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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돼서야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게 됐는데 저를 비롯한 중장년층이 인생을 멋지고 의미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지난 14일 2019 오산시립미술관 지역작가초대전인 을 성황리에 마친 다원 유귀례 작가(61)는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번 초대전은 오산시가 지역작가 발굴 및 향토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 유 작가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여 간 전시를 진행했다. 오산시립미술관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린 전시는 유 작가가 지난 10여년 간 선보인 서예 작품 44점을 중심으로 열렸다. 대표적인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7-23

“판소리가 막연하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미국에서도 실력을 뽐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올해로 판소리를 시작한지 3년이 된 김태연 양(8ㆍ전북 부안)은 28일(현지시간) 뉴욕 팔리세데스 파크 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를 앞두고 소감을 말했다.김 양은 지난 2016년 우연한 기회에 전라도 광주 체험마당 판소리 경연대회에 출전하면서 국악과 인연을 맺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읍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에서 성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뽐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6-30

“좋은 인형극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경기인형극제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위로를 줄 것입니다.”아이들의 꿈과 동심이 담겨서일까. 미소 짓는 인형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포근해진다. 오는 7월 17일부터 열흘간 수원이 이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경기상상캠퍼스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2019 경기인형극제 in 수원’을 통해서다. 인형극제를 3주가량 앞두고 만난 임정희 경기인형극진흥회 이사장(53)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경기인형극제는 품격있는 문화ㆍ예술 축제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문화 | 정자연 기자 | 2019-06-25

“하늘을 이불로 땅을 자리삼고 산을 베개로 삼는다는 말처럼 일상 속 공간을 작업실처럼 활용해 사라져 가는 일상을 담아냈습니다.”홍채원 사진작가는 전시에서 자신의 예술관을 설명하며 전시 개최 동기와 작품 내용을 소개했다.실험공간UZ(수원 팔달구 북수동 363-1)에서 초대기획전 형태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홍 작가가 지난해 초부터 올해까지 수원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팔달 권선 재개발지역을 사진으로 다룬 내용을 담았다. 그 동안 도시 개발과 그 과정에서 사라지는 일상을 담아낸 사진전은 사람, 주택, 풍경 등을 담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6-14

“예술단체의 자부담제도 폐지와 함께 수원예총회관 이전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겠습니다"취임 100일을 넘긴 이영길 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수원예총) 회장(56)은 3일 임기내 선거 공약 사항에 대한 확실한 이행을 다짐했다.지난 2월17일 수원예총 회장에 당선된 이 회장은 수원미술협회장,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추진위원, 3ㆍ1 운동 100주년 시민 추진위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프리마켓 기획 총괄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선거에 앞서 시와의 협업으로 예술인축제에서 분야별 국제교류를 추진할 것은 물론 예술인 자부담 제도 완전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운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6-04

“각자 분야에만 몰두하던 우리 가족이 한 무대에서 무용과 연주의 향연을 보일 수 있어 감격스럽습니다.”오는 31일 2019 국립국악원 요일별 기획공연 무대에서 가족의 사랑이야기 공연을 올리게 된 이대원ㆍ김미경(이상 48)ㆍ이현수 씨(22)는 가족 공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은 국립국악원이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분야에서 같은 길을 걸으며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가족, 스승과 제자 등이 한 무대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게 하는 국악콘서트다.이 가족은 가장인 이대원 연주가가 현재 국립국악원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5-23

“이번 축제의 핵심 테마를 ‘공간’에 둔 만큼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하겠습니다.”임수택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63)은 15일 축제 간담회에서 행사 콘셉트와 작품 선정 기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임 감독은 지난 2017년 12월 수원시 공모를 통해 부임한 인물로 지난해 수원연극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한 수원연극축제가 매년 수원화성 행궁에서 열린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임과 동시에 행사 장소를 경기상상캠퍼스로 옮겼다. 행궁은 부지가 너무 넓어 관객의 극 몰입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5-16

오는 10~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의정부음악극축제’가 18회를 맞았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성화 연극제 육성사업지정을 시작으로 2005년 경기도 방문의 해 10대 기념축제, 2005ㆍ2007ㆍ2008ㆍ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최우수 축제, 2016~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그리고 지난 3월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렇다할 문화예술축제가

문화 | 송시연 기자 | 2019-05-08

“예순이 돼서야 어린 시절 꿈을 이루게 된만큼 제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습니다.”조한국 대한가수협회 이사(65)는 가수 데뷔 이후의 행보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조 이사는 소리꾼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시절부터 음악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다. 피는 못속인다고 학창시절 교내ㆍ외 노래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보였지만 예술 분야로 진학하려면 금전적 부담이 컸기 때문에 이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사회인으로서의 조 이사에겐 음악을 포기한게 전화위복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웅진 코웨이 공장장, 화장품 사

문화 | 권오탁 기자 | 2019-04-24

“이젠 학생이 아닌 연주자로서 더 자유로운 표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이원정 피아니스트(34)는 다음달 28일 열리는 를 앞두고 “학생 때는 공부했던 것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 이제는 그 배움을 토대로 새로운 해석을 하고 표현도 더 자유롭게 하려고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혼자 연주를 할 때도 스스로 배우는 재미에 연주한다. 악보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것들을 발견하는 재미와 기쁨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원정 피아니스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

문화 | 허정민 기자 |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