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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문화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정월대보름은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음력 1월15일이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인만큼 현대에 이르러서도 다양한 행사로 그 의미를 기리고 있다.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세시풍속 북새통 행사를 연다. 행사는 문화ㆍ절식ㆍ놀이체험으로 나뉜다. 문화체험에는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복조리, 미니장승, 연만들기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가 마련됐으며

공연·전시 | 양형찬 기자 | 2019-02-15

한국도자재단이 여주세계생활도자관과 이천세계도자센터의 대관을 진행한다.이번 대관은 도예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예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자를 접수한다. 지난해 재단은 대관전을 통해 한국도자학회, 한국현대도예가회, 경기도예가회 등 17팀의 기획전 및 초청전을 선보인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유료로 진행되던 대관사업의 지원범위를 넓혀 전액 무료대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여주는 오는 18일까지 접수해 20일 발표하고, 이천은 28일까지 접수해 다음달 6일 발표

문화일반 | 송시연 기자 | 2019-02-15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가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포지역 중ㆍ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진로교사로 활동하는 지역연계 사업이다.멘토단 운영 목적은 이 같은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대학 전공 관련 정보를 제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센터는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한다. 책임감 있고 멘토링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02-15

화려한 색감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이흠 작가의 개인전 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리고 있다.작가는 주로 ‘사탕’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작품은 다분히 감각적이다. 화면 가득히 확대된 오색찬란한 사탕은 보는 이의 시각은 물론 미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투명한 비닐에 쌓이거나 유리 진열장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달콤한 것들은 신비하고 영롱하게 보이기까지 한다.사실표현(Realism)과 추상표현(Abstraction)의 합성어인 사실적 추상표현(Real Abstraction)은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설명하는 용어다. 작가는

공연·전시 | 송시연 기자 | 2019-02-15

올해도 어김없이 발렌타인데이는 돌아왔지만, ‘혼자 열풍’이 여전히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14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혼자’ 키워드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역시 2017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1년 동안 인터파크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혼자’ 관련 도서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로 알려졌다.인터파크 관계자는 “이 책은 미국의 심리학자가 쓴 책으로, 그간의 베스트셀러가 국내 저자였던 것과는 다르게 외국 저자가

출판·도서 | 구예리 기자 | 2019-02-14

현대에 이르러 3D 프린트의 기술 공학은 이미 사회 전반 모든 분야에 흡수되어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사람 로봇과 함께하는 삶’이란 미래의 상상력은 이미 우리생활의 한 현실이 되었으며, 코딩에 따른 계획과 프로그램에의한 자신만의 로봇을 선택할 수 있는 앞서가는 테크널러지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더 나아가 이는 인공지능의 과학, 의학, 그리고 생물공학, 심지어 인간의 감성과 예술적 촉을 원하는 건축, 순수 미술영역에까지 3D 프린트의 그 영향력은 깊이 적용되고 있다.오늘은 미래의 예술과 과학을 테크널러지의 영역에서 창의적

문화 | 장은진 | 2019-02-14

권리자가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그 권리는 소멸한다. 이를 소멸시효라 한다. 민법에 따르면 채권의 소멸시효 기간은 원칙적으로 10년이다. 따라서 만일 대여금채권자가 자신의 채권을 10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그 권리는 시효의 완성으로 소멸하고 만다.그렇다면 다음 사례는 어떠한가. 김씨는 이씨에게 ‘현재 운영하는 노래방을 스탠드바로 변경하기 위한 시설자금이 필요하다. 연말 이전에 반드시 갚을 테니 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하여 2008년 1월 1일 1억 원을 빌렸다. 그러나 이후 김씨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돈

문화 | 김종훈 | 2019-02-14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2019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세계 주요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가 인명사전 등재인물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유 교수는 국내 심부전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그동안 국내 심부전 연구의 선구자로서 1996년부터 심부전 연구를 이끌었으며, 2003년에는 처음으로 국내 심부전 연구회를 만들어 심부전 등록연구를 주도했다.특히 2015년부터 4년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을 맡아 병원의 혁혁한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심

건강·의학 | 송시연 기자 | 2019-02-14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은 라디오, 전파,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삶의 풍경을 바꿀 것인지를 미리 보여줬다.그의 작품 ‘글로벌 그루브’(1973)는 비디오가 오늘날의 위성 방송이나 인터넷 처엄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예견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춤과 노래가 콜라주 되는 작품은 오늘날의 유튜브를 예견한 듯한 그의 비전이기도 했다.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올해를 여는 첫 전시로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사회를 예민하게 포착했을 뿐 아

공연·전시 | 송시연 기자 | 2019-02-14

역사 속에서 가해자는 피해자가 되기도 하고 피해자는 공범이 되기도 하는 등 기억과 문헌에 따라 신분이 바뀐다.지난 1988년에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는 국내 관람객에게 거센 질타를 받았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본토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전쟁 속에서 가난과 궁핍으로 죽어가는 남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바람에 “전범국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는 여론이 조성됐기 때문이다.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역사 날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가해자의 “나도 피해자였다” 식의 주장이 끊이지 않는 만큼 기억과 문헌을 바탕으

출판·도서 | 권오탁 기자 |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