다.여성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나홀로’ 사는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의 30.4%로 나타났다. 세 가구 중 한 가구 가 1인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 비율은 2010년 15.8%, 2015년 21.3%로 계속 상승 추세다. 성별로는 여성(53.0%)이 남성(47.0%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5-31 19:59

민선 8기 시장ㆍ군수 선거가 꼭 1년 남았다. 내년 오늘인 2022년 6월1일 치러진다. 1년 전 이 맘 때면 으레 후보군이 거론된다. 새롭게 의미를 부여할 만한 특별한 일은 아니다. 본보도 특집 기사를 통해 대략의 예측을 시작했다. 역시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기도지사 선거다. 전해철ㆍ박광온 등 현직 국회의원, 심재철ㆍ정병국ㆍ박원석 등 전직 국회의원, 유은혜ㆍ김동연 등 전·현직 고위공직자, 염태영 등 현직 시장이 있다.이른바 후보군이 주는 의미는 크지 않다. 1년 전 예측은 그야말로 예측일 뿐이다.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

사설 | 경기일보 | 2021-05-31 19:59

지난 27일 인천시는 온·오프라인으로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했다. 2040년 인천의 목표 인구를 330만명으로 계획하고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 이라는 미래상을 설정했다.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정보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도시구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으로 그 중요성은 매우 지대하고 기대도 크다. 이번 인천시가 발표한 계획안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새로운 계획으로서 시민의 기대를 갖게 한다.우선 기본계획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실질적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5-31 19:59

최선화(이명 최소정)의 남편인 독립운동가 양우조는 1897년 3월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명진 호는 소벽인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양소벽양묵이춘삼데이비드 영(David J. Young)이라는 이름을 썼다. 상하이를 거쳐 미국 유학을 떠난 양우조는 방학 동안 탄광과 사탕수수 농장 등지에서 학비를 벌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열정적인 학구열로 MIT 공대와 폴리버 공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우리나라에 방직회사를 세우겠다며 이 분야를 전공했다. 바쁜 학창 시절에도 대한인국민회흥사단재미유학생학우회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민

문화 | 김형목 | 2021-05-31 19:50

제18대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교육감 후보군’으로 분류된 각계 인사들이 하나 둘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재정 현 교육감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교육감 자리를 쟁취할 인물이 누가 될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내년 교육감 선거의 경우 대통령 선거 이후 3개월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다양한 변수가 예상되고 있다.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당락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대 교육감 선거가 진보의 ‘수성’이냐 보수의 ‘탈환’이냐로 집약되는

도·의정 | 박준상 기자 | 2021-05-31 18:50

국립 인천대학교의 개방형직위인 사무처장 공개모집 접수 시작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대 노조가 내정자 없는 공정한 채용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대 노동조합은 31일 낸 성명을 통해 “이번 인천대 사무처장 공모 공고가 나오기도 전 대학에 전문적 식견이 없는 고위공무원의 내정설이 떠돌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의한 행태는 대학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인천대의 공공성 및 대학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적폐행위”라고 했다.이어 “임기제의 특성상 업무파악 등에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대학의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5-3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