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경기도 내 학교에 조성된 인조잔디 운동장이 KS(산업표준심의회)에서 규정한 충격흡수성 최저 기준치(50%)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기일보가 도내 일부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충격흡수성을 측정한 결과, 모두 ‘육상트랙’ 수준의 충격흡수성을 보였다. 학교가 수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지만 아이들은 실제 육상트랙에서 운동하는 것과 다름없는 충격을 고스란히 몸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충격흡수성은 학생 안전사고와 직결될 뿐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

이슈 | 이호준 기자 | 2018-11-01

민선 7기 경기도 첫 시험대의 화두는 표준시장단가 도입 및 도의 안전관리시스템이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월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7시간 이상의 ‘마라톤 국감’을 진행했다. 21명의 의원이 각자의 질의를 통해 도정을 지적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사항은 표준시장단가 도입이었다. 이재명 도지사는 ‘공사비 부풀리기’를 막겠다며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100억 원 미만 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시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하는 등 표준시장단가 도입에...

이슈 | 김재민 기자 | 2018-11-01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인 굴포천 상류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인천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과거 물이 흐르던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다보니 전체 굴포천의 수질악화와 수생태계 단절 등의 환경적인 악영향이 발생한데 따른 복원조치다. 다만 복개구간이 현재 도로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라는 점은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다. 인천지역 대표적 원도심 중 하나인 부평은 도시 조성이 오래된 탓에 새로운 주차장 부지를 찾기 어려워 하천 복원사업 여파로 도심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굴포천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11-01

지속되는 내전을 피해 제주도에 온 예멘인들의 상당수가 '육지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일자리가 많고 각종 지원 제도가 있는 수도권이 1순위로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에 따르면 9월 기준 제주도에는 487명의 예멘인이 체류 중이다. 지난 1월~5월까지 예멘인 549명이 무사증(무비자)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입국했다. 이 중 법무부가 4월30일 출도(육지부 이동) 제한 조치 후 '출도 제한자'로 분류된 487명(남성 463명·여성 24명)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예멘인들 대부분은 20~30대 남성...

이슈 | 이연우 기자 | 2018-10-01

정부가 성남 분당과 수원 광교 등 도내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세 대해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3.2% 중과(重課)하고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대출을 막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도내 조정대상지역은 성남 분당구와 하남, 광명, 고양, 남양주, 동탄2신도시, 과천, 구리,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 등 10곳이다. 이번 대책은 이전 정부안보다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해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 세력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

이슈 | 권혁준 기자 | 2018-10-01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놓고 인천지역사회가 뜨겁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하나인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이유로 사실상 사업이 부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송도 주민들의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지난 7월 취임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6·13 지방선거 당시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의 기세에 한 발 물러선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며 경제성 재검토에 나섰다. 우여...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10-01

‘통일’이라는 단어에 유독 한(恨)과 서러움을 느끼는 한반도지만 지난 4월과 6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8천만 남ㆍ북한 국민들이 분단 이래로 ‘통일’이라는 단어에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워진 시대가 도래한 만큼 통일 한반도 시대를 염두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이제 남ㆍ북한은 경제적 교류 이상으로 문화ㆍ관광 교류까지 신경써 다가오는 통일 한반도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새 시대 속...

이슈 | 권오탁 기자 | 2018-09-01

오랜 분단과 대립으로 긴장감에 둘러싸여 있던 한반도가 지난 4월27일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과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화해의 새 시대를 맞았다. 하지만 아직 서로를 오롯이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경기도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의 백영숙 대표(54)도 지난 2009년 북한을 떠나 한국에 막 정착할 무렵 ‘문화 차이’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었다. 북한에서 인민군 대좌(우리나라 육군 대령에 대응)로 살던 백 대표는 ‘북한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에서의 자립은 새로운 ...

이슈 | 이연우 기자 | 2018-09-01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세관당국의 반대로 수년째 논란을 겪고 있는 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설치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은 해외여행 국민의 불편을 덜어주면서 해외 소비의 일부를 국내 소비로 전환하고 외국인의 국내 신규 소비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입국장 면세점 언급으로 수년째 답보상태에 빠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이용객 상당수가 ‘찬성’, 관세청 반대 ...

이슈 | 양광범 기자 | 2018-09-01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있어, ‘월드클래스300’ 진입도 단순히 꿈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래의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금지원부터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도와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2011년부터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9988’을 강조하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

이슈 | 김규태 기자 |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