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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위험 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은 전열기구 등 화기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이발생하여 전 소방관서에서는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과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범 국민적 홍보를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등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힘쓰고 있다.안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 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시민 홍보와 안성시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대안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차량과 주방용

오피니언 | 정귀용 | 2019-11-29

‘9988’. 이는 국내 기업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국가 경제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이다.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1950년 말 1만2천 개에서 시작, 2014년 350만 개로 성장하는 등 국가경제의 근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산 주체이자 내수 견인과 유효수요 창출 주역인 중소기업은 국내 부가가치 창출의 절반을 담당하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달성에 한몫했다.그러나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중소기업인들의 기운이 많이 빠진 듯하다. 최저임금의 급속 인상으로 홍역을 치른 게 엊그제

오피니언 | 추연옥 | 2019-11-29

손자병법에「無恃其不攻(무시기불공) 恃吾有所 (시오유소) 不可攻也(불가공야)」, “적이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믿지 말고 적이 감히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잘 갖추어진 나의 대비태세를 믿어라”라는 구절이 있다.적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적 관측을 믿지 말고, 언제 와도 좋다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믿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하지만 인간은 자칫 오지 않음을 믿고 싶어 하고 준비 없음에 대하여 천연스러울수록 한번 재난을 만나면 그 순간 피해망상적인 사람이 된다고 한다. ‘어떻게 되겠지’라는 것도 오지 않음을 믿는 부류

오피니언 | 임국빈 | 2019-11-28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교통기본구상 ‘광역교통 2030’을 발표했다. 그 중 단연 필자의 눈에 띄는 것은 하남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9호선 강일~미사 연장구간의 확정이다.또 다른 하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내용이다. GTX-사업은 수도권 전역의 주요 거점들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GTX-사업에 하남이 포함된다면 모두가 환영할만한 반가운 소식이다. GTX-D 사업은 ‘검토를 계획하는 단계’다. 그럼에도, 반가운 것은 비록 ‘GTX’라고 명명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오피니언 | 강병덕 | 2019-11-27

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화재 발생 건수 4만2천337건 중 8천171(19.3%)건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계됐다. 또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7년간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 발생률이 약 18.3%인 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절반(47.8%) 가까이가 주택에서 발생하였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2012년 이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관련법에 따라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적으로 했지만 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의 경우 소방시설 설치가 자율사항으로 법적 규제를 두지 않아 화재

오피니언 | 이경호 | 2019-11-26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 3천781명 가운데 보행 중이 39.3%(1천487명), 자동차 승차 중 35.5%(1천341명), 이륜차 승차 중 19.5%(739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 사망자 비중은 OECD 국가평균(19.7%, 2016)과 비교해 두 배 정도 높아 2천 명대 전체 교통사망자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보행 사망자의 대폭적인 감소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교통안전 전략을 만들어 시행할 필요가 있다.첫째, 보행자 교통안전 전략 추진의 주 타깃을 노년층(6

오피니언 | 지윤석 | 2019-11-25

링링, 타파, 미탁 등 가을 태풍이 연이어 상륙하면서 배추 주산지인 해남 등 남부 지역 농작물이 큰 타격을 입었다. 작황 부진으로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두 배 이상 급등하면서 그 피해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전파되고 있다. 겨울철 김장 준비를 걱정하면서 소비자 물가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매년 김장철이 되면 배추, 무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가격이 폭등하면 소비자들의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반대로 폭락하면 한 해 농사를 망쳐버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진다.이처

오피니언 | 이정현 | 2019-11-22

국제화ㆍ세계화 물결 속에 항공기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항공기 정비에 대한 국가적ㆍ사회적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항공기 정비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MRO가 항공 관련 핵심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는 항공기의 정상적인 운용, 유지를 위한 정비, 수리, 개조 등을 의미한다.항공정비사업의 성장은 항공기 수요에 맞춰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항공기는 2016년 2만 3천480대에서 2026년에는 4만 6천950대로 2배로 늘

오피니언 | 허재권 | 2019-11-22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기상상황이 세계 도처에서 재난상황으로까지 발현되는 사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조지역에서 가속되는 사막화는 해당 국가의 문제를 넘어 주변국을 비롯해 범지구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우리와 인접한 중국 내륙지역의 사막화는 우리나라 겨울철에 불청객처럼 유입되는 황사 등 대기질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때, 필자는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중국의 동북3성중 랴오닝성과 경기도간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랴오닝성 우호림 조성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해 그간 조성된 1, 2기

오피니언 | 배상원 | 2019-11-20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 의결, 즉 경영에 참여하는 것을 보장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 책임성 및 민주성을 꾀하는 제도로 유럽에서는 보편화한 제도이다. 한국도 2016년 서울을 필두로 이제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도입하는 추세이다.경기도는 지난 10월 한국도자재단에 노조위원장 출신의 노동이사를 임명하였다. 현재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8개 산하 기관이 노동이사의 임명을 마쳤고, 그 외 몇몇 기관도 임명 절차를 진행 또는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로써 민선 7기 경기도가 핵심공약으로

오피니언 | 어경준 |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