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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정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운동이라는 것은 다 함께 스포츠 종목 운동을 즐기거나 야외에서 줄넘기하는 모습이 주였다면, 현재는 가정에서도 운동하는 문화가 형성돼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하지만, 가정에서 하는 홈트레이닝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질문에서는 의구점이 든다. 우선 운동함에 있어 기본적인 근골격계의 상태, 개인적 체력, 체형에 대한 차이 등 다양한 잠재적 위험요소가 있음에도, 그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운동을 한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 ‘득이 아닌 실’로 작용할 수 있다.홈트

오피니언 | 안을섭 | 2019-12-12

12월에 이르렀어도 온난화의 영향인지 젊었을 때에 만났던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느낄 수 없으나, 차가운 날씨에 따스함을 찾게 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묻어두었던 일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기억에서 꺼내어 되돌아보게 된다. 이 세간에서의 삶은 윤회의 연속이라고 하였던가! 매번 새롭게 다짐하며 더 발전된 사유와 처신을 되새기면서도 현실에 부딪혀서 우리들의 일상을 관찰하면 아쉬움이 남을 때도 많다.우리가 존재하는 세계는 하나하나의 세계가 중첩된 세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많은 부류의 중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삶의 향기를 그려내면서 자신에 알맞은

오피니언 | 세영 스님 | 2019-12-12

분오리돈대는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조선시대 유적건조물로, 1999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됐다.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두는 초소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둔다.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 돈대는 조망할 수 있는 시야가 매우 넓으며,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쌓았기 때문에 평면이 반달모양을 이루고 있다. 4곳에 문을 설치한 외곽 포대로, 관아에서 돈장을 따로 두어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19-12-12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이춘재 살인 사건’으로 변경하라.” 섬뜩한 ‘살인’이 등장한다. 화성시의회의 결의문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에서 ‘화성’을 빼달라는 호소다. 오죽했으면 이럴까. 벌써 30년째다. 사건 발생으로 20년, 영화 개봉으로 10년 당했다. 용의자가 나왔으니 얼마나 더 당해야 할지 모른다. 군(郡) 시절 사건이다. 논밭은 아파트로 변했다. 20만 인구는 80만이 됐다. 그런데도 여전히 ‘화성연쇄살인사건’이다.명칭 교체가 어렵다고들 한다. 이춘재의 형소법상 지위는 용의자다. 법률적으로는 무죄 추정이다. 경찰도 이춘재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19-12-12

한국사람들은 여행하기를 좋아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도 원근각처를 찾아 즐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몇 배 걸리는 고속도로에서의 거칠고 도전적인 여정을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흥겨운 콧노래를 부르며 들뜬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은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보상이 크기 때문이다.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세계각지로 여행하는 개척자 정신을 발휘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다. 세계 구석구석에서 한국관광객을 만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오랜 비행시간, 생각만 해도 피곤이 몰려오는 시차, 공항에서의 지루한 의례적

오피니언 | 함신익 | 2019-12-12

최근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인기다. 펭수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구독자는 5개월만에 128만명까지 늘어났다. 한 취업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한 설문조사 및 인기투표에서 당당히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1위를 하기도 했다.그 이유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존댓말도 하지 않고 각종 사회적 규범을 공격하며 스스로 슈퍼스타이자 셀럽이란 것을 자랑하는 건방짐을 꼽는다. 김명중 EBS 사장의 이름까지도 방송에서 마구 부르는 일정 선을 넘는 캐릭터다. 이처럼 건방진데도 인기가 높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사회에서

오피니언 | 이민우 인천본사 정치부장 | 2019-12-12

대형 건설사들이 소방시설 공사를 불법으로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의 생명ㆍ안전과 직결된 소방공사를 불법으로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불량 소방시설 및 안전수칙 불이행 등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이지 않는데도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의 소방공사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하도급을 주고 설계도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곳과 관련 하도급 업체 9곳 등 모두 1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2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의 변명은 차라리 안하느니 못하게 됐다. 대변인, 수석 할 것 없이 말이 다르고 어긋난다. 해명이라고 내놓는 말들이 자고 나면 뒤집힌다. 한마디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분노를 넘어 안쓰럽다.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의 말과 황운하 대전지방 경찰청장의 말과 청와대의 말이 서로 다 다르다. 사건의 진상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조국 전 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자살한 특감반원이다. 그들은 입 다물고 있고 내용을 제대로 알 리 없는 대변인만 바보가 됐다.청와대를 압수수색했으나 별 도움

사설 | 경기일보 | 2019-12-12

If the product is defective or you are unsatisfied with it for any reason, you may ship it back to us at your expense ------- 15 days of receiving the item.(A) within(B) until(C) during(D) prior to정답 (A)해석 만일 제품에 결함이 있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그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제품 수령 15일 이내에 본인 부담으로 저희에게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해설 전치사 채우기 문제빈칸

오피니언 | 김동영 | 2019-12-11

중동하면 떠오르는 것은 테러, 전쟁, 자살폭탄 등 부정적인 이미지이며 이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가 석유다. 중동지역 내 국가들의 경제파워는 산유국과 비산유국으로 분명히 나눠지는데 산유국들은 그동안 석유를 무기로 세계경제흐름을 좌지우지해왔다. 그런 중동지역에 변화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바로 산유국들의 경제개혁 물결이다.카타르는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을 통해 인적자원, 사회, 경제, 환경 등 4대 부문의 개발을 위한 세부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토대로 한국과 에너지, 건설 중심의 양국 협력 관계를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오피니언 | 김수완 |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