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4건)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으로 박정웅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53ㆍ사진)이 취임했다.전남 장성 출신인 박 서장은 1989년 경찰대학교를 졸업해 평택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장, 경비교통과장, 경무과장, 성남중원경찰서 경기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총경으로 승진,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서천경찰서장 등을 거쳤다.박정웅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서천경찰서장 시절부터 경찰의 패러다임 변화에 중점을 뒀다. 순찰 활동도 자의적 판단보다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우선시했다. 이처럼 박 서장은 지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사람들 | 김해령 기자 | 2020-01-17

“몸은 피곤하지만, 서로의 온정이 담긴 선물을 전달한다고 생각하면 뿌듯합니다”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열흘여 앞둔 14일 오전 8시 수원우편집중국. 이곳 직원들은 연휴 전 전국에서 몰려온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분류 및 상차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아침의 정적을 깨는 18t 배송트럭의 엔진 굉음 소리가 들리자 10여 명의 직원이 하던 일을 멈추고 트럭 뒤편으로 모여들었다. 트럭의 뒷문이 열리자 수백 개의 우편물이 쏟아져 나왔다. 우편물들을 하나 둘 꺼내자 팔레트(깔판) 위에는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넘을 만큼 택배 상자가 쌓여졌다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5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에게 욕설 등 폭언을 당해온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MBC 뉴스데스크는 이 교수와 유 원장의 대화라며 한 녹음파일을 공개했다.녹음파일에서 유 원장은 이 교수를 향해 “때려치워 이 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며 욕설이 담긴 막말을 했다. 이어 “나랑 한판 붙을래 너?”라고 말하자 이 교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문제가 된 녹음파일은 최근이 아닌 수년 전 외상센터와 병원 내 다른 과와의 협진 문제를 두고 유 원장과 이 교수가 나눈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1-14

“본인들은 테이프 막 쓰면서 손님들만 쓰지 말라는 게 무슨 ‘환경 보호 정책’입니까”13일 오전 11시께 찾은 의왕의 한 대형마트. 이날 매장 안에 진열된 우유와 건어물 등 여러 상품에는 테이프로 칭칭 감아 1+1로 팔거나 ‘사은품’이라는 스티커와 함께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마트에서 테이프와 노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장바구니까지 챙겨왔다는 조경일씨(33)는 “1+1 제품의 경우 그냥 두 개를 가져가도록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마트에서 앞장서 테이프를 남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만 제공 안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4

연천ㆍ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한파가 찾아온다.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 주말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다. 오전 6시30분을 기준으로 연천 영하 10도, 포천(일동) 영하 10.3도, 파주(광탄) 영하 9.8도, 이천 영하 5도, 용인 영하 4도, 여주 영하 4도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10시를 기해선 연천, 포천, 양주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이들 지역의 14일 오전 기온은 더욱 추워져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날씨 | 김해령 기자 | 2020-01-14

지난해 경기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이 2조700억 원을 기록, 2년 만에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본보 7일자 1면) 가운데 직장을 잃은 사람에게 실업급여 등으로 나가는 전국 고용보험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었다.정부는 고용안전망이 강화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자평했으나, ‘고용한파’를 여실히 나타내는 지표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12월 노동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 대비 34.1% 증가한 6천38억 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4

올해 3월 새 학기부터 중ㆍ고등학생들이 바뀐 ‘새 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과거 ‘국정 역사 교과서’를 폐지한 이후 교육과정과 집필 기준을 손질해 새로 만든 교과서가 현 정부 출범 3년 만에 도입되면서다.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새 역사 교과서의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때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근대사 위주로, 고등학교 때는 개항기 이후 현재까지 근현대사 위주로 배우는 것이다.올해 새로 도입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6종은 전근대사 80%ㆍ근현대사 20%로 구성돼 있다. 반대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은 전근대사

교육·시험 | 김해령 기자 | 2020-01-13

김포시가 아파트 관리업체의 각종 비리를 적발하고도 행정 처분은 ‘단순 계도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아파트 상당수 주민은 김포시가 ‘솜방망이 처분’으로 비리를 방관하고 있다며 반발, 논란이 예상된다.11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해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한강신도시 A 아파트(1천58가구) 내 관리사무소에 대한 기획감사를 진행했다. 이후 김포시는 검토 기간을 거쳐 2개월 뒤인 12월17일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 해당 A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몇몇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 밀어

사건·사고·판결 | 김해령 기자 | 2020-01-11

10일 오전 11시59분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내 한 고등학교 주차장 한편에 위치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13분여만에 꺼졌다.이날 이 학교에서는 경기도공립 초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300여 명의 선정경쟁시험이 열렸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약 1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기자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0-01-10

“당분간 멀더라도 다른 병원으로 가야겠어요…”중국 우한(武漢)시 ‘원인불명 폐렴’ 국내 첫 의심환자가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남 분당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관련 증상을 보인 환자(유증상자)가 첫 발생한 가운데 중국 국적의 여성 A씨(36)가 현재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8일부터 분당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원인 불

환경·질병 | 김해령 기자 | 2020-01-10