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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올 1월1일 기준 전국 공시가격 분포를 보면 1주택 재산세 특례 세율 대상인 6억원 이하 공동주택이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9억원을 초과하는 공동주택은 3.7%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발표된 후 살고 있는 아파트가 어느 정도 나왔는지 궁금해서 오랜 만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갔다.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 아파트 상승 기사를 써와 당연히 살고 있는 집의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예

오피니언 | 이현구 인천본사 경제부장 | 2021-05-05 20:04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지역 결정이 시작됐다. 경기도가 3차 이전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2곳을 원했던 용인시는 모두 떨어졌다. GH만을 신청했던 동두천시도 떨어졌다. 양주시는 경과원 신청에서 탈락했다.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은 1차를 통과했다. 1차 선정 결과에 대한 판단은 각각 다를 수 있다. 일부 시는 ‘신청 자체가 과욕’ 아니었나 하는 측면이 있다. 반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탈락한 지역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2차 경쟁이 시작됐고 싸움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설 | 경기일보 | 2021-05-05 20:04

쌍용자동차가 또 위태롭다. 법정관리 10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근로자들은 물론 중소 협력업체들도 위기에 내몰렸다. 경기도와 평택시 등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체가 지난달 회의를 갖고 ‘쌍용차 살리기 운동’에 나서는 등 쌍용차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평택지역 3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운동본부’도 4일 평택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 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역사, 터미널 등 주요 다

사설 | 경기일보 | 2021-05-05 20:04

지난달 21일 한 장병이 SNS에 한 장의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밥과 반찬이라고는 몇 조각의 김치와 장아찌, 두스푼 정도의 닭볶음이 담긴 충격적인 비주얼은 흡사 1950년대 보릿고개 시절을 연상케 했다. 혹시 다이어트 식단인가 싶었지만, 놀랍게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장병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무 격리되는 동안 제공받은 실제 도시락이라고 한다.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른 부대 장병들이 올린 SNS 속 사진과 경험담은 이게 과연 ‘실화’인가 싶을 만큼 더욱 처참했다. 밥에다 김과 햄이 전

오피니언 | 이승기 | 2021-05-05 20:04

가정은 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며 생활하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이며,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라 할 수 있다. 기초가 튼튼해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안정과 번영이 이뤄질 수 있다.영국의 시인 C. 스와인(Swine)은 이런 글을 남겼다. ‘가정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가정은 마음을 기쁘게 하는 속삭임이 있는 곳입니다. 아무도 반갑게 맞이할 사람이 없는 곳을 어찌 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정은 우리를 만나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그렇다. 가정은 이 땅에서 천국이 어떤 곳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오피니언 | 고명진 | 2021-05-05 19:54

인천도호부관아(仁川都護府官衙)는 인천 미추홀구 문학초등학교 내에 있는 유적건조물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호다.조선시대의 기본적인 지방 행정기구는 도(道)다. 경기도의 경우 3개의 목(牧)과 8개의 도호부(都護府), 10개 군(郡)과 12현(縣)이 있었고, 8개의 도호부 가운데 인천도호부와 부평도호부가 포함돼 있었다. 인천이 도호부로 승격된 것은 조선 세조 5년(1459)으로 세조의 비(妃)인 자성왕후 윤씨의 외향(外鄕)이기 때문이었다. 인천도호부관아의 건축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만, 객사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지붕의 기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5-05 19:54

목표대로 가는 중이라고 한다.홍남기 총리 직무대행이 말했다. “상반기 1천200만명 접종 목표에 차질 없다…5~6월 중에 500만회 분이 들어올 예정이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를 말했다.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왜곡해 전달하는 것은 국민안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날 언론이 약속처럼 백신 부족을 썼다. 이 기사들을 지적한 것이다.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것이다. 목표대로 잘 가고 있다는 얘기다. 트집 잡지 말라는 얘기다.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도 목표를 말했다. SNS에 “국민들께서 지금처럼 협조해주시면 상반기 1천200만명의 접종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1-05-05 19:54

성경은 말세 때 나타날 현상들을 상세하게 밝혀주고 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디모데후서3:2-4) 이런 현상을 셩경은 고통하는 때의 증거라고 한다.그런데 특별히 가정과 관계된 내용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는 것이다.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않는 것이다.

오피니언 | 안용호 | 2021-05-05 19:54

조선후기 분뇨를 치우던 역부(役夫)가 있었다. 어떤 선비가 그와 교류했다. 제자들은 그와 사귀는 스승이 마땅찮았다. 그러자 선비가 일렀다. “누군가 꼭 해야 할 일이 질서다. 그는 질서를 실천하는 군자(君子)다.” 무위도식하던 양반들을 그렇게 비틀었다.▶역부와 선비와의 우정은 파격이었다. 선비는 이 역부를 선생으로 불렀다. 양반사회로부터 공격받았다. 그런데도 선비는 이 역부와의 우정을 이어갔다. 그 이면에는 당시 사회에서 차지하는 이 천덕꾸러기의 엄중한 무게가 담겨 있었다. 연암 박지원의 한문소설 ‘예덕선생전(穢德先生傳)’에 나오는

오피니언 | 허행윤 지역사회부 부장 | 2021-05-04 21:11

최근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려면 백신 확보를 통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주요국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지난 30일 0시 기준으로 한국의 1차 접종 인원은 305만6천4명(접종률 5.9%)이고, 2차 접종 인원은 19만8천734명(접종률 0.38%)이다.일본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 역시 OECD 최하위 수준이다. 2021년 4월28일 기준으로 일본의 1차 백신 접종 인원은 235만2천255명(접종률

오피니언 | 박성빈 | 2021-05-04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