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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 - 송재진단짝 친구를 잃고아빠 얼굴이쓸쓸하다풀벌레 소리마저끊겨 버린상강 무렵,늦가을한 자락 햇살이아빠 무릎에 앉는다잎 지는 늦가을은 쓸쓸하다. 여기에 또 하나의 ‘쓸쓸함’이 얹혀졌다. 아빠의 단짝 친구가 저 세상으로 갔다. 아이인 입장에서는 엄마를 잃은 것이다. 그런데 엄마를 잃은 저는 놔두고 단짝 잃은 아빠에 초점을 맞춰 썼다. 꼭꼭 숨겨 놓은 슬픔. 그 슬픔을 쓸쓸한 아빠의 얼굴로 대신 썼다. ‘풀벌레 소리마저/끊겨 버린/상강 무렵’. 온갖 소리가 끊겨 버린 그 고요가 쓸쓸하다 못해 무섭다. 올 가을에도 예외 없이 세상

문화 | 윤수천 | 2019-11-20

Q: 저희 아이가 중학교 입학하더니 학교생활을 매우 힘들어해서 상의 끝에 학교를 나왔습니다. 그 후 여느 부모처럼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이 생기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아이의 소질을 찾아주고자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끈기가 없는지 학원을 한 두 달 만에 그만둡니다. 피아노 학원도 두 달 만에 그만두었고, 미술학원도 한 달 반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뭐든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꾸준히 해낼 수 있을까요?A: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이해되지 않거나 답답하시고

문화 | 이유진 | 2019-11-20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에서는 ‘제1차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수원 소재 광장 사무실에서 지난 18일에 성료했다.이날 행사의 발제 주제는 ‘양식에 대하여’로 ‘썩는 양식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의 의미는 무엇인가?’와 ‘때를 따라 주는 양식은 무엇이며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은 누구인지?’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패널로는 김라익 장로교 목사와 이기원 신천지 예수교 강사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좌정으로는 김인환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수원지회 목사가 맡았다.김 목사는 “썩는 양식은

종교 | 최원재 기자 | 2019-11-20

이 책은 건강에 대해 당신이 미처 몰랐던, 혹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강 정보를 다룬다. 현대 의학이 정말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환자가 현대 의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우리가 질병에 걸리는 이유, 병이 발생하는 원인, 수많은 약을 처방하는 내막, 현대 의학의 한계 등을 낱낱이 살펴보고 현대 의학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기능의학에 대해 살펴본다. 잘못된 영양 상식과 비타민에 대한 상반된 견해, 처방약의 허와 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의 비밀 등에 대해 상식에 반하는 놀라운 얘기들을 들려준다.건강을

출판·도서 | 민현배 기자 | 2019-11-19

한국NGO레인보우는 다음달 7일 재단 설립 9주년 기념 행사 및 김선영 이사장 취임식을 연다.한국NGO레인보우는 광명의 교육포럼으로 2010년에 봉사단체로 설립돼 활동하다 지난 2014년 7월 한국NGO레인보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32개 지회에서 7가지 무지개 색처럼 다양하게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순수 비영리단체다이날 광명 철산 평생학습원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레인보우 회원들이 참석해 각 지역에서 추천한 청소년을 위해 약 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ㆍ봉사상ㆍ포상금을 수여한다.장학금 조성에는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1-20

수원문화재단이 ‘숲 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다음달 6일까지 공모한다.재단은 행사의 모토에 맞게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전문공연예술단체나 개인 예술가는 신작, 재창작,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농생대)의 숲과 자연 특성을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 및 공연료를 제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19-11-20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다음 달 고양, 의정부 등을 비롯해 국내서 순회공연을 연다.1907년에 창단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말 클래식 추천공연으로 꼽히며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황 비오 12세(Pius PP. XII)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합창 음악으로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명실상부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 평화의 문화 외교 사절이자 전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이다.이번 국내 공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1-20

“내리실 분 안 계시면 오라이~”1970~1980년대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버스 여차장들이 연극으로 돌아온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소극장에서 1970~1980년대 버스 안내원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낸 연극 을 선보인다.공연은 거제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한 극단 예도가 지난해 제작한 작품이다. 제36회 경남연극제에서 작품대상ㆍ연출상ㆍ개인부문 연기대상에 이어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금상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무대는 돈을 벌어 가난을 이기고 꿈을 이루고자 ‘희숙’이 시내버스회사 차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1-20

함신익과 심포니 송(Symphony S.O.N.G)이 송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공연으로 12월 관객을 맞이한다. 다음 달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여섯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음악으로 사랑받은 곡을 위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불리는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이며,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19-11-20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는 27일 신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제2회 메디체크 건강페스티벌’을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건강 전도자로 알려진 아놀드홍이 나와 건강운동 쇼를 진행하고, 포기김치 명인인 유정임 대표가 나와 건강요리쇼를 펼친다. 방송인 김승현이 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또 체성분 검사 및 동맥경화검사, 건강 캠페인,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