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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잦은 중국 동남부 해안을 따라 대규모 원전이 건설될 예정이지만, 근접 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수도권은 방사능 사고 시 대책이 전무하다. 수도권과 500km 떨어진 중국 산둥성에 있는 아시아 최대 원전 하이양(Hai-yang)은 지난해 10월부터 가동 중이며, 인천과 약 330㎞ 거리에 스다오완(shindaowan) 원전 등 중국 동남부지역에만 135기 원전 가동이 추진중이다.특히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담로 단층대(TanLu fault zone)에 놓인 산둥성은 지진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이슈 | 주재홍 기자 | 2019-04-01

문재인 정부는 ‘자치분권’을 새로운 시대적 화두로 던졌다. 지방분권에 따라 지방정부는 중앙정부로 이양받은 권한의 확대로, 이전보다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자연히 이를 견제하는 지방의회의 책임도 더욱 크게 요구된다. 하지만 현재의 지방의회는 이 같은 기능을 하기에 부족한 점이 산적해 있다. 우리 지방의회에 없는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의원 보좌관제와 후원회 제도 등은 이미 미국ㆍ일본ㆍ대만 등에서 갖추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 추세다. 이에 본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처리가 골든타임을 맞은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지방의회가 가진 문제점

사람·현장 | 최현호 기자 | 2019-04-01

3ㆍ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독립투사들의 노고와 이들이 투쟁한 장소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조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제 잔재에 대한 해결방안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요호 사건으로 빚어진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 체결 직후 국내에 유입된 일제 문화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암약해 올바른 언어생활을 해치고 국적이 불분명한 풍습을 양산해냈다고 지적한다. 이에 본보는 약 150년 간 우리 사회에 파고들어 언어와 풍습 등 문화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 속 일제 잔재를 조명하고, 이

사람·현장 | 권오탁 기자 | 2019-04-01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주변지역을 수도권 최대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인근지역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하나로 묶는 관광벨트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어항인 소래포구가 있다. 인근에는 총 넓이가 350만㎡에 달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있으며 소래포구 인근 논현동 송천고교 뒤편에는 양떼목장과 산림욕장까지 갖춘 자연체험학습장이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소래포구 인근에 흩어져 있는 관광지와 볼거리들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벨트화해 이곳을 찾는 서울과 수도권지역 관광객을 대폭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

사람·현장 | 주재홍 기자 | 2019-04-01

모든 질병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있어야 혹시 모를 질병이 발견됐을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다양한 종합건강검진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종합건강검진은 여러 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건강검진에는 크게 다섯가지로 나뉜다. ​기본건강검진과 주로 성인기에 발생 가능한 주요 질환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본플러스건강검진, 그리고 기본플러스 보다 정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

사람·현장 | 송시연 기자 | 2019-04-01

문화 | 경기일보 | 2019-04-01

민족대표 33인 중 최고령자였던 정암 이종훈(1856~1931)의 생애는 위대한 평민의 본보기라 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유사리에서 태어난 이종훈은 어려서 글 잘 한다는 칭찬을 들을 만큼 총명했으나 14세에 학문에 대한 뜻을 접고 고향을 떠나 전국을 떠돌았다. 오랜 방랑을 끝내고 21세에 고향에 돌아와 철점을 열어 7년 동안 운영했으나 사업이 어려워지자 서울로 올라가 별군관이라는 하급 무관으로 지냈으나 이 일 또한 그만 두었다. 31세가 되던 해에는 인천으로 가서 한동안 선상 객주노릇을 하며 지냈으나 여기서도 정착하지 못

사람·현장 | 김영호 | 2019-04-01

문화 | 경기일보 | 2019-04-01

1980년대 세 차례에 걸쳐 세계태권도선수권을 제패한 당대 최고의 선수에서 실업팀 감독을 거쳐 대학 강단에 서 후학 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임신자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임 교수는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8월 11대 회장으로 취임해 여성 체육인들의 권익 보호와 진로 개척, 정책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최근 국내 스포츠계가 성폭력 문제로 시끄럽다.그동안 체육이라는 특성상 위계질서에 의한 교육은 어느 정도 용인돼 왔다. 그렇다보니 상하간의 지위관계를 바탕으로 일부 지도자들은

사람·현장 | 황선학 기자 | 2019-04-01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찾은 부천 중동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넘쳤다.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중동시장 입구 앞에는 장을 보러 나온 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면서 전통시장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시장 안은 포근하고, 토속적인 분위기와 상인들의 삶이 어우러지고 있었다. 개방감을 주는 높은 아케이드부터 원형 모양으로 통일한 간판들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널찍한 통로와 점포 사이에 황색선을 그어 선을 넘지 않는 상인들로 인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부

사람·현장 | 김해령 기자 |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