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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안에서 재소자를 폭행해 수사를 받아온 의정부교도소 소속 교도관(경기일보 7월 7일자 7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수사과정에서 당시 폭행에 가담한 교도관 2명 외에 현장에 있던 또 다른 교도관 1명도 추가로 확인됐다.11일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지난 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의정부교도소 A계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계장과 B계장은 지난 6월 중순께 의정부교도소 내에서 재소자 D씨를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검찰수사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A계장 등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20-08-11 14:56

“하천변에 만취한 남자가 누워 있어요!”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9일 새벽 3시, 수원천의 한 가장자리에서 3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는 시민에 의해 신고됐다.당시 교통사고 건을 처리하고 있던 수원남부경찰서 인계파출소 순찰3팀 우승엽 경장(32) 등 2명의 경찰관은 이러한 무전을 우연히 들었다. 신고 지점은 수원남부서가 관할하는 지역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집중호우로 A씨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던 상황. 수원남부서는 물론 수원중부·서부서까지 3개 경찰서가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8-11 14:48

이주형 의정부지방검찰청 신임 검사장이 11일 지검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이주형 검사장은 “의정부지검은 제 초임 당시 경기북부의 광활한 지역을 관장하는 검찰청으로서 광개토지청이라 불리며 꼭 근무해보고 싶었던 청”이라며 “날이 갈수록 경제발전과 인구유입 등 경기북부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곳 의정부지검에서 검사장 직책을 수행하게 돼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가장 먼저 검찰 개혁을 언급한 이 검사장은 “공수처설치법,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 법률의 시행 등으로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20-08-11 12:07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공동체가 주도하는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 대상은 관내 동 단위 공동체(10명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 등)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공모 사업은 ▲주체 발굴: 마을 속 생활 방역을 위한 마을 방역 활동 주체 발굴 ▲마을 방역: 공공 방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마을 내 방역사각지대 방역 활동 ▲마을 돌봄: 코로나19 위기 속 공동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ㆍ돌봄 ▲기록: 방역지도 만들기

사회 | 정민훈 기자 | 2020-08-11 10:35

코로나19가 국내에 퍼져 나가기 시작할 때 선도적으로 각종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한 곳은 바로 수원시다.시는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임시생활시설을 꾸리고 수원형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마련,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감염 대응, 이웃 도시와 감염병 공동 대응, 포용적 마스크 지원 활동 등을 펼쳐왔다.최근 수원시가 발간한 책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지난 1월 우리나라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수원시의 상황별 대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사실상 기초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라고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0-08-11 10:18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맹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명 피해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이는 잇따라 발생하는 개 물림 사고로 국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동물 분야 전문지식을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획 수사에 나선다는 복안이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 물림 사고 수사 및 단속 추진 계획’을 밝혔다.도 특사경은 이번 계획에 따라 도내 맹견의 수, 거주지역 등을 파악해 구체적인 수사 지침을 수립할 방침이며 맹견관리에 관한 동물보호법 위반도 함께 단속할 예정

사회일반 | 이광희 기자 | 2020-08-10 21:00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경찰이 행방을 추적 중이던 3살 여아가 수원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오후 4시께 수원시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것을 서울 종암경찰서 경찰관이 발견했다. A씨 옆에는 그의 3살 딸 B양이 숨져 있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종암서는 최근 A씨와 B양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A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주민센터로부터 받고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는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8-10 20:07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일환인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이 현재 진행중인 광역교통대책과 상충하는 등 정부의 일관성 없는 사업 추진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지자체간의 갈등까지 조장하는 모양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착공한 ‘시흥 목감~수암 간 도로확장공사’ 부지 일부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안산 장상지구)로 지정하면서다.10일 국토교통부와 LH, 일선 지자체 등에 따르면 LH는 2015년 입주를 시작한 시흥목감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목감~수암간 연결도로’ 설립 계획을 수립,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8-10 18:56

태풍 ‘장미’가 빠르게 소멸하고 있으나, 11일 낮까지는 경기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5시께 울산 서북서쪽 10㎞ 육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됐다. 기상청은 태풍이 사실상 소멸했다고 판단, 남부지방을 비롯해 동해ㆍ남해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와 태풍예비특보 등을 모두 해제했다.그러나 장미가 떠나간 한반도에는 계속해서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밤부터 11일 낮 12시까지 경기남부지역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날씨 | 장희준 기자 | 2020-08-10 18:28

“어떤 피해를 입었냐구요? 말로는 표현이 안 됩니다. 간신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수준이에요.”10일 정오께 가평군 청평면 조종천 제방 일대 펜션 단지.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조종천 현장은 건물들이 앙상한 나무가지처럼 골조만 남아 있고, 일부 상점에선 창문이 깨지고 간판이 부서져 있는 등 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참혹했다.또 가정집에서 내건 갈 곳 잃은 젖은 옷가지들이 나무에 널려진 채 햇볕을 기다리는 등 수마가 할퀸 아픔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이날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펜션업계 및 주민들 피해복구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청

사회일반 | 하지은 기자 | 2020-08-10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